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과천과학관]
9월 28일...지난 일요일에 [국립 과천과학관] 나들이를 하였답니다.
마침 SF 영상 축전도 한다기에...함께 둘러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과학관의 규모가 엄청나서 과학관만 관람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했어요.
다녀온 소감은....
초등생들은 100% 즐길 수 있겠으나 유아들에게는 좀 아쉬운 점이 많은 곳이었어요. ^^;;
흥미로워보이는 무료체험들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안전상의 이유로 초등생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었거든요.
유아들이 가능한 무료체험은 5-7세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탐구체험관의 '3D 영상관' 이
유일했는데요. 부모들은 입장할 수 없이 아이들만 입장해야 하더라구요.
요즘 어둡고 시끄러운 곳은 싫어하는 원영이라서 체험을 하지는 않았네요. 아쉽.....
국립 과천과학관에 도착하시면 우선 1층 중앙홀의 무인 발권기로 가셔서 무료 체험 티켓을
예매하셔야해요.
체험과 시간대를 선택하시고 발권하시면 된답니다.
[어린이 탐구체험관]
우선 1층의 '어린이 탐구체험관' 으로 가보았어요.
이 곳은 '유아 및 초등 3학년까지만 입장 가능'한 곳이랍니다.

매직 스쿨버스처럼 생긴 인첸 탐험을 주제로한 상영관이 있었는데 신장 120cm 이상만 관람이 가능했어요.
원영이는 자전거 패달을 열심히 밟아 전기를 만들어보았네요. ㅎㅎㅎ
물의 힘을 알아보는 체험 코너도 있었어요.
물의 높이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것을 알아보는 커다란 건반~~~
물의 힘으로 공을 움직여보는 체험 코너도 있었구요~
어린이 탐구체험관 중앙에는 커다란 신체 놀이시설이 있어서 요리 조리 그물 다리를 건너며
즐거워했답니다. ^^


심장과 인체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디지털 체험기~

같은 그림인데 빛의 방향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얼굴의 모습이 달라지는 전시물이에요.
신기해서 찍어보았네요. ^^
여러가지 디지털 체험 코너들도 있었구요~

자연과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되어있었어요.
[자연사관]
두번째로는 2층의 자연사관으로 이동했어요~

입구에 있는 대형 종려나뭇잎 화석이 눈길을 끌었구요.
다양한 화석과 공룡뼈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 이미 많이 본 탓인지....
원영양의 관람 태도는 건성 건성....^^;;
원영이가 재미있어한 '신나는 지질여행'이라는 게임 코너에요.
초등학생 1학년부터 탑승가능하며, 유아는 부모 동반하게 조작할 수 있답니다.
핸들을 조작하며 암석과 지질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포유동물, 어류, 곤충 전시관으로 넘어왔어요~
닥터피쉬 체험을 할 수 있어 원영양 즐거워하였구요. ㅋㅋㅋ
카메라를 전시되어있는 박제를 향하면 그 동물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기계도 있었어요.
각 동물을 비춰보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첨단 기술관]
항공 체험이 재미있었던 코너에요.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항공기의 이륙을 체험해 보는 것이지요.
한 사람은 관제탑의 공항 레이더 화면을 다른 한 사람은 항공기의 화면을 보며 순서데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바뀌며 항공기가 이륙시켜 보는 것이랍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항공기와 관제탑 사이에 오고가는 통신을 들을 수 있어요.

이 체험코너는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앉아 체험했던 곳이더라구요. ㅎㅎㅎ
전투기를 운전해보는 코너랍니다. ^^
여러가지 우주 항공 전시물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구요.
우주 왕복선 내부로 들어가 조종석도 볼 수 있었네요.

항공기 안으로 들어가 항공기 조종석과 기내의 모습을 간단히 재현해 놓은 곳도 있구요.
국제 우주 정거장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자료 사진과 영상....
그리고 우주 화장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전통 과학관]
2층의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둘러본 전통 과학관의 모습이에요~

과거 선조들이 관찰했던 우주의 모습과 옛지도들도 전시되어있었구요.
전통 의학으로 한의원의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원영이는 한약에 약재를 넣어 끓여보는 디지털 체험 코너를 재미있어 했어요. ㅋㅋ
약재 서랍을 열어보며 직접 향기를 맡고 약재를 관찰해 볼 수도 있었구요~
전통 직물 코너에서는 베틀도 볼 수 있었는데, 견우와 직녀에 나오는 베틀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원영이가 신기해하였네요~
전통 가옥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발표 이야기'라는 코너에는 커다란 항아리 속에 디지털 체험기가 있어 김장을 담궈볼 수 있었네요~

말로만 듣던 기중기~ 저도 첨 보았네요. ^^
디지털 한지 체험을 통해 종이 만드는 과정도 알아 보았답니다.
한글을 주제로 한 디지털 체험기~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다보니...
전시장 내에서 디지털 체험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동.서양의 노젓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에요~
노를 저으면 바닥이 좌우로 기우뚱~ 기우뚱~~ 배를 타고 있는 느낌을 연출해주었네요.
실내 관람을 모두 마치고~ 야외 전시장으로 가려는데....
원영이 눈에 띈 체험코너~!! ㅎㅎㅎ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와 같은 형태였어요.
앞 면에는 과학관의 마크가 있고, 뒤면에는 매직으로 그림을 그려 오븐에 구우면 크기는 작아지는 대신
두께가 두꺼워지고 재질도 플라스틱 처럼 딱딱해지는 신기한 소재랍니다.
그림 그린 후 5분여간 즉석에서 구워서 핸드폰 고리로 완성~!!

[야외 전시장]
야외 전시상에는 기차가 전시된 곳도 있었어요.
기찻길도 밟아볼 수 있어서 나름 운치도 있고 원영이도 즐거워했답니다. ^^



공룡들이 뛰어놀고(?) 있는 공룡 공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간단히 놀수 있는 시설도 있었어요~
[곤충 생태관]
마지막으로 곤충 생태관에도 가보았어요.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도 있었구요~~~

곤충의 소리를 들어보거나~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볼 수도 있었어요.
원영이가 가장 좋아한 것은 장수풍뎅이 관찰코너~!!
살아있는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고, 흙 속에 숨겨진 애벌레를 찾아볼수 도 있어요.
워낙 관람객들이 많아....장수풍뎅이가 몸살을 앓을 것 같더군요. ^^;;
이렇게 모든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씽~!!!
워낙 규모가 넓어서 꼼꼼히 돌아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네요. ^^
원영이가 좀 더 크면 한 번 더 가서 [천체투영관] 꼭 가고 싶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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