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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매일매일 읽기방-겨울#14

  • 쿠리
  • |
  • 2013-12-19
91

이번주 어떻게들 보내고 계세요?
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방학 그리고 연말로 조금은 정신없이 쫓겨다니네요
오후에도 몇가지 일보러 종종거리며 다녔더니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 ^^:;
오늘 조금 기온이 오르기도 했지만, 추위 많이 타는 아줌마라 좀 두껍게 입고 나가기도 했지만,
혼자 종종거리며 투덜투덜 했네요.. 여유없는 삶에..ㅎㅎ
은지가 유치원 가면 하고 싶었던것 해야할것 등 참 많았는데.. 왜 이리 여유가 안생길까요?
또 투덜투덜 하지만..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임을 알기에 그냥 혼자만의 궁시렁입니다 ㅋ

 

조금전에 중게에 우연히 흘러들어가 읽은 홍박사님, 기어님,세계샘님의 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주네요
사실 쑥쑥에 발 담그면서 의욕만 앞서고 체계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계획없이 일만 벌려놓은것 같아
맘이 편치만은 않았어요.. 물론 혼자서는 힘들고 이렇게 끈이라도 잡고 있어야 한다고 믿기에 정신없이
꼭 잡고 있지만 아직은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수선한 맘이라고나 할까요
전 영어를 못해요.. 이렇게 말하면 많은분들이 저도 못해요.. 라고 하실테지만.. 전 정말 못해요
그냥 못하는게 아니라 영어는 저를 주눅들게 하고 두려움, 창피함, 열등감.. 모 그런단어들로 저를 괴롭혀요
가끔은 그림책이나 북클럽미션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다 찾았는데도 해석이 안될 때가 있어요
그럴땐 정말 자괴감이 들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 하고 또 초조하고 불안해지죠.
오늘 박사님 글 읽으면서 우선은 무조건 은지와 영어그림책을 많이 읽어보자 결심해봅니다
(은지를 위함도 있지만 우선은 나의 영어업글을 위해^^;;)
그렇게 엄마표 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싶어요
쑥쑥의 보통엄마들? 처럼 엄마표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챕터북도 읽고 뉴베리도 읽고.. 그러고 싶어요
그리고 은지가 초등학교 가면 방학을 이용해 둘이서 배낭여행도 다녀오고 싶네요
유창하진 못해도 두려움 없이 즐겁게 영어 구사하게 된다면 세계 어느곳을 가더라도 큰두려움은 없을 듯해요
와~~ 생각만 해도 신나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엄마영어공부 어케 하세요? 안하셔도 될만큼 실력짱이신 분들만 계신건 아니죠 ^^?

 

5살 은지Flora

은지는 어제 늦게 자고 오늘 일찍 일어나서 책읽다 잠들었네요
보통은 책읽어 주면 오던 잠도 도망가는데.. ㅎㅎ 무지 피곤했나봐요
그래서 1권도 다 못 읽고 잠들었어요
혹 이책 읽어보셨나요? 전 너~~무 징그럽고 읽기불편해서 읽어주기 싫은데 은지는 잼있나봐요
10번은 넘게 읽어준것 같은데.. 아빠랑 읽으라 하면 징그러워도 엄마가 참고 읽어달래요
엄마가 이책 싫어하는거 알면서 ㅡㅡ;;;

 

 

참 오늘 쑥쑥 송년회날이네요~ 저도 가고싶은 맘이 크지만.. 송년회에 신참이 가기가 ^^;;; 내년엔 꼭 뵐수 있겠죠~~~꼭이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늘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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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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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12-19 20:19
답댓글

5세 누리

 

에고.. 오늘 쑥쑥 송년 모임 꼭 가려고 했는데.. 버스 타고 나가는 도중 학교에서 연락이 왔어요.

