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랑 집에서 영어책, DVD로 띄엄띄엄 놀아주다 보니,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걱정이라기 보다는 궁금증이었는데, 혹시 "우리 아이가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였습니다.
언어라는 게 원어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배우는 건데, 동화책과 DVD 속에 캐릭터는 현실의 원어민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
또 제가 워낙 아웃풋을 강조하기 때문에, 희진이가 집에서는 뭐라 뭐라 영어로 조잘조잘 대는데, 과연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지도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희진이는 저 보다 발음이 훨씬 좋습니다....발음만 들으면 "내가 미국인 애를 낳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유는 아마도 3세 이전에 노출을 시켰고 dvd에 나오는 원어민 애들의 발음을 그대로 따라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 자랑이 아니라, 영어 동화책에 나오는 오디오 cd와 DVD의 효과를 체험해서 회원님들께 보고드리는 겁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단언컨대 엄마표 영어로 우리 아이들 발음은 원어민 애들 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 발음이 그다지 원어민 스럽지 않아도요....크크크.
암튼, 이런 이유로 3가지 영어 체험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첫째는 9월에 김포공항 롯데 백화점에서 했던 라바 영어 체험....이유는 정상 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됐다는 정보와 놀면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청담 어학원에서 런칭하는 에릭칼 창의 영어 프로그램..체험 수업이었습니다.
희진이가 에릭칼 동화책을 아주 좋아했고 청담 러닝에서 한다니까 일단 신뢰도 갔습니다.
또한 도대체 동화책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시키는지 도 궁금했습니다.
어머니 회원님들도 알아두면 동화책 읽는 도중, 읽고 난 후 활동 시키는데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경기 파주 영어마을 체험이었습니다. 파주로 선택한 이유는 일단 원어민 숫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주말에 그냥 가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홈 베이킹,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희진이가 워낙 낯을 가리고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수줍음을 타기 때문에 혼자 하는 체험은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홈 베이킹에서는 엄마 회원님들이 집에서 아이랑 간단한 요리를 만들면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낯을 가리는 희진이가 홈 베이킹은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아, 이 거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가지 체험했던 내용을 한번에 올리면 재미없고, 읽으시는 데 시간도 걸릴 것 같아서 첫번째 라바 영어 체험 이야기 부터 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댓글 30개 넘어가면 곧바로 올리겠습니다. 저도 댓글 좀 많이 받고 싶어요...도와주세요....플리즈!
댓글만이 힘을 주더라고요...
회원님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이론과 현실을 잘 머무려서 올려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론과 현실은 완전히 달랐고 '설마' 했는데 충격적인 현실과 대안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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