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비페어 다녀왔어요..
들어온 업체중엔 출판사들도 많이 나왓더라고요 ㅎ
23개월 아이와 함께 지나가니
다들 상담만 받고 가라고 하시길래
몇군대 들어가 보니
다들 똑같은 멘트 ㅎㅎ
1. 어머님 집에 책 뭐있으세요?
2.어머님 집에 세이팬 있으시죠?
이거 보세요 (세이팬을 책에다 겁나 찍음 ㅋㅋ)
3.어머님 우리책은 달라요 ...
1번 집에 책이 있죠 ...단편으로만 쫙......ㅠ
전집이라곤 토들 피카소 하나 있네요..
나머진 제가 다 단편 그림책으로 틈틈히 구입해서
전집은 없어요 그리고 토들피카소도 전집으로
들여놓으니 애가 책장에서 책을 안가져와요 ㅎㅎㅎ
결국 그 책 다 분해 해서 안방 거실 작은방에
다 분해해서 갖다 놧더니 이제서야 조금씩 가져오네요 ㅎ
2번 집에 세이팬없어요..저는 뭔가 그 세이팬이 참 좋아
보이지가 않아요..찍기만 하면 소리가 나오는 그 시스템이
아이한테 좋은거 같지가 않아서요....
뭔가 바로바로 찍고 소리나오고 이런게웬지 나중에
참을성이 없어질것만 같은 ? ㅋㅋ 저만의 생각이여요ㅋㅋ
전 제 생목 으로 아주 침이 말라 입에서 똥냄새가 날때까지
읽어줬는데 결국 영어....땜에 씽씽영어 중고로 구입하니
같이 주시더라고요.. 근데 씽씽에서만 되네요 ㅋㅋ
그냥 뭔가 하나같이 아이들 책이며 관련된 것들이 너무 자극적인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은 시스템이에요
그냥 저만의 생각이에요 ^^;;
3번 책은 다 다른거 같아요 ㅋㅋ
우리 애가 좋아하는 책이 저한테는 제일 괜찮은 책인듯 싶네요
전집도 세이팬 없다는 소리를 영업사원한테 하니
에이~~어머님 요즘 세이팬 없는 집이 어딨어요
라며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저희 애한테 책에다 그 세이팬을 찍어서 소리나는것만
보여주는데 우리애는 관심도 없고 ;;;;;
저는 바로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왓네요 ㅋㅋㅋㅋ
쑥쑥에 계신분들도 집에 다들 세이팬이 있으신거죠?ㅎㅎ
저도 하나 구입해야 하나 문득 생각이 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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