울 아들이 토하고 몸이 넘 안좋아 보이니 집에 가서 쉬게 하라는 말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아이 데리고 집에 왔어요. 조금 어지럽다던 아들냄..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조금 누워있더니 금새.. 하나도 안 아픈 아이처럼 날아다닙니다.혹시 몰라서 병원에 가도 의사샘도 별 탈은 없고 그저 찬 우유 먹다 체할뻔 한거 같다는 말만 하시네요. 조금 쉬고 수업 땡땡이 치고 나니 기운이 나서 놀겠다고.. 이 추운 날씨에 밖에서 놀겠다는걸 달래서 블럭방에 다녀오고 집에서 책 많이 읽으면서 하루종일 푹~ 쉬었어요. 덕분에 엄마는 송년 모임도 못가고 아이 따라 다니며 하루종일 동동.. 흑... 저 슬퍼요..

 

어제 아이들과 도서관 프로그램 하나 다녀왔어요. 이사 오고 나서 이곳 도서관은 참 프로그램 없다.. 싶었어요. 이사 오기 전 도서관 활용을 잘 했는데.. 막상 프로그램ㅇ이 없으니 아쉽더라구요.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수업이 있어 바로 신청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누리도 곧잘 만들고 색깔 선택도 잘해서 예쁘게 만들어 졌어요.

도서관에서 책 몇권 읽어주고 집에 돌아왔어요. 아이들과 도서관 자주 가는건 좋은 것 같아요.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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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2-19 20:27
윤성이가 좋아졌다니 다행이예요. 엄마는 이럴때 정말 정신 못 차리죠.
깜짝 놀라셨죠? 그래도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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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2-20 06:58
윤성이가 괜찮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안그래도 어제 윤누맘이 안 와서 무슨 일이 있나?? 바쁜가??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ㅜ.ㅜ
초등고학년과 고등분들이 많으셔서.. 우리 유게 엄마들 3-4명은 구석에서 수다떨다 왔지만..ㅋㅋ
우린 다음에 날 잡아서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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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3-12-19 15:36
답댓글

6세 하니

 

쿠리님 이번주가 처음으로 게시판 나오신 거라더니 매일 읽을거리들을 풍성히 안고 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오공쥬님, 관여님, 쿠리님까지 너무 대문을 멋지게 열어주셔서

담주 당번인 저는 부담이 너무 많이 되네요..ㅠㅠㅠ 아이구~~~

나중에 보니 하실 분들 많으셨는데 오공쥬님 힘실어드린다고 일찍 손들어버리는 바람에..

괜한 짓을 했나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쿨럭~~

ㅎㅎㅎㅎ

 

 

하니가 많이 회복되어서 어제는 밥도 잘 먹고

언니랑도 잘 놀았습니다.

오늘 쑥쑥 오프모임에 꼭 가고 싶었는데...그래서 오늘까지 삼일 밤샘작업을 했는데

갑자기 중요한 미팅이 잡혀서 결국은 가지 못했어요..

아쉽습니다...

연말이라 일들이 너무 많네요.. 또 방학이라고 쑥쑥에 이방저방을 기웃거리며 발을 담궜더니

그또한 정신 없음에 한몫을 하고요..

