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가 5살 봄에 쑥쑥을 처음 시작했으니까 이제 4년째 접어듭니다.
유게를 떠나며를 적으라고 원영사랑님께서 이야기 하셨지만 제가 적을 수가 없었어요.
예원이는 쑥쑥영어유치원과 13기 북클럽을 하긴 했지만 튼튼영어를 하면서
7세에는 영어학원을 다녀서 다른 분들의 진행기에 비하면 엄마의 노력이
적은 것 같아서 적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책읽기는 꾸준히 했지만요^^~~~
그래서 유게를 떠나면을 저는 영어가 아닌 수학으로 적어보려합니다.
예원이의 수학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볼지 매번 생각하고
나름 노력하며 예원이와 활동을 꾸준히 했거든요
저는 수학을 전공한 엄마도 아니고 수학을 잘 한 엄마도 아니고
단지 꾸준하게 뭐든 포기하지 않고 쭉~~하는 워킹맘입니다.
수학게시판에 적기도 민망한 진행기라 유아게시판에 묻어가렵니다.
5세 수학
유아가베와 오르다 사랑단계를 보드게임수업을 받고
씨매스 유아수학, 5세용 오르다파워빌더스를 같이 풀면서 웅진 꼬마수학동화를 읽었어요.
색종이 접기 책을 사서 영어활동이나 계절활동을 하면서 같이 접어 보기 시작했어요.
손 힘도 약하고 근육도 다 발달하지 않아 이때는 색종이 접기를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
수업받은 유아가베 내용을 그주에 반복해서 만들어 보고
보드게임을 하나씩 골라서 복습하고 했는데
5세때는 유아가베가 동화내용과 접목해서 이야기식으로 하며서
뭔가를 만들고 해서 제일 재밌어해서
한글책이나 영어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때 가장 많이 이용했어요.
그외 앵커블럭, 개미블럭, 나무블럭 등등 블럭을 구매해서 같이 만들어 보고 했어요.


6세 수학
유아가베에서 수학가베로 넘어가면서 오르다 사랑단계에서 창의단계로 보드게임도
한단계씩 진도가 나가집니다.
이때 가베활동을 정말 많이 했어요. 북클럽 활동을 하면서 북노트 대신에 책을 읽고 난 후
생각나는 것을 가베로 만들어 보고
세계나라알기 활동을 하면서도 인도 타지마할, 중국의 만리장성, 브라질의 이름모를 성당,
프랑스의 에펠탑 등등 엄마의 손이 많이 갔지만
예원이와 즐겁게 가베활동을 했어요.
보드게임을 수업에서 끝내지 않고 집에서 아빠랑도 수시로 하면서 수에 대한 개념 ,
수가르기와 모으기, 연산 다양한 방식의 게임으로 계속 반복을 하게되고 색깔, 모양, 공간 등등 게임으로 수학적인 영역을 접하게 되니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6세용 오르다 파워빌더스와 생각속 수학, 미로찾기, 스도쿠를 하면서
놀이수학을 하면서 빠지는 부분을 보완했어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몰펀수업 3개월을 받으며 다른 블럭을 경험해보고
레고도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레고는 6세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색종이 접기도 틈틈히 하고 탄탄 수학동화를 중심으로 읽으면서
수학 동화 단행본들을 보기도 했어요.
수학과 과학이 연관된다며 과학실험 꾸러미를 사서 실험을 하며 놀기도 했는데
정말 재밌어 하더라구요^^



7세에서 지금까지 수학
가베수업은 2년만하고 초등가베를 다시하기로 하고 보드게임 수업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년을 보드게임을 하고 있으니 보드게임이 집에 50종 있어요^^
창의를 작년가을까지 하다가 논리 수업으로 한단계 올라갔지만 논리에 있는 보드게임은
거의 기초 수업만 하고 있어요. 규칙이 복잡해지니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있어요.
매주 게임은 한두개씩 엄마나 아빠랑 하고 있는데 아직도 지는 걸 받아들이지 못 하고 있답니다.^^
7세때부터는 연산과 사고력 문제집에 집중을 했어요
소마셈 연산P은 8권 상위권 연산P 6권중 5권 풀고 상위권수학 측정과 도형부분을 풀었어요.
사고력 수락 팩토를 원리부분을 7세 봄에 풀다가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탐구 부분을 지금 풀고 있는데 훨씬 수월하게 풀고 있어요.
수학동화는 개념씨 수학나무를 읽고 있는데 문제집이나 게임을 하다가 연관되는
부분이 있으면 하나씩 찾아서 보는 정도이고
6세때처럼 계속 찾아서 읽히곤 하지 않아요. 수학 과학 도서는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ㅜㅜ
지금은 사고력수학 팩토 탐구, 소마셈A6, 최고수준수학으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수학방에 속해 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입체도형을 하면서 색종이로 전개도도 만들고 집에 있는 입체도형
가베들로 물감 찍기 해보고 하니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요즘은 레고를 작년과 달리 재밌어 하더라구요.
레고교육센터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수업을 시켜보려고 하는데
초등가베를 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입니다. 예원이가 좋아하는걸 하는게 맞겠죠^^
참.. 요즘 플레이 팩토를 하시는 분도 있던데 예원이가 유치원에서 수업을 받던데 교구가지고 하는 수업이던데 이것도 재미나하더라구요.

5세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예원이랑 수학을 진행하면서 해외여행 갔을 때랑
많이 아플때 말고는 거의 수학을 쉬어본적이 없어요.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해보니 되는 부분도 있고
여러번 해도 약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약한 부분은 엄마가 연구해서 쉽고 재밌게 접근하면 되는데 그 연구하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예원이가 수학을 아직 잘한다 못한다 이야기 하긴 이르지만 수학적으로 타고 나지는 않았습니다.
타고 났다면 제가 저런 노력을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지금은 뭔가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큰 그림 속에는 분명히 제가 지금 한 노력이
그 그림 속에 있을 거라고 확신하며
계속해서 우리는 꾸준히 할거랍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쓰고 싶은대로 쓸 수가 없어 답답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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