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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봄#4(누구나 참여가능)

  • 나림재훈맘
  • |
  • 2014-03-09
89

  토요일에는 미세먼지도 없고 낮부터 따뜻해서 진짜 봄이 왔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았는데 일요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바람도 심하게 불고 목이 안 좋아서 감기약을 먹어서 내일 아침 일찍 읽기방 열 자신이 없어서 미리 열어 두어요.

 

지난 토요일에 오랫만에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명동과 남산에 갔다왔어요. 

친구가 KTX타고 서울역에 온다고 해서 서울역 내에 있는 따뜻한 아울렛 매장에서 기다리며 트릭아트처럼 된 곳을 발견하고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미스때는 매번 친구들과 갔던 곳을 결혼하고 처음 가본 명동.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복잡했지만 저를 포함한 아줌마가 된 친구와 아직 미스인 친구는 다시 추억의 장소를 떠오르면서 맛집을 찾아다녔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맛집을 찾는게 힘들어서 조용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남산에 처음 가보는 아이들을 위해 케이블카도 왕복으로 타보고 때마침  공연이 있어서 구경도 했어요. 내려오기 전에 회오리 감자도 먹어보고 다시 KTX타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친구의 기차시간때문에 일찍 내려왔어요. 재훈인 누나랑 같은 나이 친구만 와서 그런지 엄마 옆에만 붙어 있었어요. 다음에 날씨가 더 좋아지면 근처에 있는 만화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요즘도 재훈이 저에게 밤마다 한줄짜리 한글책 읽어주고 있어요. 이틀만 읽어주면 천원받는다고 좋아하네요. 오늘도 읽다가 은, 는 빼먹어서 다시 읽게 했는데 전에 보다는 부드럽게 읽어가네요. 

구립 도서관에서 안돼 데이빗 시리즈중 영어책을 발견하고 두권 빌려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가끔 재훈이도 데이빗과 너무 닮은거 같다고 누나랑 얘기하는데 그래도 밉지 않은 데이빗이네요.

 

저희집 큰애때 학습지를 바꿔가면서 한글을 빨리 떼려고 하다 더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결국

학습지 다 끊고 집에서 직접 엄마표 문제집 사서 풀고 책을 읽으면서 한글을 떼었어요. 재훈이는 학습지를 아예 하지 않았어요. 그때 같이 보던 한글, 숫자, 한문에 관심 갖을 때 읽어주었던 책이

생각나서 올려봐요.

 

1)기차 ㄱ,ㄴ, ㄷ(비룡소) - 자음ㄱ~ㅎ 순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연결이 되요. 초등1학년 교과서에

 나왔더라구요. 나중에 재훈이 기차에 빠졌을때 열심히 보여졌던 책이예요. 

 

2) 개구쟁이 ㄱㄴㄷ(사계절/이억배)-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예요. 자음ㄱ~ㅎ 순으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는데 그림에서 각 글자에 해당되는 단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ㄱ=>가방, 구명, 개미, 거미

 

3) 냠냠 한글 가나다(고인돌)-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가~하까지 만들어지는 이야기예요.

 

4)가족 123(초록책방)-1~10까지 숫자에 관심이 생겼을때 가족 수를 소개하면서 봤던 책이예요. 

 

5)하늘아이땅아이(웅진주니어/최숙희)-12가지 한자에 대한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요.  

한자도 학습지로 해봤는데 그때만 반짝 알뿐 챙겨서 보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생활에서

한자로 된 단어 뜻 설명해주면서 이야기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저희집은 주차금지에 대해서 아이들이 물어서 설명해주었어요.  

