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방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진지한 의논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에 들어와서 댓글을 읽으면 잔잔한 감동이 옵니다.
꼬마들을 데리고 읽었다는 책 목록 보다 이 목록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엄마와 아이 사이에 오손도손 장면이 떠오르면서 오는 감동입니다.
때로는 고비도 있겠지요. 그래도 글을 보면 행복이 묻어 나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유아게시판이 활력을 잃으면서
이 속에 묻혀있는 댓글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이 단독으로 게시됐다면 참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그래서 유아게시판이 활성화되기까지 당분간은
읽기방 댓글을 따로 각자 열어주시면 어떨까 의논드립니다.
독서일기처럼, 민정이 책방, 에스더의 읽기, 지호 책장 등등
각자의 이름을 달고 따로 올라오는 겁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자기 이름으로 올라오는 글을 더 반길지 모릅니다.
도저히 용기가 안 나는 분은 누군가의 글에 댓글로 올리셔도 됩니다만
되도록 이런 프로젝트로 유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각자의 방 제목을 알려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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