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이제 그림책도 읽어요."
엄마들이 자랑합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림책은 '읽는'책이 아닙니다.
'경험하는'책 입니다.
글자는 그림책의 고작 10퍼센트에 불과하죠.
그러니 "그림책 읽어줄게"란 말도 이렇게 바꿔보세요.
"그림책 놀이 같이 하자."
아름다운 그림책을 볼 때마다 아이가 한글을 늦게 익히길 바랍니다.
한글을 일찍 익힌 아이들은 눈이 번쩍 뜨일 그림도 느끼지 못합니다.
읽어주지 않고 그림 이야기를 해도 글자에만 주목하지요.
얻는 게 있으면 꼭 잃는 것이 있습니다.
그림책의 글자에 집중하면
10퍼센트를 얻기 위해 90퍼센트를 버리게 됩니다.
-서천석,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한다>
수요일 읽기방 일찌감치 열었습니다.^^
한글떼기가 아직 한~참은 멀어보이는 우리 준혁이가 잘 하고 있다는 용기를 주는 글이라 반가운 마음에 활짝 웃었던 글입니다. 시작글로 올려 봤구요,
적기교육의 힘을 믿는 저에게 이런글들이 많이 많이 눈에 띄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사실 수요일 읽기방에선 지금 강연을 듣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영유아특별강좌에 대해서 소개도 해 드리고 지금까지 들은 강연을 좀 정리해서 올려보고 싶었는데, 아직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카페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고 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 한번 둘러보세요~
강연은 참 좋더라구요..
<준혁7세, 재정5세>
겨울왕국의 엘사공주에 대한 사랑이 아직 식을 줄 모르는 재정이에게, 지지난주 토요일 어느 언니가 엘사공주와 안나공주의 얼굴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재정이의 그 언니를 향한 뜨거운 눈길을 느꼈더랬죠..
그러고부터 엄마 엘사 드레스 사줘, 왕관도.. 알았지? (재정이의 주특기, 무한반복 나옵니다.ㅋㅋㅋㅋㅋ, 이미 월요일날 노래 동영상에서 눈치 채셨죠?ㅋㅋㅋ
짜~잔,
이렇게 예쁜 엘사공주님이 되셨구요,
영어, 한글 섞어가며 겨울왕국 노래도 한곡 불러주시구요,
급기야 준혁이가 저 왕관을 들고 왕관이 꼭 맞는 공주님을 찾아 다녀야 했습니다. ㅋㅋ
먼저 새언니인 저한테 오구요, 저한텐 머리에 너무 끼어서 맞지 않고 공주님한테 씌워주는데
여기서도 무한반복..
제가 한번은 "아~ 딱맞네.. 했다가 난리났어요..ㅋ

이틀 읽은 책 목록 이구요, 죄송합니다 ^^::
지금 컴이 고장이나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돌리기가 안되네요..ㅋ
원영사랑님 소개로 읽은 백석시인의 책도 요즘 참 재미나게 보고 있구요,
두번째 사진목록의 책들은 모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바바파파시리즈도 참 좋아하구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듣고 하루종일 입가에 귓가에 맴돈 노래입니다. 친구에게도 한번 날려주구요, 읽기방 맘께도 날립니다~^^
읽기방 이쁜이 모습들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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