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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가을#8]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 나림재훈맘
  • |
  • 2013-09-22
42

  다들 고향에 잘 다녀오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셨어요? 밝은 보름달을 보며 무슨 소원을 빌으셨어요?

저희집 재훈이는 달을 보면서 누나를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빌더라구요. 자기보다 2살이 많아 키도 크고 힘도 센 누나를 도저히 이기지 못하니 달님에게 소원을 빌더라구요. 월요일까지 나림이 학교 휴일이라서 미리 읽기방 열어두어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어요. 일요일 오전에 잠시 비가 내리더니 평소에도 환기 시킨다고

집안 창문 열어 놓았더니 아이들이 춥다고 닫아 달라고 하더라구요. 추석이 지나고 나서 잠시 더웠던 날씨가 선선한 가을 날씨로 변했네요. 낮에는 여름 이불 빨래하고 가을 이불 좀 꺼내놓고 아이들 여름옷가지를 정리했어요. 이제 슬슬 가을 맞이를 시작해야할 때가 된거같아요.

 

추석명절 전에 잠깐 시간을 내서 과천 대공원에 놀러갔다왔어요. 재훈이 4살때 처음 가보고 두번째 가본거라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도시락을 싸서 갔는데 좀 한산해서 편하게 구경하고 왔어요. 아빠가 없는집에서 놀게 하기 싫어서 비누방울 놀이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오랫만에 하는거라 열심히 불었어요. 재훈이가 어린이집에서 금관을 쓰고왔는데 항상 5%씩 모자란 느낌이 있어요. 힘이 없어서 세부분으로 벌어져버리네요. 명절 마지막날에는 친정집에서 조카들과 만나서 같이 놀았어요. 벌써 사진이 꽉 차버리네요.

 

 

 일요일 낮에 점심 먹고 엄마가 새로 사준 영어책 부록인 괴물 가면 쓰고 누나랑 놀다가 갑자기 바빠져서 보니 식탁에 한살림 차려놨어요. 둘이서 크리스마스 준비한다고 양말을 걸고 크리스마스 노래 부르면서 놀았어요. 가끔 둘이서 이상한 설정은 하지만 엄마는 그냥 관찰자가 되어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꼬마토끼 MAX를 혼자서 꺼내보더라구요. 늘 MAX를 보면서 재훈이랑 같다고 나림이랑 얘기하는데 열심히 봐주네요. 누나가 보던 수학동화 꺼내주니 보기도 하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도 열심히 들었어요.

명절이고 애들 아빠가 있으니 제가 게을러져서   책을 덜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다시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는걸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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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9-24 10:25
답댓글

맥스앤루비, 남자아이들도 좋아하나봐요, 이번에 서윤이를 위해 dvd샀는데, dvd에 나오는 책은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파는곳도 별루 없구요, 서윤이에게 대박나길 바라면서 샀는데, 책이 없어서인지 관심밖이네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3개월 한예린

 

명절에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친정에서 3일밤을 지내고 왔어요, 친정에서 이리 오래자본적이 없는데, 신랑말로는 기록했네요^^

  

일요일엔 남편이랑 저의 부모님과 함께 밤 주우러 갔어요~

아내가 벌레를 끔찍히 싫어한다고 밤 주우면서 깨끗한 밤만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기특한 남편^^

그 밤으로 밤 빵도 만들어봤구요~

 

 

 

지호 가방에 책을 넣어가서 책 틈틈히 봤구요,

사실 지호는 친정집에서 있는동안 계속 만화만 봐서,,, 친정에선 저도 쉬고 싶고해서 제어가 잘 안되더라구요.

 

 

명절 전날, 자전거 타면서 한손으로 탄다고 으쓱해하더니,,,이리 되었어요~

 

전 애들은 다치기도 하면서 크는거라 , 크게 다치지만 않으면 연고도 잘 안바르고, 그냥 두는데,

얼굴은 흉진다고 친정엄마가 알로에를 발라주시더라구요.

