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서 바깥 활동이 조금씩 힘들어지네요.
6월이 되니 벌써 여름이 된 듯 합니다... 정말 봄은 어디로 간 걸까요? 아쉽네요~~
그래도 아직은 그늘에선 시원하니... 뜨거운 여름 전에 바깥 활동 부지런히 챙겨줘야겠어요.
현우는 2시에 하원하면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자전거 타러 가고 싶어하지만...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잠시 간식을 먹으면서 쉬다가 4시가 넘으면 슬슬 나가보아요~^^
그러다가.. 엄마가 피곤하면 책 읽어준다는 미끼를 던져서 집에서 쭉~ 쉬는 걸로.. ㅋㅋ
어제도 그렇게 해서 하원 후 시원한 집에서 쭉~ 쉬었어요. ^^
오랜만에 집에 있으면서 물감 놀이를 좀 했어요.
할머니를 그린 것인데.. 옆에는 왠 '빅밴' 시계탑을 그리고... 꽃까지..ㅋㅋ
칫솔로 뿌려주기 기법까지 써서 그림을 완성했어요~ ㅎㅎㅎ


북클럽 활동도 조금 했어요.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책에 나오는 비둘기를 풍선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초간단활동이지만.. 오랜만에 풍선놀이하니 재미있나봐요~ ^^

월요일에 영어도서관에서 빌려온 ORT와 화요일에 작은 도서관에서 빌려온 한글책으로
엄마도 뿌듯하고.. 현우도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여기 도서관은 ORT를 6권씩 묶어서 1권으로 대출을 해 주어서 엄마는 무지 뿌듯했답니다. ㅋㅋ
하지만.. 영어도서관은 차로 15-20분은 가야하는 곳이라... 발품 아니 차품을 좀 팔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한글책은 상호대차가 되는데.. 영어책은 상호대차 신청을 안 받아주니 직접 가야한답니다.
[도서관 생쥐] 1~3권까지 있는데..이번에 1권과 2권을 빌려봤어요.
다음에 꼭!! 3권도 빌려달라고 엄마에게 부탁하네요...^^
[터널] 앤서니 브란운 책 '터널'에 대한 현우의 반응이 궁금해서 빌려왔는데...
재미있다며 또 읽어달라고 해서 의외였어요.. 작년까진 앤서니 브라운 책은 무서워해서 거부를 하더니...
올 초에 그 거부감이 풀리면서 앤서니 브라운책을 잘 보내요. ^^
[강아지 버스터]는 데니스 플래밍의 작품이에요. Lunch 책으로 친근하게 된 작가책이라 빌려왔어요.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예전 읽기방에서 누군가 소개을 했던 책인데...
어제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에 빌려왔어요.
공룡을 별로 안 좋아하는 현우도 재미있다며 또 읽어달라고 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 강추입니다!
[미술관에 간 윌리] 지난 번 오로라공쥬의 명화산책에서 소개되었던 그림들이 보여요.
현우가 혼자서 책을 보더니 몇번 봤던 그림이 보이는지 '하하하~' 웃으면서
'이건 원래 그림인데.. 왜 이렇게 그린거야? ^^' 하면서 아는 척을 좀 하길래, 조금 놀랍기도 했고...
꾸준히 그림책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내일은 공휴일이네요... 전혀 몰랐어요... ㅎㅎ
공짜로 생긴 휴일이니... 푹~ 쉬면서 에너지 보충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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