 

6)야금야금 사과(비룡소/정지영,정혜영)-모음 ㅏ~ㅣ까지로 이야기와 그림 찾기 놀이가 있어서 많이 좋아했어요. 그림찾기에서 생소한 단어가 있어서 엄마도 설명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요즘 재훈이가 재미있게 보는 책이예요. 초게에서 다른 분이 올려주셨는데 요즘 찾기에 빠진  재훈이를 위해서 준비해놓았어요. 한 페이지당 찾는데 정말 많아요. 매일 한페이지만 찾자고 약속했는데 늘 더 하려고 해요. 한글을 읽으니  오른쪽에서 찾으라고 있는 물건이름을 읽을 수 있어서 혼자 찾기도 하고 모르면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네요. 가끔 이상하게 물건 이름 불러서 엄마가 다시 읽어주고 있어요. (너도 보이니?1~10 , 월터 윅/달리)

 

새로 시작하는 한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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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4-03-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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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맘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주말에 명동과 남산 나들이 잘 하셨나요? 남산 케이블카는 언제 타도 참 좋죠. 그나마 서울 인근에서 탈 수 있는 케이블카니 언제 가도 멋지고 장관이고~ 밤에 타보셨나요? 서울 야경이 끝내준답니다~ ^^ 아중에는 아이들과 근처에서 저녁 드시고 밤에 한 번 타보세요.

저도 대학 땐 학교랑 가까워서 명동 참 많이 나갔는데, 결혼하고 나니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는한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언제나 나가도 젊음이 넘쳐서 참 좋긴한데 아이들과 나가면 복잡하긴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동창분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케이블카도 타시고. 주말을 아주 뿌듯~~하게 보내셨겠어요. ^^ 

 

한글과 관련해서 큰애는 5세부터 **나라로 꾸준히 해서 한글을 뗐는데, 지금 지우는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아직 무엇으로 한글을 시작해야할까...도 생각해보질 않았고 일단 글자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요. 관심 가져주는 그 날이 오면 본격적으로 생각을 ㅎㅎ  

하늘아이 땅아이는 쉬운 한자와 관련된 책인데, 저도 큰애 읽어준 기역이 나네요. 가족123은 시리즈인 것 같은데...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지우 읽어줬던거 같구요. 엄마에게 책읽어주는 재훈이 모습 생각만해도 기특하네요 ^^

  

5세 지우

 

토요일은 큰애가 아픈 관계로 집에서 겨울왕국 보면서 푹~~ 쉬었고, 일요일에는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바람이 넘넘 불고 추워서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40분 지나니까 음악 나오더라구요. ㅋㅋ 제가 주말임을 인식못하고 느~무 늦게 간 탓이죠. 언니는 초2 권장도서를, 지우는 열심히 뽀로로 책과 후토스 책을 보고 있네요.

지우 데리고 아주 오랜만에 도서관 갔는데, 엄마가 책 읽어준다니까 싫다면서 옆으로 가라고... ㅋㅋ 그래서, 전 열심히 큰애 책 찾으러 다녔답니다. 비록 뽀로로 책이지만 예전보다 읽는 자세는 참 좋아졌네요. 많이 돌아댕기지도 않구요. 저는 요기에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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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3-11 08:46
나연이도 주말에 아팠나봐요. 저번주가 개학후 첫주말이라 아픈 아이들이 좀 있나봐요. 민정이는 겨울에 감기 한번도 안거리고 넘어가나했더니 꽃샘추위라 그런지 유치원으로 가서 그런지 막판에 독감이 걸려버려서 며칠간 집에 있어야 할듯해요. 나연이는 많이 괜찮아졌나요? 일요일은 도서관나들이했군요. 넘 좋아요. ~~민정이도 뽀로로책있었음 좋아했을텐데요. 저희도서관은 뽀로로책이나 폴리책은 없더군요. 서로 보려해서 아예 구비를 안해두나봐요. 서점가도 비닐에 싸져있어요. ㅎㅎ 언니랑 엄마랑 도서관 다니면서 읽는습관 앉아있는 습관 들이기 시작하면 책이 잼있게 느껴지고 점점 읽는 권수가 늘겠지요. 요즘 민정이도 도서관 데리고다니고 있는데 갑자기..ㅜㅜ
에디슨 참소리 박물관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도슨트설명에 공연도 볼수있군요. 민정이컨디션만 좋았으면 다 보고 왔을텐데 또 한번더 방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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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03-11 10:06
읽기방 식구들은 도서관 나들이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서로 귀감도 되고 어떤 새로운 책들 보셨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지우는 이제5세인데 한글에 느긋해도 될것 같아요 재미있는 그림책 보다보면 문자에 스스로 관심 가질때가 오더라구요 엄마가 잘 관찰하시어 그때 놓치지 말고 한글 놀이 해주시면 효과가 더 높아질거에요 우리 아이는 영어 단어는 쓰지만 한글은 아직 스스로 쓰는것을 별로 못봤어요 그래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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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3-11 11:37
도서관에서의 두 자매... 알흠다운 광경인걸요~ ^^
오른쪽이 지우인가요? 머리를 풀고 있어서 그런가?? 전혀 지우 같지가 않아요.
19개월의 아기때가 생각나는데.. 정녕 5살인가요? ^^

