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계신분들 처음이라..
용기 내기가 가장 어려운 일일것 같네요^^
힘들게 발 담군 엄마표 영어..
우리 열심히 해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죠^^
지금 초등 게시판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유게에서부터 진~한 인연을 맺으신 분들이 많답니다..
저도 빨강머리 앤님을 유게에서 부터 만났지요^^
제가 처음 엄마표 영어에 관심갖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서점에 나온 엄마표 영어에 관련된 책은 모조리 읽고, 또 읽는 일이었어요..
그 중에 고르고 골라..
한두권은 마음 흔들리고,
심란할때마다 또 읽고, 또 읽었지요..
가까운 문화센터에 작가님이 강연을 오시면 쫓아가 강연듣고,
직접싸인받는 극성도 여러차례 부려 보았네요..
아이보다도 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싶었거든요..^^
내 마음 단단하게 잡아줄 책 한권,
책 소개 잘 되어있는 책 한권...
열심히 파고 팠더니..
되요^^ 된다구요!!
어릴땐 워크시트에 연연하기보다
즐거운 일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늘~관심가져주기..
책읽기만 꾸준히 하면 된답니다^^
요즘 가~장 감사한 일은 아이가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엄마 난 영어로 그냥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을 했을뿐인데..영어가 되더라"
하고 말해주었을때..
그 긴~시간의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유게에 계신분들..
조금만 더 용기 내보세요!!
함께 유게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도 만나고...
선배맘들도 만나서 얘기 듣고,
우리 쑥쑥의 선배 빨강머리앤님의 출간도 축하해드리자구요!!
*** 유게맘의 용기에 필요한 글 추가합니다^^ ***
저에게도 많이 와닿네요..ㅎㅎ
유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