다들 잘 지내셨어요?
너무나 오랜만에 왔어요~~ 수삼님 쪽지아니였으면 아마 이 순서도 모르고 지나갔을꺼 같아요..ㅡ.ㅡ
민이가 벌써 중2.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네요. 여전히 학원안가고 인강보면서 혼자 공부하는데 예전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많아서 이런 저런 정보에 흘깃흘깃 했는데 요새는 혼자 공부하도록 놔둔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물론 점점 떨어지는 성적에 혼자 가슴앓이도 하고 짜증도 냈는데 본인이 젤 속상했을텐데 왜그랬나 생각이 들어요.
한발짝 뒤에서만 보면 ..옆집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도 많이 되고 위로도 잘 해줬을텐데. 제일 가까운 엄마가 젤 모질게 몰아쳤던 거 같아서 요새 좀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네요.
아이가 자라니 엄마도 같이 자라는가 봐요~^^
요새 가끔 보면 언제 저렇게 컸나~~ 싶고 예전 사진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큰애 같은데 그때는 완전 아가였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아이들 다들 12월 중순쯤 기말고사 일텐데 요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 이야기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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