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 언니 두 분을 만나 점심도 먹고~ 커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왔는데요.
그 장소가 바로 [계동]이었습니다. ^^
지난 번에는 언니 두 분과 '서촌'을 다녀와서 게시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계동'도 '서촌'과 비슷한....정겨운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계동'에 가려면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되구요.
계동길의 끝에는 중앙고등학교가 있답니다.

지도 상으로 보면....계동 동쪽에는 창덕궁이~
서쪽에는 북촌 한옥마을이 있어요.
안국역에서 중앙고등학교 이르는....700여미터 되는 계동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 수공예품 공방, 옷가게, 빈티지샵, 카페 등등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어요.

계동길 초입의 느낌은 여느 동네와 다를 바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정겨움이 느껴지는 동네였어요. ^^

길을 걷다보면 예쁜 상점들이 눈에 띄여요~

어느 상점 앞....화분에도 눈길이 머물었네요~

'다방'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와 사진관이 함께 있는 건물인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2층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흑백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흑백 사진 전문 사진관이라고 해요~

작은 카페들도 많답니다. ^^

작은 공방들도 많이 볼 수 있지요~

시계 공방의 모습이 특이해서 담아보았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한 면이 유리로 되어있네요.

재미있는 상점 구경을 하다보면....운치있는 한옥과도 마주치는데요.
한옥과 상점들이 조화롭게 어울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담장 아래 피어난 꽃들도 찍어보고요~

작은 골목 골목들은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


빈티지의 느낌을 풍기는 작은 카페~



어느 사진관의 모습~

벽면의 모습이 특이해서 담아보았어요~

이렇게 계동길을 끝까지 걸으면 앞서 말했듯이 중앙고등학교가 나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준상이가 다닌 고등학교일까요? ^^

고풍스러운 건물이 언뜻~~~ 보이는데요~
평일은 개방을 하지 않아서 들어가볼 수는 없었네요. ^^
공휴일과 토요일...개방하는 시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개방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요일 1, 3, 5주 - 13:00 ~ 18:00
토요일 2, 4주 - 9:00 ~ 18:00
일요일, 공휴일 - 9:00 ~ 18: 00

궁금하실 듯 하여~ 지식백과에서 퍼온 사진이에요. ㅎㅎㅎ
학교 개방 시간에 맞추어 가신다면 멋진 건물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이렇게 계동길을 돌아본 후~
언니들과 시원한 냉커피~~~ 캬~~~!!

카페 창 밖으로는 한옥 지붕이 보이구요~

또 다른 창 밖 풍경도 담아보았습니다. ^^

안국역까지만 나와도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 도심인데...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늑한 분위기의 동네가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기도 했어요. ^^
성큼 다가온 성급하디 성급한 더위.....
5월말의 햇볕은 무척 따가웠지만....그래도 힐링이 되는 나들이 길이었답니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맞는 친구와...살짝 다녀오세요~ㅎㅎㅎ
엄마도 가끔은 가족이 없는 나들이의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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