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각시 풀각시]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중 한 권으로
[아카시아 파마]와 함께 원영이가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

[책소개 출처 : yes24]
각시 각시 풀각시이춘희 글/소윤경 그림/임재해 감수 |
풀각시는 고무 인형도, 종이 인형도 없던 시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풀인형”입니다.
특별한 놀잇감이 없었던 시절에 아이들은 길게 자란 각시풀을 뜯어 풀각시 인형을 만들어
곱게 단장시키고 소꿉놀이를 했습니다.
꽃잎, 풀잎으로 반찬을 만들고, 대나무 잎으로 병풍을 치고, 나뭇가지나 수수깡을 신랑 삼아
풀각시 혼례도 올려주었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자연을 놀이터 삼아 놀았던 옛 아이들의 놀잇감인 풀각시 인형에 대한 추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또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이 잘 어울려 풀각시 인형과 아이들의 소꿉놀이에 대한 추억을
선명한 빛깔로 보여 줍니다.
길라잡이에는 각시풀로 인형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풀각시를 이용해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인형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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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에 있는 풀각시 만드는 방법이에요~
원영이가 만들고 싶다고 하기에...도전(!)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대나무와 각시풀로 만들어야 하지만....
집에 있는 버블티용 굵은 빨대와 초록색 털실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
(수수깡이나 볼펜 깍지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빨대가 투명하니 안쪽의 털실이 비쳐 예쁘지 않더라구요.
원영이의 아이디어로 종이를 작게 오려 얼굴 표정도 그려 붙여주었네요. ㅎㅎ
비녀는 꼬치용 막대, 댕기는 리본, 치마는 집에 있던 자투리 천으로 만들었답니다.
비녀로 틀어올린 머리가 자꾸 풀어져서 털실 군데 군데 글루건으로 고정해주었구요.
그럴듯하죠~? ^^

다 완성하고 나더니....색종이로 신랑까지 만들어 신방을 꾸며주었더라구요. ㅎㅎ
색종이로 병풍도 만들고, 휴지를 돌돌말아 베개로 만들었네요.
발치에는 색종이로 만든 갖가지 음식까지 있어요~

풀각시와 신랑은 오늘도 깨가 쏟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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