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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읽기방 #18]누구나 참여가능

  • 민정귀요미
  • |
  • 2013-10-18
14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서울경기쪽은 벌써 겨울같은 날씨라고 들었어요. 제가 사는 안동도 아침저녁은 꽤 쌀쌀하답니다. 밤에는 보일러 벌써 틀었어요. 민정이랑 봄읽기방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3번째인 가을읽기방이네요. 올해는 작년하고는 달리 쑥쑥에서 눈팅그만하고 제 아이디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갑자기 민정이가 좋아하는 클리포드때문에 북클럽도 시작해서인지 쑥쑥에서의 소속감도 들고 선배맘님 글보면서 따라가기만 해도 민정이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 라는 꿈도 꾸어봅니다. ^^

이번주부터 민정이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고 오기시작하면서(아직 낮잠은 안잔데요. 그냥 눈만 말똥말똥ㅎㅎ)하원시간이 늦어져서 책읽는 시간이 참 많이 모자라네요. 민정이선생님은 40대후반선생님인데 너무 의욕적이신거아닌가싶어요. 아침에도 일찍 보내달라고 하고 오후에도 늦게 데려가래요. 그런데 저는 편하지만 전혀 책을 읽히거나 북클럽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더라구요. 요즘은 수학이나 한글공부할 시간(엄마랑 하는거라 교재도 없고 별것도 아니지만)은 전혀 짬이 안나네요.

평일이라 별다른 사진도 없고 북클럽하다가 찍은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9기책 Madeline을 읽고 Madeline doll craft해보고 발레복이 있는데 민정이가 발레복(친구딸이 물려준 발레복)을 입고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에요. 이 사진보니 민정이가 부쩍 커버린 꼬마숙녀같아요. 내년에는 발레를 한번 시켜줘 봐야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해줘야 할게 참 많네요.

 

인터넷 우연히 보다가 칭찬의 기술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이 책 많이 보신분들도 계시고 이 사항들을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첫아이를 키우는 저로서는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사소한 일이나 구체적인 일을 칭찬하는 것이 아이들칭찬에 더 도움이 되는 군요.

 

 

사소한 일도 칭찬한다 | 칭찬은 반드시 뭔가 근사하고 큰일을 해냈을 때 하는 것은 아니다. 밥 잘 먹고, 친구와 잘 어울려 놀고, 깨끗이 세수하고, 장난감을 스스로 치우고 하는 등 아주 사소하고 당연해 보이는 일에도 칭찬하는 습관을 가진다.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데서 칭찬하는 마음이 우러난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막연히 “착하구나” “예쁘구나”라고 한다면 아이는 무엇을 칭찬하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왜 칭찬을 받았는지 정확히 알아야 그 일에 대해 기뻐하고 그 행동을 계속하려는 노력도 하게 된다. “인사를 참 잘하는구나” “네가 오늘 장난감 정리를 한 것을 보니까 엄마가 정말로 기쁘구나”라고 말해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행동과정을 칭찬한다 | 아이가 엄마와의 약속을 잘 지켰을 때 결과만을 칭찬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실을 부각시킨다. 실제로 아이를 키울 때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다. 아이가 계속 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은 바로 아이의 노력한 과정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다.

 

평가는 하지 않는다 | ‘참 잘했다’ 식으로 옳고 그름을 염두에 둔 칭찬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말을 자주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판단기준을 의식해 눈치를 살피게 된다. 장난감을 잘 치운 아이에게는 “착하다”라는 말보다는 “정말 깨끗해졌는데?”라고 말해준다.

약점을 장점으로 본다 | 아이의 행동을 ‘버릇없다, 바로잡아줘야 한다’는 방향으로만 바라보지 말자. ‘우리 아이는 산만한 아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차분하게 있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산만하게 행동하는 것만 눈에 띈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려 들면 칭찬할 만한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출처

이정은의 우리 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 (네이버 지식백과)

 

수요일과 목요일 읽은 책들입니다. 요즘은 아침에도 읽기가 쉽지 않고 저녁에는 피곤해서인지 2-3권만 읽어도 자버리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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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10-18 19:58
답댓글
원영이가 다독하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어요.ㅎㅎ
4~5세까지는 늘 집에 있는 책들만 반복해서 읽다가
최근에 도서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독서량이 좀 늘었구요.
민정이는 아직은 반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할 시기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아이들은 어느새 자라고 또 바뀌더라구요.
작년의 민정이와 올해 민정이가 다르듯이 민정이도 다독하는 때가 어느 순간 올 것이라 생각되어요.

