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심합니다. 사스, 신종 플루에 이어 또 한번 두렵습니다..
괴담도 돌고 소문도 돌고 더불어 온갖 예방법도 돕니다.
어떤 이는 방마다 양파를 놔두라는데 이해되지 않는 방법이라 무시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바셀린 사용에 대해 들었습니다 - 이 방법은 좀 솔깃합니다.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이라서 바셀린을 콧 속에 바르래요.
콧구멍에 바셀린을 바르면 이를 막는 역할을 하는데 중동 사람들은 흔히 그런다네요.
호흡기내과 전공인 지인이 그건 의미 있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셀린은 석유로 만든 제품이니 순수 천연 올리브유가 더 낫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코 점막에 붙는 바이러스는 막으니 그 부분에는 효과가 있는데
공기와 함께 통과해 버리면 소용은 없지만 그래도 안 쓰는 것보다 낫다고요.
실제 콧 속에 올리브유를 아침에 바르면 하루 종일 코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코딱지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는 산화가 되는데 올리브유만 그렇지 않답니다.
그러나 입은 바셀린으로 올리브유로 막을 수 없으니 마스크가 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자주 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언제는 평화로왔냐만서도 흉흉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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