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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 봄#27 (누구나 참여가능)

  • 오로라공쥬
  • |
  • 2013-05-03
36

아, 오늘은 정말 무진장 바쁜 날이여요.

나혁이가 예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나혁이가 집에서 백수인걸 아시고 전화를 주셨어요.

어린이날 행사에 같이 꼭 참석하면 좋겠다구요.

그리고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주시는데 안 가기가 뭣해서 한 번 다녀오려고 해요.

나혁이에게 물으니 자기는 엄마랑 지내는 것이 좋지만

꼭 어린이집에 가야한다면 7시에 데리러 오는것은 안된데요.

다른 아이들처럼 같은 시간에 집에 온다면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나혁이 어린이집 보내고 룰루랄라 놀러다니는 전업주부를 해볼까요?^^

 

나혁이가 그렇게 나오니 다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나혁이가 어린이집에 간다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럼 나혁이는 다시 어린이집에 혼자 7시까지 있어야 하는데......

직장도 안 다닐거라면 굳이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혁이와 캠핑을 다니면서 남편은 그냥 학교 가기 전까지 계속 데리고 있었으면 하더라구요.

캠핑장의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성 문제는 전혀 없을 것 같다구요.

게다가 요즘 저녁마다 놀이터에 가서 노는데 동네 아이들과도 정말 잘 어울려 놀아요.

노는 것 하나는 엄마 닮아서 정말 잘 논다나? ㅋㅋㅋㅋㅋ

학습과 나이에 맞는 진도도 여러 기관에서 테스트를 받아 봤지만

떨어진다고 나온 곳은 한 번도 없었어요.

오늘 다시 어린이집에 다녀와 보고 생각해 보려고 해요.

 

어린이집 어린이날 행사를 마치고는 부평사랑방의 "좁쌀 한톨로 장가가기"를 보러갈 계획이예요.

집에 이 책이 출판사 별로 3권이 있어서 3권을 모두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전 공연을 보러 가기 전이나 후에 관련책으로 다지기를 많이 하는 편이예요.

많이 봤던 책이지만 공연에서는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배빗 콜"의 책을 소개하기로 했죠?

과학동화를 읽어주기 위해 책을 찾던 중에 인체에 관해 참 재미나게 서술한 책이 있어서

눈여겨 보았는데 작가 이름이 배빗 콜이더라구요. 참 괜찮은 작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www.babette-cole.com/

 

작가의 홈페이지입니다. 나이가 상당하신데 사진은 도대체 언제적 사진인지.....ㅋㅋㅋㅋㅋㅋ

 

Babette Cole 영국 저지에서 태어났으며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캔터베리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그림뿐 아니라 글도 쓰는 그림책 작가로, 『엄마가 알을 낳았대』 『멍멍 의사 선생님』 『내 멋대로 공주』 『좋은 꼬맹이 고르기』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등 많은 작품을 쓰고 그렸다.

 

 

 

 

 

 

 

 

 

 

과학 분야의 어려운 지식을 코믹한 내용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참 쉽고 재미있게 그렸더라구요.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좋은 꼬맹이 고르기> 를 포함하여 다른 책들도 참 재미있어요.

 

 

인체와 성, 건강, 호르몬 등의 과학을 재미나게 풀어놓았죠.

 

근데 이런 책들도 좋지만 제가 반한건 앞으로 소개할 책들이예요.

요즘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등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가 있어요. 그러나 사회가 변했지만 아직도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사회적 현상들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생각이 많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얼렁 이혼해라."라고 가르치지는 않더라도 이혼가정에 대한 시선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저는 이혼뿐 아니라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따로따로 행복하게'는 이혼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을 참 명쾌하게 다루고 있어요.

따로 따로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혼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혼한다고 행복하다면 좋겠는데 사실 현실은 그렇지도 않지요.

암튼 무조건 이혼한 가정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거두었으면 좋겠어요.

 

 

"내 멋대로 공주"는 독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것은 신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수반하는 수행의 일종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참 힘든 일이죠.

특히 육아라는 것은 정말 어려워요.

저는 독신도 하나의 선택으로 봐요.

나중에 후회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독신도 아니고 뭐.......

하지만 독신을 선택한 사람들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런 의미에서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과 이혼, 독신과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한 삶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작가를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뭐 나혁이야 재미있으니까 그 내용이야

이해를 못 하더라도 잘 보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이런 책들로 오픈 마인드를 가진 아이로

키워낸다면 조금 더 세상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우리 쑥의 다른 아이들도 한 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쑥맘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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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5-04 11:09
답댓글

나혁이 어린이집에서 나혁이가 집에 있는지 어찌 알았을까요? ㅎㅎ

모.. 그래도 다시 전화해서 오라고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

나혁이가 어린이집 행사 다녀와서 뭐라했는지 궁금해요.

