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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읽기방 #35]누구나 참여가능~^^

  • 단한번의삶
  • |
  • 2013-11-29
20

오늘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딱히 말주변도 없고 해서~

 

엄마표 하면서 가슴 한켠,,,짐이 되었던건~

그림책 읽어주기였어요.

큰아이 6세 작은애 2세~

작은애 업고 시작한 엄마표였는데

그냥 오알티 같은 리더스는,,,밤에 애들 재워놓고

혼자 따라읽어보고 담날 읽어줬거든요.

그데 그림책은,,,제가 읽으면 맛이 안나는거에요..ㅜ.ㅜ

혀도 꼬이고,,,

아이도 별로 안좋아하고,,,

노부영이 유명하다는데,,,들이대는 엄마도 아이가 부담스럽긴 했을것도 같아요...ㅎㅎ.

큰애는 그림책보다는 리더스,,,특히 오알티를 너무 좋아했어요.

 

참,,,그러면 그림책 미련 버려도 될텐데,,,

쑥쑥에서 너무 강조되었던,,,,거라,,,늘 맘의 짐이 되어,,,ㅎㅎ,

그림책을 못 읽어주고 한게 맘이 글터라고요.

외려 챕터가 쉬워질때쯤 재밌을 만한 그림책을 빌려주니 참,,,잘 보더라고요.

 

우선 순위도 없고,,,그냥 내 아이,,,내 상황에만 맞게 하심 될것 같아요^^

 

파닉스도,,,큰애는 통문자로,,,그냥 리더스 3단계까지 갔기 때문에 파닉스는 그닥 필요없다

말해왔는데(쓰기 할때 필요하다고)

작은 애는 영유 보낼 생각도 있어서 파닉스,,,코스북을 했어요.

(물론 그전에 스타폴, 립프로그,,,등 다양하게 미리 코스북 만큼을 다져놓은 상태)

해보니,,,아~요것도 남는게 있구나 싶어요.

작은애는 쓰는걸 좋아하고 잘 쓰는 편이라 진행이 수월했고

2살부터 들었던,,,가락도 있고

얼추 파닉스 책에 있는 단어도 거진 알았기에 쉬웠어요

그런데 오늘 오알티에 있는 질문 부분을 해달라기에 물어보니,,,ㅎㅎ,

잘 못해요~

그냥 듣고 읽기만 시켜와서,,,

큰애때는 더 열심이였기 때문에 생활영어도,,,붙여놓고 물어도 보고

가끔 질문도 하고...

리텔링 등 해봤었는데 둘째는 그냥,,,,편한대로 했더니,,,^^;

(상대적으로 언니보다 흘듣양도 적어요. 언니땐,,정말 전투적?으로 한듯,,,ㅎㅎ,)

 

큰애가 이제 11살이 되네요.

초등부터 꾸준히 열심히 학원다니며 한 아이들도 있고,,,

영유부터 시작한 친구들도 있고,,,

저처럼 엄마표인 친구들도 있고,,,

달리면 더 잘할까 싶었는데,,,

 

그냥 가늘고 길게 꾸준히만 하면 끝은 어느 정도 같아지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게 했나 싶기도 하고요^^살살해도 다,,,오는 길인데~

매일 열심히 한다고 놓친것들도 있고요~

둘째넘도 이젠 혼자 잘수가 있네요.

꼭 엄마 머리 만지고 자던 넘인데,,,

머리 잡아당겨서 혼도 내고,,,했는데,,,이젠 떨어져 잔다는게 아쉽기도 해요.

 

이제 가을방이 끝났네요~

겨울방은,,,,날씨도 쌀쌀하니 집에서 뒹굴 뒹굴,,,,

엄마들 열정도 활활 타오를듯 싶어요~^^

 

늘 현명한 선택 하시공~

선택과 집중도 하시공^^

 

유게에서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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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1-29 14:10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주는 단한번의 삶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엄마표진행기를 적어주셨네요.

이렇게 커가는 모습보면 넘 뿌듯하지요. 모두가 다 엄마의 노력과 정성으로 다져진 것이네요.