ort와 winnie책은 숙제제출로 인해 반드시 읽거야 하는 의무가 되어서 매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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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12-19 15:42
하니가 오알티를 좋아하나봐요^^
예원이도 같은 6세인데 잘 보거든요.
저도 오알티방 끼고 싶었으나 북클럽 하나도 힘들어 헉헉되고 있어 못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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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2-19 17:45
대문지기 손들어 주신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나름 오래된 분들은 늘 비슷한 얘기잖아요.
새로운 분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대문열어주시는거 정말 좋아요.
사실 관여언니와 저는 이제 슬슬 읽기방 주자를 넘겨야 하는건 아닌가 늘 고민이예요.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활력을 주는것이
물이 흘러야 썩지 않는것처럼 그렇게 흐름을 터주는것 같아요.
다음주 오니네 이야기도 무척 궁금합니다.
사실 읽기방에서야 초짜지 실력은 메가톤급 같구요,
쌓아온 내공 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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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12-19 20:26
ort와 위니 그리고 다른 책들도 다 눈에 익은거라 반갑네요. 하니가 오늘은 컨디션 괜찮았다니 다행이예요. 위니 듣기 우리 딸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유아들에게 넘 괜찮은 위니~~ 다음주 대문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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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2-20 07:03
아직 5살 코 찔찌리 키우는 저로서는 오니네님의 이야기가 넘 궁금해요..
아이가 5살이니 제 수준도 딱 5살...ㅋ
그 이상을 보고 크게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ㅎㅎ
오공쥬님 말씀대로 읽기방도 새로운 누군가에게 넘겨야할 듯하고..
그 동안 넘 정체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요즘 유게에 오니네님 글이 자주 보여서 넘 좋아요~ ^^

오니네님 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으셨군요..
다음에 오프할땐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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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리
  • |
  • 2013-12-20 07:38
하니가 좋아졌다하니 다행입니다~
하하하~~ 저도 게시글 올리기전까지는 엄청 부담부담 이였답니다..괜히 손들었다 그러면서 ㅋㅋㅋ
좋은책들 소개 못해 드려 항상 죄송한 맘이 한편에 있었지만 소소한 일상이야기로 써 나가니 전 조금 편히 쓸수 있었네요 ^^;; 오니네님은 오니하니 키우신 내공이 있으시니 잘하실꺼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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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3-12-19 15:31
답댓글

쿠리님~~!!!!

저도 아이들 그림책에서는 못보던 단어들이 참많은것을 느껴요~

아이들 그림책에있는 의성어 의태어도 발음하기 힘든것들 많더라구요

 

7세 재키 5세 앤디

어제는 두 형제가 너무 신나게 싸우지않고 잘 놀아서 저녁시간에 그대로 놔 두느라 목욕도 시키지않고

책도 못읽어주고 잤네요~

 

재키는 그래도 스스로 몇권 읽었답니다.

"나뭇잎은 왜 떨어질까?" 와 마법의 시간여행도 좀 읽고....

 

유치원 끝나고 3시에 오면 재키는 항상 영어 ort, 아서 듣기하고 워크시트 하고 나면 밥먹고 목욕하고 조금 놀다가 보면 어느새 책읽고 자야하는 시간이예요~

 

놀시간이 부족하긴하다는 생각에 어제는 그냥 놀렸어요~

 

그래도 오늘은 레벨업을 위해 빨리빨리 긑내고 책 읽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보려하네요~~!!

 

내일이 방학전 유치원 등교 마지막날이라 제가 맘이 급해지네요

 

다들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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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3-12-19 15:39
그래요 가끔은 좀 놀아도 좋은 것 같아요..
잘 놀면 그 에너지와 긍정의 힘이 아이에게 아주 좋은 성장촉진제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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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12-19 15:46
두형제가 잘 놀았다지 부럽습니다
예원이는 어제 며칠전에 뜬금없이 내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 동생을 만들어 달라더군요.@@
그것도 같이 놀수 있는 여동생을 선물로 달라는데..... ㅎㅎㅎ
혼자라 외롭고 심심한가보더라구요.
싸워도 알콩달콩 지낼 누군가가 있다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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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2-19 18:36
아이들 놀리기도 쉽지 않아요, 그쵸?^^
해야할 일도 많고, 내버려두면 싸우기도 하고.....
레벨업도 중요하지만 이번 겨울 실컷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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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3-12-19 20:27
재키가 스스로 책을 잘 보나보네요. 우리 누리도 얼른 혼자 책 읽어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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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2-20 07:04
실컷 놀기!!
아직 유아기땐 그게 제일 중요한데 참 쉽지않은 일이네요.. ^^;;
장수풍뎅이 애벌레요???
현우가 알면 자기도 키우고싶다고 난리겠어요.. ㅋ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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