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의 기원’ 두 번째 미션을 맡은 오리 친구입니다.
오늘도 많이 덥지요?
소나기 간절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경쟁만을 가르치는 사회에서 사이코패스의 존재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로버트 헤어 박사
EBS 다큐 프라임 '사이코패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에서 인용
클릭하기 망설여질 정도의 뉴스들, 차라리 해외토픽이었으면 하는 일들이 자꾸 늘어가는 현실에서 '종의 기원'은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은 아니었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고민해 볼 소재이라서 선택했습니다.
초반부에는 책장이 무거웠지만 1부를 넘어서자 유진의 세계로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1인칭 시점으로 사이코패스의 자기 변론을 조근조근 속삭이는 유진이.
사이코패스중에서도 최고 레벨에 속하는 프레데터(predator)인 유진은 그 레벨답게
‘짠 바람을 타고 피 냄새가 훅, 밀려왔다.’로 퇴장을 합니다.
‘종의 기원’은 심난했지만 유진과 해진을 보면서 내 아이가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고 나 역시 누군가의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야 된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미션1) 유진이 타고난 상위 1%의 사이코패스이지만 엄마나 이모의 양육 태도가 달랐다면 유진에게도 희망이 있었을 까요?
미션2) 유진엄마의 노트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미션3) 여러분은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 가요?
그 소신을 지키기 위해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갈등이 있을 때는 어떤 선택을 하는 지요?
4) 미션에 관계없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써 주셔도 됩니다~
272p
누가 그랬던가 .
"인간은 생의 1/3을 몽상하는데 쓰고,
꿈을 꿀 때에는 깨어 있을 때 감춰두었던 전혀 다른 삶을 살며,
마음의 극장에서는 헛되고 폭력적이고 지저분한 온갖 소망이 실현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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