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쇼크상태에 있다가 이제 정신이 좀 가다듬어지는 듯 하니 보이는 건 무책임한 어른들 뿐인듯합니다.
이제 책임공방론이 펼쳐지고 있는 듯 하여 더 속상합니다.
교회주보에 학교교사를 하시는 집사님이 쓰신 글이 있는데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동감이 될것 같아요.
저는 이러한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 다른 분이 쓰신 글 여기에 인용할께요.
중간고사 준비에 바쁜 학생들아.
이렇게 죽어가는 친구들을 무기력하게 그저 보고만 있는 이 모습이 진짜 어른들의모습이다.
너희들에게는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만 가면 화려한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어른이 되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이 세상은 깨진 검은 항아리일 뿐이다.
그건 눈으로 가릴수 없는 현실이야.
주문을 외워도 깨진 항아리는 다시 붙지 않는단다.
어른들의 이기적인 모습이,책임지지 않는 거짓말이 너희들의 꿈을, 너희들의 미래를 이렇게 빼앗아 갔구나. 정말 미안하다.
너희들을 위해 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정말 미안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시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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