우린 3월 말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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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3-11 15:00
나연이는 많이 좋아졌나요? 주말에 아팠군요. 두 자매 저렇게 이쁘게 앉아서 책을 읽는군요. 저희집 남매는 멀리 떨어져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어요. 첫애때 경험이 있으셔서 지우도 편하게 한글 떼실꺼예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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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르
  • |
  • 2014-03-11 16:43
지우 도서관에서 혼자 책보고 넘 기특한걸요~ 언니가 있어서 도서관 적응도 더 잘할거 같네요. 이제 5세 되었으니 한글은 천천히 해도 되죠~ 언니 있어서 금방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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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03-11 17:56
아이고 지우야무지당~~~
거의 7세처럼 보이는데?..
희선이도 도서관가면 올생각을 안하네..
맨날 오빠만 챙겨준다고..자기도 100권 읽고갈거라고..
내일은 올만에 혼자 도서관 다녀와야지..
방학때 맨날 같이 다녔는데 얼토당토않은 너무 두꺼운 책들을 빌려와설..
뭐라말도 못하공..
지우 걱정 많이 했잖아..
저봐라..걱정 전혀 안해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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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3-12 08:28
지우 언니는 좀 어때요?
감기 인가요? 요즘 독감, 독감 그래서 무서워요.
크게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요.
지우는 이제 도서관의 재미를 알았나봐요.^^
우린 하루 종일 도서관 있어도 사실 노는게 반이예요.
그래도 책을 안 싫어하는데 만족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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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3-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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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전민정

 

이번주는 나재맘님께서 대문을 여시는 주네요. 중학교동창들이랑 여전히 연락하시며 지내시는 모습보니 인간관계가 좋으신 나재맘님 성격이 보여요. 오랜만에 명동이랑 남산 등등을 다녀오셨네요. 지방에 살면 꼭 들리는 장소잖아요. ^^ 저도 나중에 민정이를 위해서 남산 케이블카나 한강 크루즈타기 등등 약간 촌스러운 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ㅎ 서울도 토요일은 따뜻했지만 일요일은 추웠군요.

대문여실때마다 이렇게 꼬맹이들을 위해서 좋은 책도 소개해 주셨네요. 책목록에 적어놨어요. 민정이도 한글을 천천히 하고 있어서 저 책들을 주문해서 한번 보여주고 싶어요. 매번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에 2주전부터 계획했었던 강릉을 다녀왔어요. 민정아빠는 직업특성상 토요일 오전근무를 하거든요. 그런데 저번 주말에는 사정이 있어 토요일 쉰다그래서 오랜만에 멀리 가보자해서 원영사랑님이 11월쯤(?) 다녀오셨던 강릉을 다녀왔어요. 우리는 원영사랑님처럼 부지런하지가 못한가봐요. ^^ 똑같은 1박2일인데 잠만 자고 먹고 오기만 한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제가 안동에 살다보니 3월이 따뜻한 봄이라 생각하고 강릉 봄바다를 생각한게 정말 큰 오산이었어요.

강릉은 한마디로 여전히 겨울왕국이었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바다와 겨울을 상징하는 눈이 공존하는 곳은 여기 동해뿐일 것입니다. 지난주 울진도 들렸지만 강릉에 아직도 눈이 안녹았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한 건지요.  

