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6월 7일~~~
날씨도 덥고, 물놀이를 가기로 하였지요.
처음 목적지는 고양의 원마운트 워터파크였어요.
런닝맨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지요.
집에서도 가까운데다가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버뜨~~!!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으니 880번....@.@;;
쇼셜쇼핑 사이트에서 할인 입장권을 구입해서 몰려든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한 가족당 한 장의 번호표를 뽑았는데도 800번이 넘어갔으니...이건 아니지 싶어서
행선지를 재빨리 바꾸어 파주의 금강산랜드로 향했어요~
작년에 물놀이 가려고 검색해두었다가 못 갔던 기억이 나서 얼른 전화를 걸어 입장객이 많은지
물어보았죠. 다행히 줄 서는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바로 고고씽~~~
고양에서 40여분 걸려 도착하였네요. ^^
파주에서도 좀 외곽에 위치해있긴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1시간여 거리이니 양호한 거리이다 싶었어요~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한산한 편이었구요.
(이름이 금강산이라고해서 북에 있지는 않아요~ㅋ)
수심 30cm 정도의 유아풀과 큰 아이들이 놀고 있었던 야외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었구요~
꼭대기의 커다란 양동이에 물이 채워지면 폭포수처럼 와르르~~~쏟아집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야외 슬라이드는 신장 120cm 이상 이용 가능한데, 이 역시 이용 시간이 정해져있어
안내 방송이 나오면 초등 아이들은 서둘러 가서 줄을 서더라구요. ㅋㅋ

물을 맞으려고 일부러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ㅎㅎ
유수풀과 파도풀도 있어서 규모는 작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었어요.

원영이는 개구리 슬라이드가 있는 유아풀에서 주로 물놀이를 했네요~


또한 원영이가 가장 신나했던 파도 풀장 모습이에요~
파도가 위 아래로 크게 일렁이는 형식인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원영이도 처음에는 겁내더니...일단 적응된 후에는 파도를 맘껏 즐겼답니다. ㅎㅎ
수심이 깊은 곳에는 구멍 조끼를 착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구요.
튜브는 깊은 곳에는 진입금지라서 중간 수심에서 주로 놀았답니다~

하지만 파도풀장은 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되고 20분간 즐길 수 있답니다~
실내 수영장도 수심별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이 곳은 수심 1m인 곳이었어요~
수심 60cm와 30cm인 곳도 있어서 햇볕이 뜨거울 때는 실내로 들어와서 놀았네요~

에어 슬라이드도 있었는데 원영이는 한 번 타더니 무섭다고 바로 사양하더라구요.ㅋㅋ
역시~ 유아풀의 개구리 슬라이드가 딱 맞네요~^^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구요.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안성맞춤인 워터파크였네요. ^^
단...푸트코트가 부실하여 먹을 메뉴가 없더라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즉석라면을 먹어야했다는....ㅜ.ㅜ
외부 음식 반입 금지라고는 하지만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희도 다음에 갈 때는 김밥이라도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푸드코트 문제만 빼면 원영이가 무척 신나한 하루였답니다~
물놀이 즐거웠다며 요즘 두고 두고 이야기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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