어린이날 행사였으면... 잘 놀고 왔을텐데... ^^

 

소개해준 책 중에서 '엄마가 알을 낳았대' 책은 영어책으로도 유명해서

한번 읽어본 적이 있는데... 현우에게 읽혀주면서.. 얘가 이걸 이해할까?? 싶기도하고 해서

한번 휘리릭~ 읽고 반납했던 기억이 나네.. ^^  

 

오공쥬의 아이 키우는 시각은 언제나 감탄스러워요.

그래서 나혁이가 갈수록 둥글둥글~ 성격 좋고, 사회성 좋고...

그러면서도 똑똑하게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나도 기회가 되면 이 책들 찾아서 현우 읽혀줘봐야겠어요.

 

5세 현우

어제 해운대 바닷가에 가서 좀 놀다 왔어요.

파도놀이도 하고... 돌이랑 조개도 던지고 놀고... 바위 사이에 있는 조개도 잡고...

책은 가지고 온 책 8권만 돌려서 읽고 있어요.

외할머니집에 와서 실컷 잘 놀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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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5-04 12:55
와우~~~~~해운대 바다군요. 현우는 좋겠어요. 외할머니댁이 부산이라 할머니댁갈때마다 바다구경하고 말이에요. 해운대바다는 여전하죠? 또한번 방문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어린이날주말이라 부산은 어딜가나 많이 막힐거같네요. ^^ 그래도 현우는 할머니할아버지랑 재밌게 보내겠어요. 담주에 인증샷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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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5-04 14:07
현우가 있는 부산이 부럽네요. 해운대 벌써 가본지 10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그대로 이겠죠. 이번에 현우 어린이날 선물 좋은거 받는거 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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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5-04 22:24
담번 부산에 오실땐 우리 꼭 뵈요 >< 승현이가 열감기라 저흰 오늘내일 집에있을예정이예요 자꾸만 열이 올라 당황스러워요 수현이는 감기도 정말안했거든요 ㅜ ㅜ 지금생각해보면 수현이는 참 거저 키운것같아요 오늘밤에도 세네번은 일어나지 않을까싶네요 즐거운 부산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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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5-05 06:36
부산이면 볼거리가 많겠네요, 바다가면 애들이 모레놀이 하느라 좋아하던데, 산엔 자주 가지만 바다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관여님의 글들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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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5-06 15:28
바다봐서 참 좋았겠어요. ^^ 현우도 할아버지 할머니봐서 좋구. 저도 시골갔다가 어제 밤에 왔네요. 나혁이는 금요일날 어린이집에서 잘해준 모양인데도 다니지 않겠다고해서 그냥 델구 있겠다구 했어요. 함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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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5-04 00:12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나공쥬님 나혁이 어린이집 보내는 것보다 엄마가 프로그램 넘 잘 짜서 교육시키고 나름대로 outdoor activity도 해주시고 놀이터등 야외에서 놀게 하시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저 같으면 굳이 보낸다면 내년쯤 유치원 1년정도 보내고 바로 학교가도 좋을 듯하구요. 그리고 배빗콜 작품 확~ 땡기는데요. 우리 민정이는 멍멍의사선생님 제일 좋아할거같아요. spot과 clifford를 너무나 사랑하거든요. 모든 멍멍이 책 다 좋아하구요. 게다가 요즘 의사놀이 빠져있으니 딱 좋은데요. 정말 배빗콜작품은 개인소장하는 게 더 좋을듯한데요.

그리고 그리미님 유명한 분이신줄 알았는데 정말 그녀의 아이가 더 유명하군요. 꼭 그리미님 글 읽어봐야겠어요. 나공쥬님은 참 정보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군요. 그냥 넙죽 받아만 먹고 있어요.