에디슨박물관, 소리박물관을 거쳐서 혹시 시간이 되면 오죽헌을 들릴 생각이었으나 넘 추워서 꼼짝없이 호텔안에 있는 피노키오미술관만 구경했어요. ㅎㅎㅎ 정말 추웠어요.

3월에 눈과 함께 겨울바다(?)를 볼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장관이었죠.  

 

아래에 식당도 있어서 바깥에 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호텔내에서 이용했어요.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스테이크먹고 민정이는 볶음밥 시켜주구요. 스테이크 소스는 약간 짰어요. 레스토랑가는 길도 미술관이어서 하나하나가 다 예술 작품이었어요. 이 사진은 못 찍었네요.

 

참, 원영사랑님이 댓글달어주신 거 먼저 읽고 가서 민정이 먹을 간식은 약간 챙겨가서 먹였어요.

 

그런데 저녁먹고 자려고 하는데 민정이가 조금씩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토요일날 계속 차에만 있었기 때문에 강릉에서 감기 걸린게 아니라 지난주 유치원생활하면서 힘들었는지 토요일 밤에 열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단순한 열이어서 한밤중에 응급실가는거 보다 제가 물수건으로 열을 내려주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아침이 되어도 여전히 열이 있는거같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하게 피노키오미술관만 들렸어요. 작은 미술관이라 후다닥 보고 병원으로 가서 해열제를 처방받았답니다. 해열제먹이니 좀 낫더라구요.

 

날씨가 맑은 날씨가 아니어서 그런지 바다색이 에메랄드빛이 나질 않았어요. 민정이 컨디션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에디슨, 소리박물관은 포기하고 400년된 순두부집을 찾았어요. 식당앞에도 한겨울처럼 눈이 쌓여있고 장독대에 가득가득 직접 담근 간장이나 된장들이 들어있는 듯했고 순두부맛을 더 돋구게 할 정도로 운치있는 한옥집이었어요. 손님들도 방송을 타서인지 북적되었구요. 순두부와 수육이랑 두부김치와 같이 나오는 초당두부를 주문했는데 좀 많았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주신 코스대로 가려고 했지만 일단 날짜선택도 잘못했고(3월초라 너무 추웠음) 민정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변수도 있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지만 피노키오미술관이랑 눈과 바다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장관이랑 400년된 순두부를 맛볼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답니다.

다음에 신랑이랑 초여름이나 가을에 한번 더 오자고 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토요일은 전혀 못읽었고 금요일 저녁과 어제 일요일 저녁에 읽은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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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3-10 14:57
제가 초,중,고,대까지 서울에서 나왔는데 아직 한강 유람선 아직 못 타봤어요. 토요일에 만났던 친구들도 저와같이 고향이 서울인데 아직 유람선 못 타봤다고 서로 서울 촌놈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춘기를 같이 지낸 친구들이라 더 연락을 하고 살게되는거 같아요.
민정귀요미님네 멀리 강릉에 갔다오셨군요. 지난 일요일에도 서울은 추웠어요. 강릉에는 아직 눈이 있군요. 4월에 평창갔을때 눈이 내리던 기억이 나네요. 민정이가 열이났었다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순두부는 잘 못먹는데 그위에 두부보쌈 사진 보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여행에 아쉬는게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계획을 잡으신다니 그때는 이번에 못 가보신고 두루두루 보고 오세요. 민정이 아팠는데도 책 정말 많이 보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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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3-10 16:11
네...네....여기 인천도 일요일은 좀 추웠어요.
오래간만에 공원에 자전거 타러갔다가 그냥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었답니다.^^
민정이가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죠?
환절기라 가장 감기에 많이 걸릴때죠. 게다가 신학기라 스트레스도 좀 있을테고
장거리 자동차 여행으로 피곤했나봐요. 이런..... 걱정 가득한 주말이었겠어요.
그래도 역시나 먹은 것은 눈에 쏙~~ 들어오네요.^^
우리집 식구들 정말 두부요리 좋아하는데~~.^^
침이 꼴깍~~~.
민정이가 아직 어려서 아직 빡센 일정은 무리일거예요.
다음에 찬찬히 계획 세워서 다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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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3-10 21:59
여행 가서 민정이가 아팠군요~~이제 괜찮아진건지 모르겠네요^^그래도 겨울바다도보고 400년된 순두부도 먹고 알찬 주말을보내셨네요~
저도 강릉 갈때마다 순두부 먹어보았는데 400년된 순두부집은 못가봤네요. . .

