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난 제 글을 읽어봤는데...
그 때 열정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화자찬?ㅋㅋ)
글로 써 놓으면 혹시나~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 칼럼방을 열어봅니다. ^^
아이가 2학년되고.. 챕터북 맛도 조금 봤지만
그래도 아직은 예쁜 그림책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그림책을 훑어보네요~ ^^
Hooway for Wodney Wat
by Helen Lester

'r'발음이 안 되는 쥐, Rodney Rat~
'r' 발음이 안 되니... 자신의 이름도 Wodney Wat 이라고 말하네요. ^^

소심한 Rodney 는 언제나 친구들과도 잘 못 어울립니다.

어느날 전학생 한 명(마리?)가 전학을 옵니다.
Camilla Capybara ~
이 학교는 설치류들만 다니는 학교인데..
캐피바라가 실치류 중에서는 제일 덩치가 큰 동물이거든요.
오자마자 횡포를 부리네요~

그 중에서도 제일 작은 Wodney(Rodney)가 제일 괴롭힘을 당하네요.

그러다 선생님과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게임은 바로 Simon says~게임이네요.
술래도 Wodney가 뽑혔어요.
'r' 발음 안 되는 Wodney~
'play ring round the rosey~ 라고 했는데..
발은은 'wing awound the wosey' 라고 되었네요.
다른 친구들은 다 제대로 알아듣고...
Camilla 만 엉뚱하게 알아듣고서~

팔을 날개처럼 만들고는.. wosey는 뭐냐고? 묻네요~ ㅎㅎ

이전 Wodney의 주문은 'Rake the leaves'
다른 친구들~ 다들 갈고리를 들고서 나뭇잎을 치우네요.
하지만.. 아직 Wodney의 발음에 익숙치 않은 Camilla~
어떻게 했을까요?

나뭇잎을 들고서 열심히 깨워봅니다.
하지만 나뭇잎이 안 깨어 난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네요~ ㅋㅋㅋ

이렇게 계속 당하던 Camilla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심한 Woddney 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걸 보니..
아무래도 Camilla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나겠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 연결해드려요~ ^^
저희 아이가 아주 어릴 때
ㄱ(기역) 발음이 안 되서, 참으로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ㅎㅎ
고구마~ 라고 해야하는데.. 도두마
물고기 - 물도디
광안대교 - 다안대도

애를 처음 키워보니... 애가 크면서 차츰 발음이 좋아진다는 걸 모르는 초보엄마~
속으로 걱정을 좀 했었네요~ ㅋㅋㅋ
이 책 읽으면서 아이가 어린 시절도 생각이 나고..
아이들의 성장은 정해진 시기가 있는데..
엄마로서 항상 조바심과 걱정이 앞섰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의젓하게 잘 성장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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