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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봄#33(누구나참여가능) -강연이야기

  • 준혁재정맘
  • |
  • 2014-05-23
50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에서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작년에 사교육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알게된 단체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카페를 기웃거리다 또 바쁜일에 통 들어가보지 못했었는데, 무슨내용일까 하고 봤더니 영유아강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제목으로 총 4강의 강연입니다.

제1강, 영유아교육, 발달 단계를 지켜라

제2강,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제3강, 책을 만나 행복한 아이들

제4강, <대안나눔>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요,입니다.

 

다 아는 내용인것도 같지만, 그래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ㅋㅋ 그런데 강연비도 싸진 않아요.. (그런데, 강연들으니 반전.. 절대 다아는 내용 아니었어요..)

 

현장교육은 2강까지 진행된 상태고, 전 녹화강연으로 1강을 들었습니다.

강연 시작전 사회보시는 회원님의 말씀이 참 맘에 와 닿습니다.

엄마라서아프고, 엄마라서 더 슬픈 이런시기에 행복한 엄마라는 제목이 괜찮을까..라고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엄마라서 더 슬픈 이 시기에 나에게온 귀한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바르게 더 잘 키우기위해 내가 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겠고,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더 좋은 세상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집 아이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옆집아이, 윗집아이, 내 동료의 아이들이 같은 세대를 이루며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고, 동반자가 되어 함께 살아갈 세상이기에 모두 소중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강연 이야기를 시작했으나, 이번 강연은 제 말로 풀어낼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읽기방 대문글에서 풀어내 보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으나, 빠듯한 일상에 이번 강연에 제 고민을 녹여내지 못했어요..

제 마음을 움직여 적어본 말들을 그냥 옯겨봅니다.

 

“나에게로 온아이, 행복한엄마”

제1강, 영유아교육 발달단계를 지켜라.

 

 

자식 잘 키웠다는 기준- 그 기준을 엄마의 철학으로 만들어라.

발달의 시기가 아니라, 발달의 순서가 중요 - 계단식 발달, 따라서 정체기처럼 보이는 수평단계 있음, 발달단계를 이해하면 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음.

-영유아기(0~2세) : 1차 양육자 중요, 돈들이는 교육이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 스스로 배울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지 말 것(안돼, 위험해~^^)

2세-5세(1학기) : 때와 화, 과잉보호는 최악, 탐험지지, 고집불통, 한가지 경험이 최선의 해결책, 함부로 약속하지 않기

5세-7세 : 독립된자아, 축소된 성인, 자기조절,타인조망, 자존감, 반항기, 유머이해, 공감증가, 규칙준수, 언어발달, 대안제시

 

유아기 - 왕처럼 대하고, 아동기(학령기-초등생) - 신하처럼 부려라. 초등생들 집안일 많이 시키기..

빈곤이 아이들에게 에너지로 옴,

 

요즘 유행하는 비고츠키의 근접영역발달이론,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등이 우리 사교육장에서 왜곡되어 사용,

-철학이없으면 당한다. 불안하면 당한다.(몰라도 당하고 불안해도 당한다)

사교육에 끌려가게 되는 이유...내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어떤 철학으로 키울것인가?를 고민..

특별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특별한 부모가 되라 - 안하고 있으면 특별한 부모가 됨..^^ - 적기의 힘을 믿으라. 지금보다 덜 하면 된다.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교육 관심도, 독서도, 체험도 과잉이다.

 

애착이 양육의 전부다.

 

결정적 시기는 지능이 아니라 관계다.

-흔히들 유아기 어떤 교육에 있어서 결정적 시기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나

유아기 결정적 시기는 부모와의 관계이다.

이 관계에 따라서 사춘기가 어떻게 표출되는지.. 사춘기, 똑같이 되갚는다.

유아기때의 애착으로 정서조절의 결과가 나타난다.

 

흔히들 엄마의 정보력..이라 말하나,

내아이가 정보다. 내아이를 잘 관찰하면 정답이 나온다.

 

창의성에 관한 연구.

