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저희 딸 영어거부가 정말 심했지만
영상은 넘 좋아해서 열심히 보여주고 나름 몰래몰래
책도 드리밀고 맥스앤루비 영상보고 나면 똑같은 에피소드
책을 보여주면서 우와 똑같네?하면서 한번씩 읽어주고
나름 노력했어요...
어느날 영어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더라고요
올레?!!!!!
영어씨디 들을까? 응!!!
(어머머머ㅓ멈머 웬ㅇㄹ이야!!!!!)
영상은 좋아도 영어 노래나오는 씨디는 싫어했거든요 ㅋ
그래도 정말 틈틈히 영어로 많이 얘기 해줫어요
심지어 맥스엔루비 에피소드 대사 생각나는건
외워서 똑같은 상황에서 재연까지 했으니까요 ㅋㅋ
(너무 극성인가요?ㅋㅋㅋ)
그래도 딱 한달만에 플리즈 땡큐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고 티비보고 맥스가 짧게짧게 말하는 단어들
똑같이 말하고 단어 인지가 많이 되긴했어요
저 혼자 (스트로베리 스무스 먹고싶다) 이랬는데
딸기 딸기!! 딸기줘요 ~~이러더라고요 ㅎ
아무튼 ...
아 ㄴ가 드디어 영어책을 니손으로 집어오는
날이 잇구나 했건만.....
며칠뒤엔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책을치워버리네요 ㅎㅎㅎ
책을 치워버리면 저는 그 책의 내용을
그림을 그려가며 놀이처럼 얘기해주긴 하지만
밀땅 이거 참 길게도 하네요...
언제까지 밀땅을 할까요?ㅎㅎ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으면서도
그냥 포기 할까 생각도 많이 드는 밤입니다..
하.....
다른분들은 다들 어떠세요?
다들 아이들이 척척 잘 따라주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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