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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샤딸수미앙] 익숙한 것과의 결별

  • 홍박샘
  • |
  • 2017-01-24
24

샤랑샤라랑, 딸기남매, 수아마미, 미닝, 앙꼬마미


이번 주 새내기 등록 명단입니다. 이렇게 수다판 벌어질 때 댓글 달아보세요. 

다른 분들이 대화 소통해주실 겁니다.


제가 다녔던 수영장에는 정해진 길이 있습니다. 보도블록 따라 직진, 좌회전, 도착. 

어느 날 아파트 뒤에 흙길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음지에다 사람들 안 다녀 초라한 길.

그런데 잡풀 속에 더러 꽃도 있고 새 소리도 두어 종류 들리고 여름에 그늘이라 좋더군요.

더 좋은 건 수영장까지 가는 시간 5분 단축. 익숙함을 벗어나 얻은 소득이었어요.


제 남편은 제 음식을 기준으로 식당 음식을 평가합니다. 다른 건 짜다, 느끼하다...

제 아들은 엄마의 음식이 최고라고 엄지 손가락 척합니다.

그런데 제 음식은 여러 사람에게 퇴짜를 맞았습니다. 

조카는 두 숟가락 뜨다 말고, 손님은 서울 사람 불쌍타네요. (음식이 밍숭밍숭해서)

제가 음식을 잘하는 게 아니고 내 식구들이 내 것에 익숙, 중독이 된 겁니다.


영어공부도 그렇습니다. 단어 외우기, 단문 흉내내기, 문제 풀기...

이러한 익숙함에 그것 만이 길인 줄 알고 아이들을 몰았는데

생각해 보면 그렇게 영어를 한 나는 아직도 영어가 꽝인데 또 그길로 갑니다.

쑥쑥식 영어는 재미있는 동화 읽기가 우선입니다. 

문제풀기 시험식 영어의 익숙함과의 잠시 결별입니다. 

(중학교 내신?? 이런 거 위해서 나중에 그런 영어합니다.) 


우선 생활 속에서 익숙한 것과 몇 개 결별해 보세요.

늘 먹는 빵 대신 호밀 통밀 빵 먹기, 과자 줄이고 과일 견과류 먹기, 

휴대폰 덜 보고 문자 덜하고 전화로 목소리 듣기, 

심지어 안 쓰는 손으로 글씨 써보기....


샤랑샤라랑님, 딸기남매님, 수아마미님, 미닝님, 앙꼬마미님

익숙한 것과 결별할 만한 거 뭐 있으신가요? 저는 안 쓰는 몸 굴려 볼라고요.

두 달 운동 쉬었더니 목이 다시 뻣뻣합니다. 웅크림의 익숙함에서 벗어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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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7-01-26 18:03
답댓글

박사님 오래간만이어요.^^

잘 계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달랑 애 하나 키우는데 왜 이리 맨날 바쁠까요?^^;

저는 정신없이 살아요.

해마다 도전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네여.

육아의 끝은 어딘건지.^^;

게시판에서라도 자주 뵈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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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닝
  • |
  • 2017-01-26 00:41
답댓글


요즘엔 그냥 익숙한대로만 살았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그래도 하루하루 커가는 아들보며 거기에 맞춰주려 살았네요.


추운 겨울 그냥 따뜻한 집에만 있고 싶다가도

아들과 완전 무장해서 집 앞 학교 운동장도 거닐고,

놀이터에 미끄럼틀도 마니 태워주고

근처 도서관도 부지런히 다니구요.

책도 많이 읽어주었네요.


24갤 아들 끼고 있어 왜 어린이집 안보내냐는 주위 분들의 말말말...

있지만 제 소신 지키며 제 품에서 아들 키우기 하는 것도

다른이들의 익숙함을 벗어난 저만의 결별이랄까요?

그래도 쑥쑥에는 엄마품에 자라는 아이들 많은 것 같아 좋아요.

물론 직장맘님들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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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79
  • |
  • 2017-01-26 11:48
대단하세요~
전 18개월부터 보냈던것 같아요
하루의 1/3정도만 함께하면 그 시간이 충실해지고,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방치하게 되어서... ㅜ.ㅜ
제 변명이지만 우울증도 생기고... 회사 다니는게 제 적성에는 더 맞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끼고 키우는 맘들 보면 대단해 보입니다.
그게 아이에게는 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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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꼬마미
  • |
  • 2017-01-26 12:14
저도 둘째는 제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요. 대단해요~
저... 1월 중순 복직을 미뤄... 2월 중순 복직예정이에요. 16개월 되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될 예정이지요. ㅠㅜ 안타깝기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전쟁 치를 생각하면 두렵기도 해요. 그래도 제가 일 다녀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서 이제 곧 익숙했던 것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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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닝
  • |
  • 2017-01-26 23:52
각자의 삶에서 가장 좋은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네요~~
저는 올빼미형이라 아침일찍 애들챙겨 얼집 유치원보내고 직장까지다니는 맘님들이 더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큰그림은 가지가되 그냥그냥 천천히 게으르게 육아중이라 전쟁같은 날도 많지만.....언젠가는 이삶에 변화올때가 또 두렵기도하구요 그땐 맘님들 조언도 들어야겠어요 ^^
앙꼬마미님 복직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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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꼬마미
  • |
  • 2017-01-24 21:41
답댓글

오랜만에 힘을 썼습니다. 

TV와 마주하던 소파. 현관에서 부엌으로 가는 길에 있던 3단짜리 책장의 위치를 과감히 바꿔보았지요.

이 집에 이사와서 처음이니 한 5년 만에~?

이제 TV는 책장과 마주하고 있어요. 

첨에는 어색했는데 아이들이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놀고 읽고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힘쓰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조그만 차이지만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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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7-01-24 22:42
앙앙 앙꼬마미! 제대로 부르는 게 매너. ㅋ
TV 옮기기. 정말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네요. 저는 최근 이사했는데 익숙한 나의 그 옛집이 여전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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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7-01-25 06:58


앙꼬마니님~ 닉넴이 입에 쫙~ 쫙~ 붙어요. ^^
가구 옮기기!! 정말 대단하시네요.
힘써서 여기저기 쑤셨겠지만... 아이들의 변화에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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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1-25 10:01
책장이 가까이 있어야 잘 꺼내보더라구요~
저희집도 거실 책장 한 칸은 도서관 대출도서 전용이에요.ㅎㅎ
쑥을 통한 변화도 기대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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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꼬마미
  • |
  • 2017-01-25 10:14
앙앙 앙꼬마미입니당~
관심과여유님이 제 맘을 꿰뚫어 보신 듯.
제가 닉넴 만들 때 앙꼬마니를 할까? 앙꼬마미를 할까? 고민을 했드랬죠~
첨엔 첫째 태명이 앙코르☞앙꼬르☞앙꼬로 불리게 되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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