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여긴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

3년전에 읽고선 반해버린 책~~
지난 주에 북클럽 9기 활동책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꺼내서 읽으니 역시 좋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 활동!!
겨울 되면 많이들 하시는 활동이죠?
눈송이 만들이 해 봤어요. ^^
구글에 찾아보면 패턴은 많지만
저렇게 접어서 자르고 싶은대로 자르면
간단하게 자신만의 눈송이를 만들수 있어요. ^^

그림 출처
bookzoompa.wordpress.com/2010/12/14/tis-the-season-to-make-paper-snowflakes
오랜만에 만들어봐도 신기하기만 한가봐요~ ㅎㅎ

왼쪽에 있는 것이 아이가 만든 것이고, 오른 쪽 것이 엄마가 만든 거랍니다.
우찌... 이젠 애가 예쁘게 더 잘 만드네요. ㅋㅋ ^^

예전엔 저 눈송이로 모빌을 만들어서 달아두었습니다.
이 번엔 파스텔을 이용해 보았어요.
파스텔은 가루가 날려서 잘 사용은 안 하는데, 오랜만에 꺼내 봤어요. ^^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색으로 바탕을 표현하고 눈송이도 붙여 봤어요. ^^

그리고 예전에 했던 활동이 생각이 나서 다시 해 봤어요.
소금으로 고드름(icicles) 만들기
저도 예전에 구글에서 봤던 활동입니다. ^^
준비물은 소금, 종이(파란색이 예뻐요), 물 풀
원래는 이러한 물 풀들이 필요한 활동입니다.
흘러내림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다들 딱딱한 풀만 이용하니 집에 물 풀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쌀로 풀을 쑬 수도 없고.. ㅋㅋ
그래서 전, 집에 유통기한 지난 위장약을 이용했어요. ^^

이렇게 종이 상단에 위장약은 일렬로 뿌리고
흘리내리도록 종이를 들면 된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열심히 소금 뿌리기!
그러곤 종이를 들기만 하면, 나머지 소금은 떨어진답니다.
앗!! 그런데.. 이번 위장약은 우찌.. 색깔이 도움을 안 주네요.. ㅠㅠ
넘 미운 고드름.. 어쩔까나~~~~~~???

그래서!!
이번엔!! 떠 먹는 요거트 이용하기! ㅋㅋ
역시 같은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소금을 뿌려서 털어내니..
이젠 좀 그럴듯한 고드름이 되었네요. ㅎㅎ ^^


암튼!! 결론은 끈적끈적한 액체는 뭐든 활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ㅋㅋ
그리고 책의 내용도 소금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아이가 생각하는 도시의 모습을 그렸어요.
(이거 그리는데.. 최소한 10분 이상이 걸렸어요.ㅋㅋ)

그리고 소금을 잡아둘 풀을 눈이 내릴만한 곳에 잔~~뜩 발라 놓습니다.
그런 다음 소금을 많이 뿌려요. ^^

소금을 살살 털어내니, 눈이 오는 도시 모습이 완성 되었어요.

활동을 하고 보니.. 그림에 눈이 좀 덜 온 듯해서 아쉬웠어요.
풀 대신 치약을 이용했으면 더 풍성한 눈이 왔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
사실 매번 제 생각대로 활동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ㅎㅎ
갑자기 내린 눈에 다들 길 다니기 힘들어서 고생이실텐데..
그래도 아이들하고 잠깐 눈 놀이 할 여유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
다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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