요즘은 원영이가 꼭 why책을 한 권씩 빌려오는데 만화형식이라 특히 재미있어하더라구요.ㅎㅎ
제가 보기에는 책 전체를 정독한다기 보다는 쭉 훑으면서 흥미로운 부분만 자세히 읽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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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19 19:25
그렇군요. 4살때는 주로 반복하는 군요. 나중에 민정이도 원영이처럼 도서관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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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0-18 11:56
답댓글

발레옷 입은 민정이 정말 그동안 보았던 사진들에 비해 왠지 성숙한 느낌이여요..

점점 어린이가 되어가네요~~ ^^

 

소윤이가 자주 아프네요.. 두녀석이 번갈아가며 아프니 왠지 안아픈날이 없는 느낌이여요..

특히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부터요 아윽!!!!!

화욜 저녁 열이 나기시작하고 수요일 저녁 얼굴과 몸에 발진(?) 같은것이 시작되었답니다..빨긋빨긋 하기도 하고 엄청 가렵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아침 병원에 데리고 가니..

선홍열이라고 하네요.. 전 처음 들어봤는데.. 법정전염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옛날과 다르게 요즘엔 항생제 먹기시작하면서 전염성은 사라지는데.. 대부분 무시하고 괜찮거니하며 지나가서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이틀동안 아프고 약기운때문인지 소윤이가 헤롱헤롱 거리더라고요..

책은 커녕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네요...

 

일요일 예약한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은 취소했네요..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며....

팁들 주셨는데.. 다음에 이용할게요~~ ^^

 

주말엔 좀 나아지길 기대해보며...

 

차가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낮엔 가을볕이 좋으니 일광욕도 하시고 알찬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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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18 13:03
우리 이쁜 소윤이가 아프군요. 단순한 감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선홍열이라구요!!!! 이런~ 이를 어쩌나...
저도 선홍열을 처음 들어보네요. 왜 그런 발진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은 합병증이 더 무섭죠.
어떡하나.... 소윤이가 건강해야 엄마가 걱정없이 직장생활을 잘 할텐데요. 아픈것때문에 어린이박물관도 취소했군요. 박물관은 언제든지 가도 되니까요. 아이들은 정말 건강을 자신할수가 없네요. ㅠ.ㅠ
아무쪼록 주말에 소윤이 간호잘 해주시고 빨리 낫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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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10-18 19:51
항생제 먹으면 괜찮다니...일찍 발견된 것이 오히려 다행이네요.
주말 푹~쉬고 소윤이 빨리 낳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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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3-10-18 10:50
답댓글

저희집도 요즘 아침에만 잠깐씩 보일러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방바닥에 냉기가 느껴져서 춥더라구요. ^^;;

 

민정이 어린이집 선생님 정말 열정적이시네요.

원영이의 경우에는 4살 때 어린이집 담임쌤이 너무 일찍 안보내셔도 된다고 했었거든요. ㅎㅎㅎ

조금 일찍 데리러가도 벌써 겉옷이랑 다 입고 준비하고 있어서 의아했던 적도 있었구요. ㅡ.ㅡ

민정이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것이 좀 아쉽기도 하시겠지만 그래도 열정적인 선생님을

만난 것은 좋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민정이 발레복 입고 포즈취한 사진을 보니~ 정말 꼬마 아가씨 느낌이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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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18 12:56
저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를 늦게 데려오고 일찍 데려가면 좋아하신다는 말 들었는데 이 선생님은 너무 열정적이세요. 민정이를 좋아해줘서 좋구요. 요즘 민정이는 장난기가 있어 자기가 편한 선생님한테 장난을 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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