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문엽니다~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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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다들 지난 주에 방학 시작 했지요?

지난 주부터 너무너무 더워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ㅠ.ㅠ

큰 아이는 방학하고 나서 부진했던 수학공부를 아주조금씩, 하고 있구요...

날이 덥다보니 거의 매일 수영장에 갔다오네요.

둘째 아이는 금토 1박2일로 송암 스페이스 센터로 캠프를 다녀왔어요.

식사가 호텔 급이었다고 하네요..^^;;1박2일치고는 비싸다 했더니만 다 식사값이었나봐요~

그리고 이번주는 일주일 내내 영재 학급 수업이 있네요. 9~12시까지요.

너무 더워서 뭐 하라고 시키기도 참..

다음 주는 두 아이가 같이 재능기부 형식의 도서관 수업이 있다합니다.

하루 수업하는데 뭔 준비는 그리 오래 하는지..

나름 그것도 공부가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방학은 이사 관계로 정신없이 갈 것같아 수학 하나만 챙겨보려 합니다.

날씨 더운데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웅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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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0:25

수삼님 대문열어주셨네요~~

이사에 정신없으실텐데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정말 안하고 싶네요~~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좀 나아질련지 모르겠어요~~

울웅이는 인재스쿨 오전9시30분부터오후1시까지 영어,수학 수업받고요

집에와서 점심먹고 숙제하고 강남인강으로 수1듣고 문제집 풀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인재스쿨 일정이 2주인줄 알았는데 3주네요~

어제 첫수업후 숙제내주시는거 보니 하루 영어단어70개 외워오라고 했다고

어떻게 하냐고 투덜거리면서 하더라고요~~ 다 그렇게 공부한다고 너만빼고

전 한소리 했네요~~ㅋㅋㅋ아침에 다했나 물어봤더니 했다고 하네요~

기초단어라서 아는것도 있고 생각했던거보다 어렵지 않았나봐요~

오늘이 중복이라고 하네요~~모두들 건강한 방학생활 보내세요~~^^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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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0:52

웅이는 인재스쿨 덕분에 오전시간을 알차고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대기업에서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인재 스쿨 비슷한 프로그램을 방학 때 운영하는데
거기 다녀온 아이들이 하는 말이 하루에 단어 100개씩 외워야 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루에 100개를 외우나 했는데, 그래도 노력하는 애들은 외우려고 애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그렇게들 하나봐요. ^^ 웅이도 열심히 잘 해내리라 믿어요~

3주간 수업이면 곧 개학일텐데...^^ 웅이가 아쉬워하겠어요~ 그래도 응원 듬뿍 보냅니다~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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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4:03

인재스쿨 좋네요^^
인강으로 선행하니 더욱 알차고요.
어휘는 강조해서 무리가 없는듯..
저희집은 그리진행 못하고 있지만,할수만 있다면
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짜여진 시간표가 엄마는 한시름 놓겠네요^^
맛난거 해주시고 격려와 칭찬만 하셔도
소득있는 방학이 될것 같네요^^
웅이 화이팅!!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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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21:03

오~열심히 시키는 군요..다들 그렇게 열심인데...ㅜ.ㅜ 이 아인 영어 공부를 왜케 안하는 걸까요..
그저 전화 영어만 좋대요..이젠 전 못알아듣겠어요~ㅋㅋ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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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23:26

어머나~~ 벌써 7월의 마지막 주...1년의 반이 지났네요.

한 학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지난 주 수요일에 방학을 하고 주말까지 느슨하게 지냈어요.

친구들이랑 시내 구경도 하고....

학교 대표로 볼트네 반이 단체 줄넘기 대회에 참가한다고 매일 1시간씩 연습하고,

방학 하고도 연습하러 학교 갔었어요. 드디더 지난 주 토요일에 대망의 본선 및 결선 대회가 있다고

학교에서 버스까지 대절해서 오산으로 나갔는데...

참가한 다른 중학교가 없어서.... 부전승으로 1등 했답니다! ^^ 짜장면 먹고 집에 돌아왔어요~ ㅋㅋ

오늘은 초등학교 6학년때 반 친구들과 함께 6학년 담임 선생님 뵙고 왔어요.

15명이 선생님을 찾아갔더니 선생님이 무척 반가워하셨데요.

선생님께서 치킨 4마리에 피자 4판...사주셨다네요. ^^

2학기 과학을 ebs 인강으로 예습 시작했어요. 오늘...^^

생각보다 이해가 잘 된다면서 꾸준히 해보겠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공부하라 소리 못하겠어요. 저도 청소도 밥도 하기 싫은데...^^;;

내일은 아빠랑 '제임스 본" 영화 보러간다고 합니다.

다음주는 캠프가 있어서 또 시간이 그렇게 흘러갈 것 같아요~ ^^

모두들 더위 속에서도 기력 잃지 마시고!! 화이팅!!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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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07:25

단체줄넘기를 이리 큰대회노 개최하니 근사하네요.
울3호 초등학교에서는 교내대회였는데 1등해서 언마나 좋아했는지.
반아이들 단합도 되고 특별한 재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벨린과 저희3호와 성향이 비슷한것 같아요.
차분하지만 적극적인~ㅋ
과학인강 작년 울 에리카도 방학때 들었어요.
도움 많이 되는듯.1 학기때시험보고는 준비해야된다며.
벨린 기특하네요.
틈틈히 캠프와 공부병행 화이팅입니다.^^
3호도 전근가신 선생님 찾아뵙고 피자 대접받고 왔다고 얼마나 흐믓해한던지.ㅋ

웅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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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0:35

줄넘기로 체력단련하고 좋겠어요~~울큰아이는 자꾸 안움직이려 해서 체력 떨어질까 걱정이에요~
작은아이랑 강아지 데리고 밤마다 산책중인데 큰아이는 안따라 나서네요~~억지로 시킬 수도 없어서
그냥 두는데~~
주말에 부산행과 나우유씨미2 영화 봤어요~~
더워서 극장에서 시간보내기 좋더라고요~
예고나오는거 보니 이번주 제임스본이랑 인천상륙작전도
개봉하던데 또 보러 가고 싶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