잘때 알로에를 붙이고, 그리 며칠하니 이렇게 얼굴이 다 나왔더라구요, 알로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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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9-24 11:11
맥스앤 루비책이 도서관에 잘 없어서 따로 구입해서주었어요. 쑥쑥몰에 잠깐씩 판매하기도 하고 하프*에서도 해서 하나씩 갖게 해주었더니 DVD랑 비교해보면서 보더라구요. 과일도 벌레 먹은게 더 맛있는데 신랑분이 한 올리비아님을 위해 예쁜밤을 구해다 주셨군요. 밤빵 먹고싶어요. 손재주가 많으시네요. 에고 지호 얼굴 많이 다쳤군요. 그래도 알로에 덕분에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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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9-25 00:34
에고... 지호 얼굴이...
그래도 알로에 덕분에 이렇게 많이 나은 걸 보니... 흉없이 깨끗하게 낫겠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들 다치면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얼굴 다치면 그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남들은 아들이 다치면 딸 아니길 다행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던데..
아들이나 딸이나.. 얼굴을 다치는 건 엄마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아요.
알찬 밤으로 만든 밤식빵... 올리비아님 손에서 마술처럼 맛있는 빵이 나왔네요..
저도 한입 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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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9-25 00:42
밤으로 빵을 만드시다니!!!! 올리비아님만이 할수 있는 일이네요. ^^ 추석을 잘 보냈는가했더니 지호가 많이 다쳤네요. 잘생긴 얼굴에 옥의 티가 생겨서 맘이 아프네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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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은채마미
  • |
  • 2013-09-24 06:45
답댓글

6살 조은서, 3살 조은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읽기방에는 처음 인사드려요. 예전부터 읽기방을 하고 싶었는데,

책 읽고 놀고나서 읽은 책 사진 찍고, 정리하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은서 새 책 넣으려고 책장을 비우려니, 은채가 안 읽어본 책들이 너무 많네요.

언니 책 읽으주느라 동생 책읽기를 거의 못했거든요...

미안한 마음에 추석 연휴동안 은채 책 읽기를 열심히 했어요.

더불어 용기내어 읽기방을 도전해 봅니다. 은채를 위해 책을 좀 읽어주고,

여러 엄마들과 아이들 보면서 자극도 좀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경주에 살고 있구요, 엄마가 직장에 다녀서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은서아빠가 발전소에 다녀서 이번 연휴에 꼬박 다 근무라서

저희는 추석연휴 내내 집에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명절이었어요.

텅 빈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자전거도 타고...

간만에 엄마도 힐링하며 보낸 명절이었답니다.

 

 

연휴전에 미용실가서 은채가 30개월에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잘랐어요.

앞머리도 내리고... 신기한지 계속 거울을 쳐다보며 방글방글 합니다.

 

은채가 엄마랑 단둘이서 책을 읽으니 너무 좋아하네요.

이제는 말을 제법 해서 책마다 다 따라 읽어서 엄마도 재미있었어요.

영어책 읽을 때는 할 수 없이 둘이 같이 읽었답니다. 은서는 한글책은 6권만 읽었네요...

 

 

앞으로 읽기방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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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9-24 06:58
이쁜 두 공주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
북클럽에서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 더~~ 바가워요.. ^^
반이 달라 자주는 못 봐도.. 은서은채.. 사진이 낯이 익네요.
저도 첫번째 사진 보곤 한눈에 알아봤어요. 이번에 갔던 해양박물관 입구에 있던 곤돌라 모습..
은서은채마미님도 부산이 고향이시군요... 동향이라는 말에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은서는 앞머리 자르니 더 귀여운걸요... 앙~~ ^^
앞으로 읽기방에서 좀 더 친한척 해보아요~ ㅋㅋ

참... 추천해주신 유람선.. 저희도 이번에 시도하려했는데..
아직 현우가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해서 내년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어요..
아직은 배 타는 것을 무서워해서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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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9-24 09:43
반갑습니다~~~
은서 은채 너무 이쁘네요~~ 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주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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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9-24 11:14
예쁜 공주님들이 등장했네요. 반가워요. 책을 많이 보았네요. 저희집도 두녀석 어렸을때 책 읽어주는데 큰애 위주로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큰애가 학교에 들어가니 이제는 잠잘때만 읽어달라고 하고 재훈이는 자기전까지 가만히 있지 않아서 잠잘때 한두권 읽어주는게 다예요. 하루에 한권씩 읽어도
꽤 되니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자주자주 읽기방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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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9-25 00:45
은서은채가 경주사나요? 어머!! 저희집이랑 가까이에 사시네요. 저희집은 안동이에요. 안동이사와서는 경주 한번 놀러갔어요. 경주는 볼게 넘 많아서 가을되면 자주 가보려구요. 은서은채 이쁜 옷입고 연휴동안 재밌게 놀았군요. 책도 많이 보구요. 부지런하기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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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9-23 23:28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주는 나재맘님이 대문여시는 날이시군요. 아빠랑 연휴동안 즐거운 시간 가지셨어요? 아빠가 넘 잘생기셨어요. 나림이가 아빠를 닮은듯해요. 과천 대공원가셨군요. 저희도 시댁이 신림동이라 추석뒷날 과천에 갔었어요. 과천 참 자주 가고 싶더라구요. 아이들은 아빠랑 황금같은 시간을 보내고 또 아쉽게 작별인사를 했겠군요.

