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작]
안녕하세요? 저는 김해세서 남매(kylw 8세, 하은 6세)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 애슐리입니다.
읽기방의 색다른 형식에 힘겹게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능력은 안되지만.. 막차는 꼭 타야하는 성격인가보네요..
쑥은 딱 일년전 준혁재정맘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2-3번의 우회적 거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저에게 계속 쑥을 들이대더라구요... 그 덕분에 지난주에는 홍박사님까지 보게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확~~ 하는 분노조절 기능이 약해서 저희 애들이 늘 불안속에서 살고 있구요.
체력은 안되면서 돌아댕기는는걸 좋아해서... 애들은 구박받으며 체험학습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 희생과 노력을 강조한 덕?에 말이죠.. 헤헤
1학년을 보내 놓고도 빠트린 준비물과 우산 한번 학교앞으로 가져가본적 없이 편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가끔 속상해하며 말하는 kyle을 보면. 엄마로서 너무 쨘~~해서 다음부터는 조금 챙겨줘야지..하는데. 사실 제 눈에도 그 준비물이 안보이고 까먹거든요~ㅎㅎ
kyle은 요즘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오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몰론 수학과 역사부분도 있습니다.)에 빠져서 학교도서관에 매일 빌려와 한권씩 읽고있어요, 영어책은 스스로는 아직 읽지 못하고, 의무로 제가 하루에 1-2권씩 읽어주고 있구요.^^

자유자재로 어느 기관이나 집에 있으면 책을 앉아서 잘 읽는 편입니다.
얼마전에는 시조쓰기에 관심을 가지더니 급기야 학습 좀 시켜보려고 제가 빌려놓았던 초등 논술관련 책들을 혼자 몰래 보더라구요. ~~기특한것!

이번주 영어 읽기.. 하은이랑 kyle은 영어 별 차이가 없어서 같이 읽어주면 대략 같이 듣고 있는 편입니다. kyle은 영어책만 체크해서 100권 정도되면 간단한 선물을 사줘서 권수 채우기 바쁘니깐.. 하은이 읽어줄때 옆에 붙어 있는 편이예요,

하은이는 이번주부터 런투리드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2권씩 순서정해서 듣고 따라 읽어보는 정도로 꾸준히 해보려구요

kyle과 하은이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어젯밤에 올려달라고 간단히 그리더라구요. 요괴워치 작가라면서. 그리고 방학전까지 책읽기 목표도 함께 올려보았어요~~

가끔 기분 좋으면 개콘이나 웃찾사 흉내내기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서울의달 코너 흉내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얼마전 애국가 4절까지 외워서 부르는 숙제가 있더라구요
kyle 왈 " 엄마 충격받지 말고 잘들어라~ 감당할 수 있겠나?/
어.. 감당할수 있다./애국가 숙제 1절이 아니고 4절까지 외우는거였다/
아 맞나? 야단안들었나?/엄마 충격받지마라... 우리반에서 내만 4절까지 못부르더라!! 엄마 감당안되제?/
허걱~
이게 우리집 대화입니다.^^
영어는 아시겠지만 수준이 아주.. 바닥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쑥을 통해 제 일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요요요.. 기분을 몰아서 애들에게도 예쁜 표정 지으며.. 아 그랬구나.. 아.. 속상했겠구나.. 하며 공감해주는 엄마 되어볼께용~!!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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