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휴가일정이 아직인 분들도 계실테고 먼저 다녀오신분들도 계실텐데
저희집은 이번 여름휴가 일정이 아빠와 아이들, 거기에 읽기방까지 모두 겹치는 행운이 있었어요.
이런 황금같은 기회엔 화려한 휴가가 어울리는듯...하나,
공교롭게도 게으른 엄마는 예약날짜를 놓쳐서 아무데도 못가는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그래도 방학인데 심심하게 보낼수는 없어서 당일치기로 여기저기 다녀왔어요.
아빠가 운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지만
외할머니에 동생네 식구들까지 모두 휴가일정을 맞춰서 정말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저희집 휴가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ㅎㅎ





갈수록 귀요미가 되어가는 녀석들 덕분에 얼마나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는지.. ㅋㅋ
그래도 몇 밤 자고나면 언제 우리가 만났냐.. 하는 시연이, 시준이를 위해서
여름휴가를 계기로 일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실은, 여섯살도 절반을 훌쩍 넘긴 시연이의 쓰기가 혼자서는 도통 발전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약간의 엄마표 조미료.. 라고나 할까요 ㅎ
사진도 붙여보고 엄마가 쓰는걸 보면서 시연이도 써보고자 하는 욕구도 불러일으킬겸..
또 역시나 일기는 어릴적부터 재미나게, 즐겁게 습관화 들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어설프지만.. 시연이와 함께 꾸미는 저희집 가족일기, 조금 보여드릴께요~

금새 지겨워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끔 쓰고 싶은 문장도 만들어내고, 첫걸음이 나쁘지 않다고 여겨봅니다 ㅎ
다른분들 휴가이야기, 너무 궁금합니다.
이야기 보따리 잔뜩 풀어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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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9) Go away Mr.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