 

저는 주말에 친정아버지생신을 미리 당겨서 친정에 다녀오구요. 월요일은 손님치레하고 화요일은 너무 집안이 엉망이라 대청소하고 수요일부터 급성장염인지 바이러스성장염인지 수욜목욜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이번주는 민정이와 민정아빠까지 코감기에 온 식구들이 환자입니다.

저도 읽기방 빠지지 않는 편인데 이번주는 두번이나 빠졌네요. 오늘에야 빼꼼 내다봅니다.

수요일 안동에 첫눈이 왔어요. 처음에 펑펑 내렸는데 쌓이지는 않았어요. 아파트뒷쪽이 조그만 뒷산이 있어서인지 참 이쁘더라구요.

수요일은 제가 넘 아파서 아빠가 4권정도 읽어주고 어제는 기운차려서 한글책 영어책 조금 읽어주었어요.

담주부터 매일읽기방 정신차려서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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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1-29 14:30
민정귀요미님 많이 아프셨나봐요. 좀 나으셨나요? 안동에 눈이 많이 왔군요. 나림이랑 재훈이 서울에 눈이 좀 비춰서 눈싸움이랑 눈사람 만들기 계획 세웠다가 내리자마자 다 녹고 춥기만 하니 눈좀 왔으면 좋겠다고 노래 부르네요. 이번주에 저도 마음이 느슨해져서 이제 조금씩 댓글 달고 있어요. 식구 한명 늘어나니 챙겨줘야할게 더 많아졌어요. 애들 엄마 잘 안불러요. 아프신데도 민정이 열심히 책 읽기 진행해 주셨네요. 민정귀요님네 식구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빌어요. 따뜻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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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1-29 17:01
안그래도 민정이 궁금했어요..거의 빠짐없던 민정이가 안보여서 말이죠?? 무슨일이 있나?? 살짝 걱정도... ㅋㅋㅋ 오지랍이죠..
왠지 읽기방 친구들은 친근하다능~~~ 하하하하~~
많이 안정되서 다행이예요~~ 다음주부터 우리 또 화이팅해보아요~~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주말에도 푹쉬고 더더 충전된 모습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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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1-29 13:22
답댓글

요즘은 아이들을 재우며, 하루에 꼭 5권은 읽어주려해요.

그치만 어렵기도 해요...ㅠ.ㅠ

단한번의 삶님의 글을 읽으니 맘이 좀 편해지기도 해요~!!

왜냐면 저도 늙 책읽어주기가 맘에 걸리는... 그것도 맘을 불편하게 하는 것중에 하나예요...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고 맘을 먹어도... 읽기방에 오면 또 맘이 불편하고..ㅋㅋ

그날은 또 가서 열심히 읽어주고..담 날은 또 패스고...>.<

 

또다시 힘을 얻고 마음을 잡아 봅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셔서 홧팅입니다.

 

어제 읽어준 책!!

 

제비꽃

도서관에 간 사자

나도 꼬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백설공주

DEAR ZOO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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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1-29 14:13
호야수동님 오랜만이어요. 겨울읽기방 신청하신 댓글 봤어요. 담주부터는 자주 뵐수 있는 건가요?
민정이도 어제 백설공주읽었답니다. ㅎㅎ 벌써 한달만 지나면 수현이와 민정이가 5살이 되는 군요.
참 세월이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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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1-29 14:34
호야수동님 이번에는 수현이 사진이 없네요. 저희집 조카도 수현(4살)이라 늘 친근하게 느껴져요. 요즘도 수현이 핑크공주 놀이 계속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어제 제가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에 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물으니 30판 하고 잤다고하네요. 아빠를 서로 독차지 하고 싶어서 이번주에 한명씩 따로 떼어놓고 아빠 차지하는 시간을 줘야할거 같아요. 저는 하루의 한권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 권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게 느꼈는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호야수동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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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1-29 17:03
저도 그래요.. 읽기방하면서 글읽으며 언제나 힘을 얻고 흔들렸던 마음을 다시 잡고!!!
더 힘내서 화이팅!!! ㅋㅋㅋㅋ
도서관에 간 사자는 읽을때마다 재미있어하더라고요~~ ^^
근데 저도 재미있었다는.. 정말 도서관에 저런 친구가 있으면 매일 가자 할거같아요~~^^
호야수동님도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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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1-29 10:31
답댓글

