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션때문에 시댁에 갈때 북클럽13기에서 진행중인 아서책을 가지고 갔었어요. 그랬더니 anna가 심심했던지 할머니 티비보시는 앞에서 큰소리로 Arthur's Homework책을 읽고 있다라구요. 시어머니는 연세가 좀 많은편이시라 알파벳도 잘모르시는데 손녀가 영어책을 술술(어머니가 보시기에만 술술입니다. 아직 더듬더듬 읽지요. ㅎㅎ)읽어 신기 하셨나봐요.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anna에게
"누굴 닮아 이리 똑똑하니?" 하고 물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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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아서요."하고 anna가 얘기했어요.
어머니께서 제게 오시더니
"애가 엄마닮아 똑똑하댄다 흐흐 수고가 많다. 애가 좋아하는거 있으면 말해라. "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 시어머니께 창찬 받은거 맞죠? (애가 좋아하는거 용돈으로 주시면 책 잘질를수있는뎅 ㅋㅋ)
칭찬받고 기뿐맘 쑥맘님들과도 나누고 싶어 글올려요. 밤늦게 횡설수설이라도 이해해주세요.
사실 요즘 둘째가 9개월이라 잡고서고 기어더니며 온집을 헤메고 다녀 제 체력이 방전상태라 큰애한테 신경도 못써주고 그나마 쑥쑥덕에 sp와 북클럽하며 그나마 큰아이에게 신경써 줄뿐인데 요즘 큰애가 조금씩 혼자서도 책을 읽어주고 요래 시어머니 앞에서도 예쁜짓도 하며 큰소리로 책도 읽어주시니 덩달아 저도 칭찬받고 쑥쑥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둘째땜에 힘들어 (셋은 어찌키우시는지? ) 요즘 유게에 댓글도 잘못달고 글도 잘 못씁니다.
얼마전 유게의 미션화라는 충고어린글을 읽고 반성하면서도 몸이 힘들고 피곤하니 시간내서 글올리는게 쉽지 않네요. 밤에도 옆에서 컴터할려고 자리를 비우면 어찌아는지깨서 울어주시니 맘편하게 컴터쓰기도 쉽지않아 폰으로 글올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칭찬받으니 쑥쑥에 글도 좀 올리고 앞으로 좀 더 더 힘내서 쑥쑥 돌아다녀야 할것같아요. 다들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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