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소리는 참 듣기도 좋고.. 정말 가을이 온거 같아... 조금은 반가운 비입니다~~~
아침마다 소윤이와 함께 나와 소윤이 어린이 집에 데려다주고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조금 늦어졌어요.. 버스도 안오고.. 차도 막히고...
그리고 늦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소윤양....
우비에 장화신고 어린이집 가는 길.. 사색에 잠기고.. 물만있으면 첨벙첨벙~~~
아흐~~ 아침부터 열열열열열~~ 참으며 왔네요~~~~
요즘 어린이집에서나 집에서나 언제나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만들기를 참 좋아라합니다...
집에가면 언제나 무언가를 해야하고.. 물어봐요.. 오늘은 무엇을 만들거냐며...
아마 북클럽 활동으로 매일 프린트물을 들고 가니 그러는듯해요~~~
오늘은 만들기할것이 없다하면 소윤이가... 집에있는것들을 갖고 온답니다...
접기놀이 책이 항상 집에 있답니다.. 이건 소윤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해줬던거 같아요..
종이접기... 저도 좋아하고.. 소윤이도 잘 따라오더라고요~~~
이날은 무지개 부채를 보더니 만들고 싶다며... 함께 만들었어요...
부채를 흔들흔들 하더라고요..그래서 바비의 열두명의 공주들(?) 인가요?? 흉내를 내며 춤을 춰보라니...
너무 좋아하며 열심히 춥니다~~~왜케 귀여운지.. 가끔 이 아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보일때가 있답니다..
요즘은 진상소윤이기에... ㅎㅎㅎㅎㅎ

월요일 화요일 읽은책이네요... 만들고 색칠하느라 이틀 책을 조금만 빼어들고 오더라고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왠지 책은 더 읽어주고 싶은마음에... 더 갖고오라며 읽어줄려고 노력중입니다...^^

아~~ 책안에 소윤이가 있답니다.. 돌때쯤 만들어놓은 책~~~ 이책보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며... 읽어보더라고요... 그러면서 희건이도 만들어주라고~~ 하하하하하~~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이렇게 앙증맞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환절기.. 아이들 감기 심하네요.. 희건이는 목감기부터 시작해서.. 열... 이젠 중이염까지..
일주일째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소윤이가 버텨주어 얼마나 다행인지.. 소윤이까지 아플까 조마조마 하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잘먹어야지 안아프겠죠?? 맛있는거 많이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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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14] Silly sal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