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의자에 앉았어요. 요즘 쓰잘데기 없이 몸도 맘도 바쁘네요.
자랑질을 해야하는데 안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찌하는지 다 까먹어버렸네요^^;;
제가 딸 부자집 둘째인데 학교다닐때 전교권으로 예쁨 받으면서 다녔어요.
그래서 세상이 아주 만만한 줄 알고 나 잘난 맛에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더랫죠 ㅎㅎ
그런데 큰 아이 키우면서 겸손하다못해 있는듯 없는듯 살다 보니 어디 나가도 말 한마디 안하고
앗~~이런 자랑질을 하는 건데 삼천포로..
아무튼 큰애 키우면서 겸손의 미덕을 몸에 배이게 배웠어요.
(요즘 본디 성격이 가끔 돌출하긴하지만요 ^^;;)
지금 돌이켜보면 저에게 약이 된 시간인듯해요^^

본격 자랑질 훗~~
예쁘죠(멍석 깔아줄때 냉큼 ^^)~~
피부도 희죠~~벗겨놓으면 더 하애요
대학 때 태울려고 팔방으로 노력했는데 안 타더라구요 ^^
카 지 노 룰렛 번호도 잘 맞춰요 ㅎㅎ
그쪽 세계로 나갈까봐 몇백 달러 따고 손 씼었구요 ㅋ~
(이건 딴곳에서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 비밀인데 어쩌다 쑥게시판에다 발설하네요)
눈썰미 좋고 눈치도 빨라요 But....그랬는데 요즘은 좀 늦습니다.^^;; 아니 많이 늦어요.
손으로 하는건 다 잘해요~
손바느질 ,십자수,요리 ,옷만들기, 청소 ㅎㅎ 하다 못해 수리 ,조립까지
며칠전 이케아 갔다가 푸르딩딩 바닷색 슬라이딩 옷장 보고 지르고 싶어 혼 났어요.
조립비가 20만원이라 아마 산다면 제가 조립할꺼 같은 불길한 예감에
눈 질끈 감고 돌아섰답니다.
아마 몇년 전 같음 사서 조립한다고 난장판을 만들엇을텐데 요즘은 힘이 딸려서 흐흐~~
이리저리 몸 편할 궁리만 하고 있어요.
쓰다 보니 재밌네요~~
다음 타자는 유게 방 활성에 뛰고 계신 령돌맘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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