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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이있어 나갔다가 이제서야 문을 여네요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엄마 생각엔 황금같은 연휴 알뜰히 보내줬으면 좋겟건만
프린스는 정말 연휴로 보내더라구요
이번엔 토론대회가 있어서 토론 준비중입니다.
결과를 떠나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니 고맙더라구요
고등진학강의 갔더니 학생부종합이 중요하다던데
나중에 이런 활동들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프린스는 문과쪽 과목을 좋아하는데
종합적성검사를 했더니 이과성향으로 나오네요
수학에 자신없어 했는데 요걸로 맘에 변화가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고1 6,3월 영어 모의고사를 시켜봤는데 듣기를 제외하고 점수가 너무 낮아서
걱정입니다.
본인은 단어 때문이라는데 전체적으로 빈틈이 많나봐요
지금의 실력을 체크해보는 계기는 된듯한데 정작 아인 문제풀고 채점할때만
걱정이더니 지금은 다시 태평입니다.
대문열러 들어와서 걱정만 한 아름 풀어놓네요^ ^
중3이라 맘만 늘 바쁜 엄마입니다.
진학진로 갔더니 역시 제일 중요한건 독서라고 하더라구요
늘 시험에만 목매는 청춘이 아닌 내면을 쌓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래보구요
이번 한주도 울 중딩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