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더위가 한 낮에는 "나 아직 안 갔어요~" 하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살살 불어오구요.
지난 주는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행사 준비하느라 아이들이 모두 바빴네요.
작년 부터 시작된 동네 행사에요. 저희가 사는 곳은 시골인데,
면단위 마을의 화합잔치 같은 행사(면사무소가 주최하는)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주민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간단한 공연도 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들의 발표회도 있고...초대 가수, 공연팀들도 있고...
화성시의 다양한 업체들이 시식코너, 아이들 체험부스, 화훼부스 등등 참여했어요.
볼트의 중학교에서는 반별로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했고, 사물놀이, 댄스부가 공연도 하고,
수학반에서는 수학 체험(조작활동) 부스, 도서부에서는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심폐소생술 체험부스,학부모회에서는 수공예품 판매와 음료 판매를 했지요.
아무튼 수학반과 아나바다 준비때문에 매일 늦게 집에 오고...
행사 장소가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면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지 않으면 안되니까,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꼬마 손님들을 위한 아나바다 물품들이나 수학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은 하루 종일 심심... 지자체가 좀 안일하게 진행한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둘째 아이는 리코더 연주 공연을 했지요. 그 넓은 잔디밭에 관객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9월 첫주는 마을 행사로, 둘째주는 추석으로, 마지막주는 수련회로...
9월은 이렇게 들뜬 상태로 흘려갈 듯 하네요.
추석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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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숙제 검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