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책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전, 도서관 책이 좋더라구요.
기한 맞춰서 빨리 빨리 읽어야 하고 (안 읽고 반납하기도 하지만요ㅋ)
읽고나서 쌓여가는 책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정신없는 아줌마라~ 잊을까봐, 도서관 책은 거실 소파 옆에 그냥 쌓아둡니다.
그래서 거실에 있는 책만 치워도, 거실은 아주 깨끗해지지요~
상호대차, 작은 도서관, 영어 도서관 3군데를 이용해서
책을 계속 빌려보다 보니.. 소파 옆에 대략 70여권의 책이 쌓여있지요.
책을 여기 저기서 빌리니... 정신 바짝 차려야합죠!
그.런.데.
어제 반납한 책이 반납처리가 안 돼서, 오늘 새로운 책을 못 빌리게 되었네요.
도서관에선 못 받았다고 하고...집에는 없고...
흐미~~~ 이를 우째요???

다른 도서관까지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한 책이 혹시 거기로 가지 않았냐고? 문의하기까지 했네요.
도서관을 자주 가니, 사사분이 제 목소리를 알아보시곤
친절하게 서가를 찾아보시기까지 하셨는데..
없다고 하시네요.
아~~~~~ 이를 어째야하나~~~~~~?????

전집인데... 이 책 한 권을 우찌 물어줘야하나?? 고민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의 독서대 밑을 다시 한 번 더 찾아봤는데..
앗!!! 뜨!!!!

독서대 구석탱이에 뭔가가 보이네요.
설... 마.... !!!!
문제의 책 발견!!
도서관에다가는 집에는 그 책이 절~~~~~~~대 책이 없다고, 빡빡 우겼는디...
내일 우찌 반납하러갈지~~~~???
아우~~~~~ 부끄러브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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