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반에 비투스 인사드립니다.
투빈사랑님께서 쪽지를 주셔서 부담 갖고 글 씁니다.
저는 아이들이 진즉에 제 손에서 떠나서
모모반에서도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물러나야할까 생각하면서 버티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갑작스런 투빈사랑님의 쪽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둘은 군대로~ 큰애는 직업삼아 작은애는 봉사삼아 가고
이제 집구석에서 말짓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평생 속한번 안썩인 제가 이제야 안하던 짓을 하고 있습니다.
방황과 사춘기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으니 옆지기가 죽을라고 합니다.
밥 주는 입장이라 집에서도 버티기로~~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한 짓이 있나?
또 아쉬운 것은 뭔가?
작은애 중3겨울방학이 떠오르더군요.
그 당시 과고에 합격한 상태로 고등과제물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과제물을 안해도된다. 해야된다. 의견이 갈렸지만,
그래도 ‘해야한다’에 치중하여 과제물을 스스로해내도록 맡겼습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였습니다.
수학. 과학답지를 베끼고 나머지시간에 딴 짓을 했던 것을 1년 후에야 알았습니다.
아들은 착한데 ‘게임’이 문젭니다.
수학 과외라도 시켰더라면 아쉽습니다.
영어는 문법 과외를 시켰더라면 아쉽습니다.
필요한 것은 필요할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함을 알았습니다.
중3 겨울방학에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들 둘은 도서관에서 함께 다니면서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었지만
학원만 다닌 조카(지우)는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안 되어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으로 학원보다는 집중 과외식이 도움이 되었고,
도서관에 함께다니며 책상에 앉아서 문제푸는연습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하였더니 조카는 아예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가기전에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잡아야합니다.
독서와 영화보기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최곱니다.
좋아해야 읽히니까요.
나중에 대학 들어갈 때 자소서에 쓴 책도 이때 읽은 책이었습니다.
유명하고 어렵게 읽은 책은 자소서에 녹여내기도 힘듭니다.
평생 졸졸 따라다니게 영향을 끼치는 책이면 딱입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도 작은애에게 영향을 끼치는 ‘프리젠테이션 젠’이라든가...ㅎㅎ
영화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엄마랑 함께 보면 좋아요.
방학에는 거의 매일 한편씩 보았고 평상시에도 일삼아 보았습니다.
2시간의 감동은 하루에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주지요.
독서와 영화보기를 꾸준히 이끌어 온 것은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되었지요.
공감이 없더라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학과별추천도서(예비고1~고1)

1.예비고1분들께 미리 알려드리는 TIp과 [Q&A]
http://cafe.naver.com/suhui/17615824
1. 동아리
수시가 확대된 만큼 수시의 5요소(내신, 동아리, 대회 수상, 봉사활동, 독서)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1.대 내신을 바탕으로 4가지의 빵빵한 스펙이 있어야 합격이 가능하죠. 그중에 첫 번째, 가장 먼저 불어닥치는 이 동아리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꼭 잘 알아야합니다.
(.....)
3년동안 하는 동아리 바로 ‘상설 동아리=CA'라고 부릅니다.
상설동아리란, 3년동안 동아리를 바꾸지 않고 쭉 그동아리를 하는것인데, 중학교를 예로 들자면 방송부나 도서부 같은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는 그 종류가 좀 더 다양해져요. 꼭 도서부나 방송부와 같이 학교에 꼭 있어야 하는 부서 외에도, 인권 동아리 라던가 토론 동아리, 과학부 등등 다양한 동아리가 존재해요. 학교에 입학하시면 어디 동아리가 제일 잘 밀어준다(?), 유명하다 등의 정보를 빨리 입수하셔서 그 동아리를 택하셔야 합니다. 이런 상설동아리는 일반동아리와는 달리, 훨씬 구체적인 활동목표가 있고, 뚜렷한 활동내역을 만들어냅니다. 3년동안 일관된 활동을 하지요. 대게 상설동아리는 정규 동아리 시간 외에도 별도로 모여 이것저것 하는게 많은데, 각 동아리마다 특별활동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수시 쓸때, 자소서 쓸때 엄청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동아리가 언제 결정되는지 아세요? 3월입니다. 3월말에 동아리 홍보 반마다 다 돌고 면접까지 다보고 3월말에는 동아리가 다 결정됩니다. 고등학교 첫 입학해서 동아리 뭐하지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수시 스펙의 핵심이 되는 ‘동아리’를 펑 하고 놓쳐버리는 겁니다. 독서나 봉사활동, 대회수상등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얻어내야 하는것이지만, 그 반면 동아리는 그 동아리 내에서 하는 활동등이 있기 때문에 그냥 참여만 해도 스펙과 자소서에 쓸내용이 많아집니다.
학기초에 동아리 홍보도 오고 신청서 나눠주고 할때 눈치보지 말고 그냥 신청하세요! 여러개 지원해도 상관없으니 일단 여러개 찔러보고 그중 합격하면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 나중에 연관성이 있을것 같은 동아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Q&A
1. 과학의 종류가 물리,화학등으로 나뉘는데, 그렇다면 과학예습은 어떻게 하나요?
=> 대다수의 학교가 1학년때는 융합과학을 배웁니다. 물화생지 모두 섞여있는게 융합과학이죠. 물리, 화학등으로 나뉘는건 2학년부터 나뉘고, 물화생지 다 나눠서 배우는 애들은 다 이과생들입니다. 즉 이과갈것이 아니라면 굳이 과학 예습을 안하셔도 되고, 솔직히 이과를 가더라도 2학년 겨울방학 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정 하고 싶으시다면 EBS 융합과학 인강이 있어요.
2. 고등학교 국어를 배울때 파트가 어떻게 나뉘나요?
=> 이것도 1학년때는 통합으로 배우다가, 2학년 올라가면서 ‘독서와 문법’, ‘화법과 작문’, ‘문학’등으로 나뉩니다. 화법과 작문은 말하기 쓰기 뭐 이런내용?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면 알거에요. 1번~10여번정도까지 나오는..토의하고 발표하고 뭐 이런 비교적 쉬운쪽에 속하죠. 독서와 문법을 말그대로 비문학부분과 문법파트이구요, 문학은 말그대로 문학 .2학년 문과가시면 다 배웁니다. 고전문학도 따로 배워요!
3. 고등하교 심화반(특별반)은 어떻게 편성되며, 뭘 하는곳인가요?
=> 학기초에 지원자를 모집할 것입니다. 이것도 동아리처럼 학기초에 잘 잡아야 합니다.
들어가면 대부분 심화학습을 배웁니다. 만약 수과학 심화반(영재반, 특별반등)을 들어갔다면 수과학에 대해 더 깊게 배우고, 또 각종 대회나 스펙, 강의 이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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