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살된 딸을 둔 42살 아빠입니다.
전 영어를 어렵게 배워서, 내 자식은 영어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자고 나름 영어 태교 부터 시작했습니다. 딸 희진이가 태어나서 계속 영어 동화책 읽어줬고, DVD도 틀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2살이 되도, 3살이 되도 얘가 반응을 안 보이는 거에요.
4살이 되도 마찬가지고요...그동안 읽어준 영어 동화책만......수백권 넘을 것 같은데....
아니아니 수천권 될지도 몰라요....
애 엄마가 거의 매일 동네 도서관 가서 영어 책 읽어주고 집에 오면 쑥쑥몰 가서
맥스 앤 루비, 까이유,,,,,,,,책, DVD 왕창 사다 주고 읽어주고 틀어주고 난리 쳤는데....
슬슬 짜증이 나더라고요.....도대체 영어 동화책 읽어주면 뭐해???????
애가 영어를 못하는데!!!!!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물론 객관적으로야 어리죠...그치만 들인 노력을 생각하면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런데......애가 5살이 된 어느날.....영어를 다 알아듣고 있더라고요..
헉!! 이럴 수가....그러더니 영어가 터지는데...하루종일 영어로 쫑알쫑알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 고등학교를 영국에서 다녀서 발음이 되는 편인데...저 보다 발음도 더 좋더라고요...참고로 애 엄마는 평범한 발음을 구사합니다....근데 애 엄마의 발음에 영향을 받지 않더라고요...신기했어요!!!
정말 천 대표님, 홍박사님 책에나 나오는 엄마표 영어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 왔던 거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엄마표 영어가 된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고,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혹시 엄마표 영어하시는데, 고민이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제 경험에 대한 의견도 달아주세요....아무튼 쑥쑥닷컴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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