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챠니.
우리 방이, 읽기방이잖아요. 그래서 챠니 책 읽는 거 살짝 녹음해서 올려보아요. 아이들, 이렇게 녹음해서 들려주면 참 좋아해요. 오늘 올린 파일은, 최근 재미있게 읽고 있는 LOST 라는 책의 일부예요. 제 목소리가 많이 들어갔네요. *^^* 책 읽을 때 가끔은 한 페이지씩 또는 등장 인물별로 챠니와 나누어 읽기도 하거든요.
요즘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지를 못해요. 놀이기구 안전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으로 아파트내 5개 놀이터 모두 폐쇄가 된지 어언 몇 개월... 그래서 도서관 갔다가 바로 뒤의 놀이터에 가서, 그동안 못탔던 그네 맘껏 타고 왔답니다. 오랫만에 높이 올라가면서 아마도 시원했을거예요. 토요일에는 아침 8시도 안되어 인라인 탄다고 공원에 갔지요. 점심때까지 거의 4시간여 동안 인라인 타고 오는 챠니.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내면서, 좋아하는 걸 할 때는 아이도 이토록 집중해서 하는구나~ 요즘 새삼 느끼고 있어요.

주말, 이런 책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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