이제 시작단계인 소윤이로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단한번의 삶님의 글로 오늘 또 힘을 얻고 마음을 다시 잡아봅니다..^^

 

요즘 이제 6세가 되니깐 여기저기서 영어를 시킬려고 하더라고요.. 단과반에도 가고 또 영유가 아니더라도 영어를 많이 다루는 유치원쪽 뭐 그런곳으로 옮길려는 아이들도 있고 문센으로 영어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생기고 말이죠... 근데 그러기엔 금액도 많이 들고 직장맘이다보니 문센도 힘들고..ㅋㅋㅋ

그래서 그런지...이렇게 하면 될까?? 하는 의구심도 많고요... 영어를 해줘야지 하면서도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이기에 더 뒷걸음치고 여직 내버려두었던거 같아요... 엄마표로 해줘야지 하면서도 쉽게 시작도 못했고 뒤로 미루고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쑥쑥을 통해서라도 이제라도 시작함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영어그림책 읽어주는게 힘들고 아이가 많이 보지 않을려고해 매일 읽는 책도 많지않고 아이도 처음엔 거부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좋아하는 그림책도 생기고 짧은건 그림으로도 외우는 책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나타나지 않겠지만 단한번의 삶님 말처럼 꾸준히 길게 하다보면 나중에 같아진다는 말 믿어 볼랍니다.. ㅋㅋㅋ ^^

 

5세 소윤!!!

소윤이랑 책을 읽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답니다..그것도 희건이의 방해로 참 힘들어요...

책들고와서 제 무릎에 앉아버리고 누나 밀어내고... 책읽을때마다 전쟁을 치루는 기분...

다읽고 애들 재우면 정신이 실종된거같아요.. 기운빠지고 밥을 먹었는지 모르게 배고프고??ㅋㅋ

겨울이라고 집에서 끌어안고 못 읽어주고 말이죠.. 그래도 이 분위기를 타서 조금더 다독~~~??

왠지 지금은 다독을 할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독은 아이가 조금더 크면?? ㅋㅋㅋ

해볼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답니다... 영어책을 많이 늘리고 싶은데 소윤이가 잘 따라와 주길 바라며..??

하하하하~~

 

겨울 읽기방 왠지 기대되요.. 기대하지 말까요?? ^^;;;

북적북적했으면 좋겠어요.. 겨울인데 읽기방이 너무 썰렁하니 더 추워요~~~ㅜㅜ

어제보다 오늘은 덜 추운 느낌인데...

따숩게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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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1-29 13:23
저도 그러네요. 수현이와 승현이가 늘 토닥토닥.. 좀 더 크면 나아진다 믿고...ㅋㅋ
저는 이번에 영어동화교실 (쑥쑥에서 하는) 신청했어요...
그래도 해 놓으니 억지로라도 따라가다 보니.. 하게 되더라구요~!!
소윤이와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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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1-29 14:17
릴리님 직장생활하느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요즘 책을 많이 읽어주시더라구요. 소윤이가 그만큼 잘 따라주고 책의 재미를 느끼나 봅니다. 누나책읽는 데 방해하는 희건이, 엄마무릎에 먼저 앉아버리는 소윤이 둘이 엄마를 독차지하려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희건이는 책열심히 읽는 누나를 보면서 나중에는 누나보다 더 책을 좋아하는 희건이가 될거에요. 담주부터 겨울읽기방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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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1-29 14:37
소윤이 잘 따라와 줄꺼예요. 엄마가 믿는 만큼 아이도 잘 따라오더라구요. lily님네 책 읽어주는 모습 상상해 보았는데요. 그럴땐 저도 정신이 없었어요. 책을 읽는 건지 아이들 싸움 말리는 건지. 가끔 누구의 책 읽어줄땐 뺨을 대어주니깐 좋더라구요. 재훈이는 요즘 제가 일부러 더 뺨을 대고 읽어주고 있어요. 요즘 저희집 재훈이만 제 무릎으로 오고 나림이는 좀 떨어져서 어딜 기대어 들어요. 두녀석 서로 엄마 무릎 차지하겠다고 달려들때가 좋은거 같아요. 힘드시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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