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쿠아플라넷]
왠만해서는 서울 경기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협소한 나들이 패턴을 가진 가족이
큰 맘(!) 먹고 여수행을 결정하였습니다. ^^
원영파가 지난 여름에 휴가도 못쓸 정도로 많이 바빠던 관계로....휴가를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왔네요.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시지...저희 가족에게 크나큰 시련을 안겨주심니다.
바로 태풍 다나스의 북상소식....ㅡ.ㅡ;;
태풍 피토가 중국으로 북상해서 좋아했더니만 바로 또 하나의 태풍이 따라올 줄이야~!! ㅜ.ㅜ
그래도 큰 맘 먹고 잡은 휴가라서 태풍에 휘말려 날아갈 지언정...
마음은 무겁지만 일단 떠나기로 결심하였네요.
여수 여행간다고 나름 정보 수집도 하고~
숙소도 큰 맘 먹고 호텔로 예약했는데 참으로 슬프더이다. 흑흑....
혹시 여수 여행 가실 분들은 여수시 관광정보 홈페이지에 가시면 관광 안내문과 지도를 우편으로
무료 발송해주니 꼭 신청하세요.
저도 우편발송 신청했는데 출발 하루 전에 극적으로 받아보았네요. ㅋㅋ
여수시 관광정보 => http://www.ystour.kr/board/book.do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일찍 출발했어요.
비바람이 치는 고속도로를 달려~~달려~~~!!
도대체 언제 도착하느냐는 원영이의 물음을 100번 정도 듣고 나니 드디어 여수에 도착~
감격스럽더군요. ㅎㅎ
하지만...강한 비바람치고 있는 여수 엑스포단지의 모습입니다. ^^;;;

비바람이 쳐도 사진은 찍어줘야지요~~ 어떻게 온 여수인데 말이에요. ^^

빅오쇼가 월요일은 휴무라고해서 일부러 화요일 출발로 늦췄건만...
악천후로 인해 빅오쇼는 취소~~~ 그리고 태풍은 화요일 밤이 최대 고비....
야속한 태풍~!! 한 번 더 아쉬워하며 셔터 눌러주시구요. ^^;;

아쿠아플라넷 푸드코트에서 고픈배를 피자로 채웁니다. ^^
원영이는 셀카 삼매경중이에요. ㅎㅎ
요즘 셀카 찍어서 예쁘게 꾸미는 어플에 한창 재미를....ㅋ

드디어 아쿠아플라넷 입장~~
[마린 라이프]
마린 라이프부터 둘러보았어요. ^^

펭귄 수조에서 펭귄 친구들과 인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나니
바로 옆에는 흰돌고래 '벨루가'의 수조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간 시간이 벨루가의 식사시간이라서 수조에서는 벨루가의 꼬리만 볼 수있었어요.
나중에 4층 관람에서 생태 설명회를 관람하며 벨루가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답니다.



[아쿠아 포리스트]
아쿠아 포리스트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아마존 밀림 디스플레이의 체험 전시실인데요.
천정을 보니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창문을 만들어두었더라구요.

원영이는 요즘 아쿠아리움에만 가면 닥터피쉬 체험부터 찾아요~
이 날도 도착하자마자 닥터피쉬 어디있는지 그 것 부터 확인하더라구요. ^^

정말 아마존 밀림의 분위기가 나죠?
아마존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물고기들과 육식 물고기 피라냐도 볼 수 있었답니다.

계단을 통해 중앙에 있는 수조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요~
박쥐가 걸린 (물론 가짜...ㅋㅋ) 동굴을 지나가면~~~
유리로 된 바닥이 나오며 수조 위를 지나가도록 되어있는데 다리 은근 후들거리더라구요.ㅋ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피라냐 수조에 도착~!!
커다란 피라냐 수조에서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생태설명회를 한다고 하네요.

Coral Reef 라는 제목을 가진 수조에서는 '니모'로 알려진 흰동가리로 볼 수 있었구요~

해파리 수조도 무척 멋있었는데요. 조명과 거울로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어요.


원영 분위기 샷~~~

물총고기 사격장 코너가 있어 원영이가 물총고기 모양의 물총을 재미있게 쏴보았답니다.
물총을 쏘다보면 정면의 불투명한 유리가 불규칙적으로 투명해지면서 수조 안의 물고기가 보이도록
되어있어 신기했어요.

수조 바닥에 반구 모양으로 볼록하게 나온 곳이 있어 직접 들어가서 관찰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

[오션 라이프]
이제 오션 라이프로 이동~~~
터널 모양의 거대 수조가 참으로 멋지더라구요. ^^
유유히 헤험치는 가오리도 신기했구요. ㅎㅎ


이런 저런 기념샷들을 남겨보았네요~~

구경하다 보니...저~~~아래 수조 반대쪽에서 잠수부들이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메인 수조 물고기들의 식사시간이 되어 feeding show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죠~
서둘러 관람석으로 고고씽~~!!
아쉽게도 설명회는 모두 끝났지만, 잠수부들이 남은 먹이를 주고 계셔서 그 모습은 오래도록
볼 수 있었답니다. ^^

여기서 보니 터널 모양의 수조가 메인 수조 안에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아~ 이렇게 설계를 해놓은 것이구나~~~감탄하였네요. ㅎㅎ

원영이는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기념 사진도 남겼답니다. ^^

공연이 끝난 후 다시 한산해진 메인 수조의 모습~~~

메인 수조 옆쪽으로는 동그란 창문들이 있어 사진도 찍고 물고들을 관찰하기 좋더라구요~
사진 찍자니까 누워버린 원영....ㅎㅎ

또 다시 마린걸스 공연 시간이 되어 이번에는 일찌감치 메인수조로 고고씽~~~
자리잡고 기다렸답니다. ^^

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선수와 그 실력에 버금가는 분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쿠아플라넷에 가시면 이 공연은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동영상 세 개 올려봅니다. ^^*
공연이 끝나고 나면 기념 촬영을 위해 수조 안에서 포즈도 취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산소통 없이 잠수하여 공연하는 분들을 보며 많은 연습이 있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린 라이프 3F]
참물범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찍구요~

원통형의 수조에 있는 참물범을 만났는데 이 참물범~~
사람을 무척 잘 따르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
관람객이 수조에 손을 대고 움직이면 계속 그 손을 따라오더라구요.
원영이가 참물범과 함께 무척 즐거워했답니다.
그 동영상이에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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