 

저희는 추석연휴동안 서울에 계속 있었어요. 안동에 살다보니 서울도 그립고 서울에 체험거리가 아주 많은 데도 매번 시댁만 왔다갔다했지요. 그래서 2박은 시댁에서 하고 2박은 저희부부도 힐링도 할겸 강남 한복판에 숙소를 정하고 20일-22일날까지 서울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서울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20일날 과천과학관을 가봤어요. 규모가 어마어마하여 유아추천코스만 다녔는데도 다 못봤지요. 시댁이랑 30분거리라 가까웠는데도 왜 한번도 못갔었나 싶더라구요. 로봇댄스공연도 보고 똑같은 과학관이여도 과천이 훨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만들어놨더군요. 과학관관람하고 나서는 민정이가 좋아하는 범퍼카(?) 두번이나 태워주고 서울에서 fancy restaurant(^^프로기에 나오는)가서 맛있는 것도 먹구요.

21일 토요일은 오랜만에 제 친구들 만나서 그녀의 아이들이랑 민정이랑 올림픽공원에서 신나게 놀게하고 장난감가게도 구경하게 하구요.

 

 

22일은 연휴마지막날 어린이대공원가서 동물도 구경했지만 "상상나라"라는 곳에 가서 신기한 창의력 상상력과학체험해 봤는데 정말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더군요. 어쩜 이렇게 잘해놨는지... 저는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민정이도 신나서 배고픈줄도 모르고 놀았어요. 서울올때마다 한 두곳씩은 들렸다 가고 싶더라구요.

물론 우리 부부가 약간 희생하여 여행보다 서울에서 연휴를 즐겼지만 민정이한테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을 거에요.

추석연휴전에 읽었던 책들이랑 연휴중에 5권정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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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서린맘
  • |
  • 2013-09-23 23:52
이야~~ 완전 민정이를 위한 서울 나들이였네요~
민정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아빠랑 범버카 타는 민정이의 환한 표정이 말해주네요~^^
상상나라..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인데..민정귀요미님 이야기 들으니 더 땡기네요..ㅋ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사람 많은 곳.. 신랑이 안 가려해요..ㅡㅡ;;) 못 가고..
평일에 가자니.. 애 둘을 저 혼자 케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못 가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못 가고 있네요...
날씨도 좋은데.. 결심하고 함 가봐야겠어요..ㅋ
민정귀요미님 바쁜 와중에도 책도 많이 읽어주셨네요~ 늘 대단하다 싶어요~
전.. 추석 연휴를 맞아.. 책이 없는 시댁에 몇 권들고 가긴 했지만..
애들도 안 보고 저두 안 읽어주고..
몇일간 맘 편히? 놀았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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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은채마미
  • |
  • 2013-09-24 06:47
민정이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이번에 서울 나들이를 하셨네요~
저희도 지난 여름에 서울에서 보냈는데, 서울에 정말 체험거리가 많아서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과천과학관 저희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일단 아쉬운대로 울산 과학관이라도 빨리 다녀와야 겠어요...
민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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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9-24 07:02
민정이네는 드뎌 과천과학관에 갔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좋아보이네요..
저도 이 가을... 함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젠 민정파의 등장이 넘 익숙한 걸요.. ㅋㅋ
다들 집은 아빠 얼굴 나온 사진은 빼고 사진을 올리는데... 아니면 특수처리?? ㅎㅎ
행복한 부녀모습 보기 좋아요~~^^
그리고.. 전 항상 부산까지는 KTX를 이용해서 좀 편히 다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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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9-24 09:49
와~~ 정말 신나는 시간 보내셨네요~~ 민정이도.. 전 항상 서울에 있으면서... 참 힘드네요...
어린이대공원은 아직도 물놀이장 철수를 안했나봅니다~~ 토이저러스에도 가셨나봐요~~~^^
사진보니 왜 제가 더 신날까요?? 오랫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엄마도 힐링 제대로 했을거 같아요~~~
일주일만에 보니 민정이 정말 반갑네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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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9-24 11:19
민정이 과천 과학관에가서 구경도 많이 하고 체험도 많이 했네요. 외부에 있는 범퍼카도 탄거예요. 저희집 아이들 아직 타보지 못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었는데 갈때 한두개만 목표로 가서 천천히 보고 오는 편이예요. 가족이 같이 과학관 가서 더 즐거워보이네요. 저희집은 10월에 또 과학관 나들이 준비중이예요. 민정이 서울 나들이 하면서도 영어책 한글책 골고루 많이 보았네요. 소개해주신 상상나라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무척 재미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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