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1
얼굴에 손자국이 난 학생이 등교. 선생들이 발칵 뒤집혀 신고.
삼촌이 때렸다고 했던 아이가 부모가 와 겁이 나자 세워놓은 트럭에서 뛰어내려 다쳤다고.
어떻게 뛰어내리면 얼굴에 손가락 자국이? social worker가 집으로 감.
교사들이 아동학대를 알고도 처리 않으면 처벌 받음.
일화 2
엄마가 맨발로 학교로 뛰어옴.
남편이 때렸는데 영어 못하는 엄마가 아이가 다니는 학교로 일단 뛰어옴.
학교가 안전하다고 믿는 증거.
일화 3
교환교수 한 분이 임시로 거주하던 아파트.
숙제를 하지 않으면 손바닥을 맞기로 한 딸이 숙제를 안 함.
녀석이 안 해서 교수가 자를 들었는데 요리조리 피하면서 소리를 지름.
경찰이 옴.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함.
일반인이 그만큼 아동학대에 민감하다는 증거.
꼴랑 몇 년 살았던 미국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남의 나라 얘기 뭐 하러 하냐 하시겠지만 배울 건 배웁시다.
칠곡에서 계모에게 배를 짓밟혀 2학년 꼬마가 죽었습니다.
갈비뼈를 맞아 16대가 부러져 죽은 아이 사건이 엊그제입니다.
형제인 다른 아이에게 죄를 씌우려다 했답니다.
아이가 심리치료 받고 고백하는 바람에 들통났어요.
아동학대 신고가 몇 번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지구대에 한 번, 그 악마의 남동생이 한 번.
교사도 경찰도 부모 말만 믿고 흐지부지했답니다.
계모가 반성문 쓰면서 큰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편지도 보냈다네요.
형량을 줄여받으려는 계략입니다.
인터넷에 그 악마를 아는 사람이 그 여자 중형에 처하라는 호소문이 올라옵니다.
상해치사로 되면 형이 줄기 때문에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요.
우리가 나서야 해요. 두 눈 부릅뜨고 간섭해야 해요.
우리 주변 아이들에게 멍자국이 있어가, 아이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면
그냥 두지 말고 캐내어 알아보고 신고해야 합니다.
2학년-이제 제 몸 스스로 씻고, 이제 책 읽으며 갸우뚱하고, 이제 덧 뺄셈 하면서
빠진 이빨로 배시시 웃을 아이가 배를 짓밟혀 죽었습니다.
우리가 보호해야지요. 우리 애들입니다.
죽은 꼬마에게 참 미안한데 무서운 건 이런 뉴스가 빈번해 무감각해지려 합니다.
흥분하고 놀라고 분노하고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는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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