-지능은 필요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

지능이 지나치게 높은 집단보다 평균 이상 지능이 유리

지적 요인보다 비지적요인(흥미, 자신감)등이 더 중요하다고 뚜렷이 나옴

칙센트미하이 - 49명의 인터뷰, 창의성의 가장 중요한 요인? 인간관계 즉 사화성.. --> 감정읽어주기

 

유아의 자아 개념, 자아존중감

-소유를 인정해야 한다, 성공경험을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 선택의 자유-순서정하기,

감정인정 - 공감과 현실적 설명 곁들이기

 

간략한 요약 수준으로 재미없는 글이 되고 말았지만,

경쟁위주의 우리 교육과, 더욱 경쟁체제를 부추기는 사교육에 대해 또 한번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작음 고민들이 우리 교육의 희망의 밑거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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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4-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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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프레쉬 시켜주는 강연이네요. 몇구절이 가슴에와닿네요. 빈곤감.. 애착..등. 에이미추아 교수가 이번에 또한권의 책을 냈더군요. 성공의 요소에 관한것인데 헝그리정신이 그중 하나더군요. 꼭 그런 의미의 성공을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우린 너무 과잉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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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4-05-26 15:17
다신님 들려주셨네요~ 왕 반가움 에이미추아 교수의 책을 벌써 읽으셨네요 저도 급관심이...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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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5-23 15:06
답댓글

7세 재훈

 

준혁재정맘님 이번주 읽기방 대문열어주시고 좋은 강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불금되세요.

 

저희집 재훈이는 요즘 너도 보이니? 새로 준 책에 빠져서 다른책은 안 보고 열심히 너도 보이니 책에서

찾기만 하고 있어요. 어제도 밤 10시 반까지 안자고 찾기만 해서 누우라고 하고 전통문화책 2권 읽어주고

재웠는데 아침에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일어나라고 하네요. 정말 잠이 없는 편이예요.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잤으면 좋겠어요.

 

 미니와 무 시리즈는 어린이집 등원하기 전에 잠깐 옆에 앉혀놓고 읽어주었어요.

 

오늘 저녁에 또 지난주에 이어 국악 음악회 외출을 해요. 누나네 학교 엄마들과 여러명 모여서 가는 거라 같이 저녁도 먹고 공연도 보기로 했어요. 다른 분들이 일년에 한번씩 하는 공연이라고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재훈이가 좋아하는 사물놀이는 아니지만 장구, 징, 판소리도 들을수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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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5-23 20:58
재훈이가 잠이 별로 없군요. 나혁이는 한 번 잘때 깨우지 않으면 12시간씩 자요.
근데 보통때는 노는게 너무 좋아 자기 싫어서 안 자려고 하지요.
유치원에 가야하니까 늦게 자도 정해진 시간에 깨우다보니 모자란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나봐요.
잠이 없는 사람들이 살이 안 찌던데 그래서 좀 말랐나봐요.
재훈이랑 나림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던데 좀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저도 어릴때 말라서 영양제 먹었던 사람이예요.
키도 여자치곤 작은 편도 아니고.
게다가 지금은 살과 전쟁을 하고 살잖아요. ㅜ.,ㅜ
넘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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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4-05-24 21:47
재훈이 정말 잠이 없네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잔다고 했던가요? 저희는 낮잠 자는 둘째 셋째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지만 첫째는 젤 먼저 자고 젤 안 일어나요 ^^;; 요즘 둘째 셋째도 낮잠 안자면 좋겠다는 생긱도 들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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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mom
  • |
  • 2014-05-23 13:24
답댓글

좋은 음악과 좋은 글 감사해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저도 가입했어요. 아직 훑어보진 않았지만...

특별한 엄마가 되기 위해선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 그리고 독서도 과잉이다....생각해 볼만한 글이에요.

그리고 진정한 정보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 정말 공감해요.

사교육도 전혀 안 시킬순 없기에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시켜야겠지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경쟁없이 즐겁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여유롭게 그리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텐데요.

 

6세 준영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준 작가 다시마 세이조와 이혜리의 책을 빌려보았어요.

<모르는 마을>은 정말 대박났어요.

도서관에서 다 읽어주었는데, 또 읽고싶다해서 빌려왔어요.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로 다 재미있었어요. 어쩜 그림책을 많이 아시는지...권해주시는 것마다 참 좋아요.

 

준영이는 집에 있는 책보다 빌려온 책이 더 좋다며, 빌린 것만 읽어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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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5-23 21:02
나혁이도 집에 책을 쌓아놓고 도서관에서 가져온 것만 읽는 편인데
저도 거의 도서관책을 권해주는것 같아요.
반납기일의 의무감이 책을 읽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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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05-23 23:01
제가 읽고 싶었으나 도서관에 없어 못 읽은 책들도 보여
부러워용~~^^;;
모르는마을...진짜 기발하고 재미있죠? ㅎㅎㅎ
준영이가 좋아했다니 소개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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