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만든 갑옷과 투구에 맞게 나머지 장신구도 마련하였습니다.
1.망토
그냥 보자기 활용했습니다.
보자기 색에 맞추다보니 초록과 노랑색의 투구와 갑옷이 되었습니다.
명절때 들어오는 선물포장 보자기인데 가운데 마트이름이 큼직해서 그부분을 접어 꿰매었습니다.
그리고 윗부분은 꿰매고 잡아당겨 주름을 넣어 크기 조절하여주고, 갑옷의 어깨부분의 안쪽에 달아주었습니다.



2. 부츠, 토시(?) 만들기
부츠는 겨울부츠가져다 위에 놓고 대충그렸습니다.
아무래도 겨울부츠는 너무 뚱뚱한거 같아서 통을 좀 줄여서 본을 그렸습니다.
양옆에 발모양 4개, 발등부분2개, 발뒤꿈치 부분2개, 그려놓고 보니 발바닥 안그려서 발바닥 2개
토시(?) 는 장갑인거 같기도 하고, 아대라 하기로 하고.. 토시라 하기도 하고.. 뭐라고하는 용어가 있던데.. 이거참..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그냥 토시로......
토시는 손을 대고 손가락 부분을 제외한 곳을 그려서 4장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손의 양 옆은 긴 띄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각 면을 꿰메어 줍니다.
꿰매다 넉넉히 자르는 관계로 남아서 부트의 발바닥 끝을 잘라주었습니다~^^

꿰메고 나서보니 실을 너무 잡아당기며 꿰멨는지 부츠가 옆으로 틀어졌습니다.
모.. 초보가 글쵸~^^;;;;

무엇인가 밋밋하여 그 위에 각각 천과 반짝이는 구슬을 글루건으로 붙여서 데코레이션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아까보다는 좀 낫네요~^^

3. 창 만들기
창은 아무래도 탄탄하여야 할 거 같아 펠트안에 두꺼운 종이를 달라 오려 덧대었습니다.

각각 배색이 다른 천을 달라 색을 꾸미고 그 안에 두꺼운 종이의 창을 덧 대어 붙였습니다.

그리고 무기의 손잡이 부분은 EVA라고하여 휘어지고 부드러운 막대를 사다 사용하였는데, 위의 창부분이 두꺼운 종이가 들어가 너무 무겁고 휘어져 막대 가운데를 중간정도까지 칼로 자르고 그 안에 세탁소 옷걸이를 펴서 힘 받으라고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갈라진 틈을 보완하기 위하여 알루미늄테이프를 감아주었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장식을 더 덧붙여서 모든 의상 완성~

망토입은 뒷모습. ㅋㅋ 선물포장이란거 금방 알 수 있는 문구가...^^;;;


모.. 아무튼 엉성하지만 그래도 아이와 제가 만족하니 그거로 족하죠~
할로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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