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서울경기쪽은 벌써 겨울같은 날씨라고 들었어요. 제가 사는 안동도 아침저녁은 꽤 쌀쌀하답니다. 밤에는 보일러 벌써 틀었어요. 민정이랑 봄읽기방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3번째인 가을읽기방이네요. 올해는 작년하고는 달리 쑥쑥에서 눈팅그만하고 제 아이디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갑자기 민정이가 좋아하는 클리포드때문에 북클럽도 시작해서인지 쑥쑥에서의 소속감도 들고 선배맘님 글보면서 따라가기만 해도 민정이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 라는 꿈도 꾸어봅니다. ^^
이번주부터 민정이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고 오기시작하면서(아직 낮잠은 안잔데요. 그냥 눈만 말똥말똥ㅎㅎ)하원시간이 늦어져서 책읽는 시간이 참 많이 모자라네요. 민정이선생님은 40대후반선생님인데 너무 의욕적이신거아닌가싶어요. 아침에도 일찍 보내달라고 하고 오후에도 늦게 데려가래요. 그런데 저는 편하지만 전혀 책을 읽히거나 북클럽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더라구요. 요즘은 수학이나 한글공부할 시간(엄마랑 하는거라 교재도 없고 별것도 아니지만)은 전혀 짬이 안나네요.
평일이라 별다른 사진도 없고 북클럽하다가 찍은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9기책 Madeline을 읽고 Madeline doll craft해보고 발레복이 있는데 민정이가 발레복(친구딸이 물려준 발레복)을 입고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에요. 이 사진보니 민정이가 부쩍 커버린 꼬마숙녀같아요. 내년에는 발레를 한번 시켜줘 봐야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해줘야 할게 참 많네요.

인터넷 우연히 보다가 칭찬의 기술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이 책 많이 보신분들도 계시고 이 사항들을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첫아이를 키우는 저로서는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사소한 일이나 구체적인 일을 칭찬하는 것이 아이들칭찬에 더 도움이 되는 군요.
사소한 일도 칭찬한다 | 칭찬은 반드시 뭔가 근사하고 큰일을 해냈을 때 하는 것은 아니다. 밥 잘 먹고, 친구와 잘 어울려 놀고, 깨끗이 세수하고, 장난감을 스스로 치우고 하는 등 아주 사소하고 당연해 보이는 일에도 칭찬하는 습관을 가진다.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데서 칭찬하는 마음이 우러난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막연히 “착하구나” “예쁘구나”라고 한다면 아이는 무엇을 칭찬하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왜 칭찬을 받았는지 정확히 알아야 그 일에 대해 기뻐하고 그 행동을 계속하려는 노력도 하게 된다. “인사를 참 잘하는구나” “네가 오늘 장난감 정리를 한 것을 보니까 엄마가 정말로 기쁘구나”라고 말해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행동과정을 칭찬한다 | 아이가 엄마와의 약속을 잘 지켰을 때 결과만을 칭찬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실을 부각시킨다. 실제로 아이를 키울 때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다. 아이가 계속 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은 바로 아이의 노력한 과정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다.
평가는 하지 않는다 | ‘참 잘했다’ 식으로 옳고 그름을 염두에 둔 칭찬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말을 자주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판단기준을 의식해 눈치를 살피게 된다. 장난감을 잘 치운 아이에게는 “착하다”라는 말보다는 “정말 깨끗해졌는데?”라고 말해준다.
약점을 장점으로 본다 | 아이의 행동을 ‘버릇없다, 바로잡아줘야 한다’는 방향으로만 바라보지 말자. ‘우리 아이는 산만한 아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차분하게 있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산만하게 행동하는 것만 눈에 띈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려 들면 칭찬할 만한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이정은의 우리 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 (네이버 지식백과)
수요일과 목요일 읽은 책들입니다. 요즘은 아침에도 읽기가 쉽지 않고 저녁에는 피곤해서인지 2-3권만 읽어도 자버리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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