강릉 여행계획 잡아보고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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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3-11 07:14
아... 에디슨 참소리박물관 안타깝네요. 도슨트 설명 들으면서 다니면 정말 최고~~ 도슨트 설명도 자주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1층 강당에서는 공연실황도 볼 수 있고 제가 다녀본 박물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박물관이랍니다. 나중에 한 번 민정이 손잡고 꼭 가보세요. ^^
미술관 기억도 나네요. 저 빨간 카펫도... ^^ 그나저나 지금 컨디션은 괜찮은가요? 멀리 여행가서 아프면 참 당황스럽죠. 그래서, 저도 여행 떠날 때는 해열제와 체온계는 기본으로 꼭 챙긴답니다.
여행 다녀왔는데도 주말에 책 많이 읽었군요. 5월초에 큰애 학교가 1,2일 모두 자유휴업일이라 총 6일간의 연휴가 있더라구요. 지금부터 어디갈까 생각중~~
민정귀요미님,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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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 |
  • 2014-03-11 09:54
강릉 다녀오셨군요..전 강릉은 가본적이 없어요 물리적으로 머니까 심리적으로도 멀게 느껴지는 곳인것 같아요^^ 강릉 바다와 눈..겨울왕국 같은 분위기였겠어요
민정이가 아팠다니 지금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여행은 계획대로 진행 안되고 항상 변수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강릉에서 맛난것들 먹고 쉬고 오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어요 저희 가족은 요즘 여행가면 방에 드러 누워 먹고 놀고 tv보고 책 읽고 하는거 외에는 암껏도 안하기도 해요..늙었나봐 ㅋ
지금은 돌아오셔서 여독을 푸셨겠지요?
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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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3-11 11:42
오~~~ 저기 400년된 초당순두부집!!
저도 지난 강릉 여행에서 다녀왔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그랬었는데... ㅎㅎ

민정이가 아팠다니.. 여행가서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더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에디슨 참소리 박물관... 저희도 다녀왔어요.
도슨트 설명 들으면서 돌고, 또 한번 개인적으로 돌아봤는데..
음악 감상하는 곳도 전 넘 좋았어요. ^^ㅠ
사실 현우는 살짝 무서워했어요.
박물관이 약간 어둡기도 했고 거기 있는 물건들이 넘 옛스러워서..ㅋㅋ
그때가 현우 5살 ... 작년 2월이었으니.. 겁이 더 많을 때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조금 힘든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고 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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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amom
  • |
  • 2014-03-10 12:51
답댓글

6세 준영

 

오늘은 수두가 다 나아서 드디어 유치원엘 갔어요.

아이들이 가고 없는 오전 너무 여유롭고 좋네요.

 

토요일은 아버님 생신이어서 대전에 사는 고모네 가족과 어머님,아버님 다 올라오셨었어요.

그래서 토요일,일요일은 한권도 읽질 못 했어요.

토요일엔 한권 못 끝내고 잠들고, 일요일엔 그냥 잠들어버렸어요. ^^

그래도 독서보다 더 좋은 게 사촌형들과 노는거죠.

