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이제 보름도 채 안 남았네요~
독감이 한 차례 지나간 학교는 다시 활기를 찾은 것 같아요.
지난 주에는 자유학기제 장기자랑이 있었어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발표 전시도 하고, 동아리 활동 발표도 하고
각 반별로 댄스도 하고, 개인 장기자랑도 하고...
자기들끼리의 잔치라서 그런지 재밌고 신나게 즐겼나봐요.
주말에는 5개월간의 기자학교 마무리하는 졸업식이 있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 듣고 기사 기획하고 기사 쓰느라 바빴는데,
그간의 수고로움이 뿌듯함으로 보답받는 것 같았나봐요.
끝나서 신나기도 한데 아쉽기도 하고...
기자 학교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볼트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해마다 방문하는 양로원이 있는데
주말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공연과 다과를 준비했데요.
볼트는 사회를 맡아서 큐시트 만들고, 대본 만들고...
다음 주는 전교임원선출이 있어요.
전교부회장에 출마한다고 어제는 하루 종일 홍보물 만드느라 시간을 다 써버렸네요.
임원 하는 것은 싫어했던 아이인데 무슨 변화가 있었나 물어보니
"엄마가 하고 싶은 것은 해보라고 해서...해보고 싶어요~" 하네요.
암튼 지난 2주는 정말 바빴네요. 숙제에 행사에...
이번 주 부터는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지켜보는 제가 다 버겁네요~
이렇게 2학기, 중학교 1학년 생활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적극적으로 즐겁게 잘 지내온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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