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고, 방학이 오고....
이 기회에 아이들 학습에 박차를 가하자고 결심을 하지만
아침이 늦어지면서 내복바람, 풀어헤친 머리로 점심을 먹고 나면,
마음만 불안하며서 이러저러 저녁이 옵니다.
남편의 퇴근으로 아이들은 hyper가 되고 자라고 악쓰다 하루가 가지요.
그게 겨울방학입니다. 나가자니 춥고 집에서 뒹구는 시간.
이런 제안합니다. 쑥쑥모들이 뭉치는 거여요.
이런 악순환을 탈피하려면 우리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제 아이디어는 이거여요. 특별한 장소, 우리만의 Witner School을 마련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요.
(1) 고다츠식 reading place

왼쪽은 거창한 사진이고요 실은 오른쪽 비슷합니다.
좌탁 위에 이불을 걸치고 이불 위에 유리판이나 두꺼운 비닐을 펴줍니다.
거기서 책도 보고 간단한 간식도 합니다.
(2) 식탁 밑 reading place

이건 식탁보고요 여름에 쓰는 얇은 담요를 펼쳐걸치면
길게 땅 밑으로 내려와 공간이 생깁니다.
그 안에 인형을 안고 들어가 읽어주고 나오는 것도 재밌습니다.
당연히 CD 플레이가 집어넣어야겠지요.
(3) 방안 텐트 reading place


진짜 텐트를 치면 더 좋습니다만 일부러 사실 필요 없이
오른쪽처럼 방구석에 줄을 걸고 홑이불을 걸치는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하고 책 읽는 시간을 정하세요.
그 시간에만 이 Reading Place를 쓸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이 무너져서 아무 때나 들어가거나 방치하면 집안의 흉물로 전락합니다.
Reading Time 이 오면 조명도 조절하고 TV 도 크고 좋은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전환하세요.
엄마도 용모를 단정히 하고 뭔가 중요한 시간을 맞는 태도를 보여주는 거여요. ㅋㅋ
누가 보면 정신이 나갔냐고 하겠지만, 이 길고 추운 겨울 헤쳐나가는 지혜입니다.
요렇게 우리 만의 겨울 학교를 열어 읽기방을 좀 새롭게 합시다.
어떠세요, 읽기방 회원 여러분, 유게 이오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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