그래서 금요일에 읽은 책 7권이 다네요.

five little ducks는 영어동화로 진행한 책이었고, 이 책들 중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조약돌이 젤 반응이 좋았던거 같아요. 길밥이 긴데 실베스타가 사자와 맞부딪히는 장면에서 먼저 " 요술조약돌로 사자를 없애버리면 되지"하고 예측까지 해 주시네요. 바보같은 실베스타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저도 준영이가 얼릉 한글을 떼어주길 항상 바라지만 쉽지가 않네요. 6세가 되면서는 학습지 형태를 공부로 인식하게 되어서 그닥 즐겨하진 않아요. 그냥 억지로 해야 해서 하는 느낌...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를 사서 해보았는데 선생님을 불러달라고 해서 구몬을 하고 있어요.

나재맘님의 방법 저도 한 번 해 봐야겠네요. 준영이는 아직 글을 읽으려고 시도하진 않아서 좀 더 기다려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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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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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0 14:53
준영이 그동안 수두로 고생했는데 어린이집에 갔군요. 줄리아맘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가끔 저희집 큰애가 DVD에서 본 수두에 관해서 물어볼때가 있어요. 요즘 급 관심사랍니다. 저희집은 기적의 한글학습이랑 한글이야호DVD까지 세트로 진행했어요. 큰애때 학습지 두군데 해보고 나서 아이가 선생님 오실 시간에 자버리는 상황이 되서 그만 두었지요. 선생님을 불러달라고 하는 준영이는 학습지가 잘 맞나봐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 아이에 맞게 해주시면 되지요. 지렁이책 처음보는데 도서관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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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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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0 16:16
나혁이도 수두 예방 접종을 했는데도 수두를 앓더라구요.
다만 약하게 감기처럼 살짝 왔다 갔는데 준영이는 어떻게 잘 이겨냈나요?
저도 맨처음 읽은 윌리암스타이그 책이 바로 그 요술조약돌이었어요.
우연히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만화를 보게 되었는데 인상깊었죠.
그런데 도서관에서 그 책을 발견하게 된거예요.
나혁이에게 권해주자 앉은 자리에 뚝딱 읽더니 아주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윌리엄 스타이그 책을 골라 읽기 시작했는데
그 작가가 그리 엄청나게 유명한 작가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도서관에 있는 책 모두 찾아읽고 이제는 원서로 한권씩 사고 있어요.
글밥이나 내용이 장만해서 천천히 읽혀도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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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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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0 21:30
준영이가 수두가 나아 등원을 했다니 다행입니다.
줄리아맘님도 고생하셨구요.
요 나이 때가 되면 한글 떼기가 엄마들에게 화두가 되지요^^
전 그림책으로 자연스레 떼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은데
아이마다 배움의 성향 및 속도도 틀리고 해서 엄마가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젤 잘 아실 듯 합니다
학습지샘 도움을 받아도 좋을것 같구요^^
한글이 야호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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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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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0 22:06
앤디도 한글에 관심이없어 조금씩 조바심이나고있어요
큰애는 이맘때쯤 한글에 급 관심을보이며 쓰기를 하려고써달라고 배껴쓰기하며 편지쓰기하다가 한글을떼었는데
앤디는 많이반복해서 달달외우는책도 글자른 읽으려고하지않네요~기적의 한글 ~~ 학습지~요런거 해야하나 망설이고 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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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3-11 08:56
준영이가 수두가 나아 유치원에 등원했다니 넘 다행이에요. 시댁이 대전인가요? 전 친정이 대전..^^
준영이도 영어동화교실 하는군요. 지우도 막 시작해서 쑥쑥 동영상 보여주니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이제 준영이도 컨디션을 되찾았으니, 새학기 적응 잘 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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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3-11 09:35
이제 드뎌 준영이가 유치원에 갔군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게다가 주말에 손님치레까지하셨군요. ㅠㅠ 식구들이 갑자기 몰려 병은 안나셨는지요. 준영이가 선생님 불러달라는 말까지했다면 한글에 재미를 붙였다는건데 금방 한글 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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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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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1:44
준영이가 다 나았다니.. 엄마나 아이나 다 즐거운 일이네요.
준영이는 유치원을 잘 다니나봐요..
아이들 성향이겠지만.. 지금은 유치원 잘 다니는 아이들이 참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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