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월부터는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다음 학기중 실습을 가야해요.
겨울방학에도 계절학기로 또 실습을 하나 더 가야하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 읽기방을 졸업하면서 이번에 유게도 졸업하려구 해요.
북클럽은 최선을 다해서 계속해 보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올 해 유게에 쓰는 글은 이게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댓글은 가끔 달러 올지도 몰라요.^^
마지막 글인만큼 항상 책읽기에 고민하시는 읽기방 식구들을 위해
무엇을 쓰면 좋을까하다가 나혁이가 6살 때
1년 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서 소개해 드려야겠다 싶어요.
5살 친구들은 올해 전래와 세계명작을 3질 이상씩 읽고 창작과 그림동화를 부지런히 보시다가
내년에 도전해 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6살 친구들은 올해가 가기전에 한질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만약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내년에는 나혁이보다 훨씬 높은 단계의 책도 잘 읽을지도 모르지요.^^
제 칼럼에 있는 건데 복사해 왔어요.
1. 신기한 스쿨버스
TV에서도 나오고 워낙 유명세가 있는 책으로 역시나였습니다.
한 권을 주자마자 푹 빠져들었죠.
과학지식이 재미난 이야기에 녹아있어서
아이가 과학에 푹 빠져들게 될거예요.
오리지널과 키즈


테마동화

전 베이비는 읽히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관여님 말로는 베이비도 있다고 합니다.
테마동화까지 연결해서 읽으면 과학지식이 조금 쌓인 느낌이 들어요.^^
테마동화는 조금 어려운 편이예요.
하지만 신기한 스쿨버스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어려워도 좋아할 수도 있지요.
이 책들은 모두 번역본으로 원서로 읽으면 더 좋겠지만 아직 우리 수준이.....^^;
쑥에서는 전집이 보이지 않네요. 원서로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를 다 끝내고 도전한 책이 바로 <마법의 시간여행>입니다.
2. 마법의 시간여행

원서로는 Magic tree house로 너무나 유명한 책이죠.
우리는 이것도 물론 한글책으로만 진행했고 영어는 8세경 도전할 계획이예요.
신기한 스쿨버스는 이것 후에 할 계획이구요.
제가 먼저 읽어 보니 원서로는 신기한 스쿨버스보다 쉽더라구요.
우선 어려운 과학용어가 안 나오다보니......^^
그러면서도 쉽지만은 않은 역사를 다루고 있으니
역사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은 좋아할테고
아이가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기회에 재미를 붙여보심이......^^
3. 로스트
이건 유명한건지도 모르고 재미있을것 같아 진행한 것인데 알고 보니 유명하대요.
우리 도서관에 앞의 12권만 있어서 제가 부탁해서 나머지도 모두 구비했어요.^^
이것도 과학동화로 그리 어렵지않고 글밥도 큰 편이라 금방 읽었어요.
4.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두께가 어마어마하지요.
두께는 두껍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잘 읽었어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다른 책들과 병행하면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도 끝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환상모험이라는 말처럼 현실세계가 아닌 과거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데
9권의 경우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공부(?)에 도움도 많이 될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역사의 바탕은 신화니까 말이예요.
신화를 좋아하면 역사도 같이 따라옵니다.
이 원서로 진행하면 정말 활홀할 듯 하네요.^^
5. 잭의 미스터리 파일

요 시리즈도 유명하지요.
이 시리즈도 거의 단숨에 다 읽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6살 때 우리동네 도서관에 있는 그림동화를 거의 모두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어요.
그리고 제 생각으로
나혁이가 글밥이 꽤 되는 이 전집들을 6세에 다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다독도 다독이지만
5세경
한국전래, 세계전래, 세계명작등을 통해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머리속에 인지시켰고,
그리스로마신화와 아라비안나이트, 삼국지를
초등용 책으로 바탕을 단단하게 깔아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살때 그림도 별로 없는 그리스로마신화와 아라비안나이트, 삼국지를
아이와 함께 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밤마다 한 챕터씩 한달씩 걸려가며
3가지를 끝내고 나자 나머지 책들은 정말 수월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그리스로마신화나 아라비안나이트 등의 이야기가
잔인하고, 외설적이라 고민하시는 분도 많은데
초등용 책은 그런 부분이 없으니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렇게 5세경 쌓은 바탕 덕분으로
6살에는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서 살았습니다.
이미 같은 얘기를 쑥에서 수십번도 더 한 이야기들이지만
유게를 떠나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봅니다.
읽기방 식구들 행복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SP5기] A반 ~#100 숙제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