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시작합니다.

날이 따뜻해 진 듯해서 얇은 옷을 입었다가 오들오들 떨고 왔답니다...

한동안은 안전 (?)하게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화이트데이네요.

제겐 어느 날 소리도 없이 생겨버린 화이트데이인지라 큰 기억은 별로 없지만...

남편이 사탕같이 달콤~한 목소리로 챙겨 준다면 좋을 것 같네요 ^^

3월 셋째 주는 <집이 도망쳤다> 와 <화학법정1>권입니다.

앞으로 다양성을 살리기 위해 새로 소개하는 책 한권과

화학법정은 시리즈 순서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와 의논하셔서 선택해 주세요~

두 권 중 한권만 읽으셔도 좋고 둘 다 읽고 독후록을 올리셔도 좋습니다.

그럼 새로운 한주 시작합니다.

새로 오신 신규회원님께서는 자기 소개와 아이소개 함께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5해리 엄마 인사드려요

가입하고 책읽기는 잘했는데 글쓰기를 싫어해 쓰고싶은 만큼만 쓰자고했어요

친구들 글보며 서로 배울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작 해놓고 제가 게을러 이제사 올립니다

초5 조엘입니다.

워낙 책읽기가 잘 안되어서 ㅠㅠ 책 2권 읽는데 2주 남짓 걸렸어요. 다 읽고 독후활동까지 하니 스스로는 재미있고 뿌듯한 책읽기였다고 하네요.

과학공화국 화학법정은 1장 공기보다 무거운 기체-프로판 가스의 비밀을 읽고 LPG와 LNG의 차이를 알아보고 싶다하여 정리했어요.

집이 도망쳤다는 마인드맵 방식으로 정리하고 싶다고 했어요. 정확한 마인드맵 방식이 아니지만 스스로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도 같이 읽었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한눈에 깔끔하게 정리 잘했네요 마인드 맵도 좋은 방법인거같구요 ^^

중1 Jessica

본인이 올리라고 하고싶었는데 공사다망하신 울따님은 어째 저보다 더 바쁘시네요.

기다리다기다리다 지쳐 걍 제가 올립니다.

써머리는 지난 지구법정과 마찬가지로 했구요, 집이 사라졌다는 재밌게 읽는걸로 했어요.

중학교생활이 많이 익숙해져서 이제는 재미도 찾고 친구와도 잘 지내고 하네요. 다음주도 잘 읽고 올리라고 할께요

우아~ 종이에 빽빽이 적은 내용 너무 부럽네요^^
바쁜시간 쪼개어 책도 읽고 내용정리도 하고 너무 멋집니다!!

중1 신입생이군요 친구들과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있다니 기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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