항상 책소개든 정보든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별로 하는 것도 없이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 지 모르겠어요. 도서관가서 마지막책 반납하고 민정이랑 인사하고 동네마트 포인트나 문방구 포인트 다 마무리해서 쓰구요. 요즘 저는 하는 일이 계속 버리는 일만 하고 있는 데 민정이는 병원놀이 해달라 easter egg hunt하자(부활절이 지난지 거의 한달이네요. 우리 민정이는 아직도 부활절입니다.) 숫자세기하자 그래서 바쁜 와중에 루비분홍색 병아리로 초간단 숫자세기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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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5-04 09:57
쑥질 눈팅까지 포함하여 3년차 되다보니 듣고 읽은건 많은데 남의 집 성공담이 우리집과 연결되지 않는다는건 푸름이싸이트 때부터 깨달은지라 그냥 늘 침만 흘려요. 엄마표 한글부터 6년차 홈스쿨링 해오고 있는데 쉽게가자가 모토여요.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좌절만 할 수없어서 나름 우리집 스탈을 구축한게 멀리 보고 준비하기예요. 옆집 또래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지금 중딩아이들 엄마들이 나혁이 때로 돌아간다면 꼭 해보고 싶다는 글을 읽고 하려고 노력하고 하지 말걸 후회하는 글보고 안 하려고 노력하려고해요. 아이가 하나다보니 아무래도 실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지만 워낙 시도해 보는게 많으니 실수도 참 다양합니다. ^^; 민정이네도 하나시니까 혼자 동질감을 느껴요.ㄱㅋㅋㅋ 아이가 둘이상인 분들은 적어도 한 아이한테 실패한 부분은 작은 아이한테는 실수를 덜 할 수 있잖아요. 옆에서 지켜보면 이상하게 큰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전혀 다른 부모의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본인도 모르시는것 같던데 그것이 전혀 다른 육아의 실천이 되는것 같아요. 사설이 길었는데 고로 멀리보도록 노력을 한다는 말여요. ㅋㅋㅋ 근데 잘 안되요. ^^; 암튼 한글을 일찍 깨우치면 장점이 많아요. 나혁이를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델고 있을 수 있는것도 한글을 읽을 수 있으니 설명서 읽고 세네시간 걸리는 장난감 조립을 혼자 하고 혼자 책도 읽고 하는 점이 도움이 많이되는것같아요. 민정이 똘망똘망해서 금방 잘 할거같아요. 근데 그런 아이일수록 기대가 커서 작은 실수도 크게 보일 수 있어요. 그럴땐 옆집 아이와 비교해서 너그럽게 이해주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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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5-04 11:42
내일 이사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지금 살던 곳은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이사하려면 조금은 서운한 마음도 들고 정리할 것도 많고...
바쁜 중에도 민정이랑 놀기도 하고, 책도 이리 많이 읽어주시고...
참.. 부지런하셔요~ ^^
내일 이사 잘 하세요~
날씨가 좋아서 이사하기 좋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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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5-04 22:26
낼 이사신가요? 이사 무사히 잘끝내시고 아자잣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첫 시작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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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5-05 06:46
아이고 이뻐라~ 민정이의 예쁜 머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울 서윤이는 3년동안 한번도 머리카락 자른적 없는데, 겨우 귀만 덮을 정도네요. 모두들 남자라 보구요...
오늘 시립박물관 다녀와서 사진 찍어올릴께요~ 어린이날이라 큰맘먹고 나가네요, 아직 셋째가 어려서, ㅋㅋ 이사준비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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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5-03 21:44
답댓글

 

이상하죠? 한발짝 멀어지니 이제 아이가 이상하다 생각하나봐요 그동안 꾸준히 그래도 노력했나봐요 스스로 책 가져오네요 그리고 글자공부도 하자네요 어쩌면 아이는 늘 꾸준했는데 엄마가 지쳤는지도 모르죠...^^ 아마 엄마의 조급함 욕심도 한몫했을지 모릅니다 이번주는 어린이날이 있어서 바쁘시죠? 힘내고 애들에게 좋은추억많이 만들어주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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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5-03 21:48
참 오로라공쥬님 나혁이어린이집 보내셔도 될듯해요 지금까지의 나혁이보면 의젓하고 뭐든 잘할것같아요 ^^ 이제학교도 가야하고...또 그동안 엄마와 쌓은 내공이있으니 잘 적응할꺼예요 어린이집이 맡겨도 될만한 곳이라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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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5-04 00:18
저 분홍색그림 수현이가 그린 건가요? 정말 잘 그려요. 한글놀이도 넘넘 재밌겠어요. 호야수동님이 꾸준히 잘해 오셨으니 지쳤을 때는 조금 여유가지고 너무 느슨해지면 좀 빨리가도 되고 조절하시면 될거 같아요. 수현이도 이때까지 엄마랑 해온게 있으니 자연스레 스스로 하려고 하나 봅니다. 에공 기특해라
~~~ 민정이보다 개월수가 느린데 어쩜 언니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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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5-04 10:08
늘 느끼는거지만 뛰어난 아이일수록 엄마가 기대치가 크다가 혼자 지칠때 있어요. 제가 봐도 수현이가 엄마 기대치를 잘 따라와주니까 엄마는 혼자 더 앞서 다가 지치신것 같아요. 말씀대로 수현이는 늘 꾸준히 하고 있었죠. 조금 쉬어가시는건 참 좋은 생각같아요. 수현이 한글공부하는거 보면 나혁이때 생가많이 나서 잘 보고 있습니다 나혁이도 한글 공부 엄청 잼있어했어요. 억지로 시킨게 아니라 아이가 절 쫒아다니며 하자고해서 남편이 신기해 했어요. 두세시간씩 책상에 앉아서 저를 재우지도 앉았어요. 그게 책읽기때도 마찬가지여서 주위에서 다들 놀랬죠. 그랬던 나혁이가 저랗게 변할줄은 ...... ^^; 지금은 레고에 빠져서 전쟁놀이만 해요. ㅜ ㅜ 근데 책만 보는 아이를 원했던건 아니었으니 앞으로 우리집 홈스쿨도 어찌 변할지 모르겠네요. ^^ 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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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5-04 11:48
수현이 스스로 책도 가지고 오고, 글자공부도 하자고 하고...
그동안 호수님이 수현이를 위해 애써오신 보람이 있네요~ ^^
아이가 잘 할 수록 엄마 마음은 바빠지는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주시는 호수님도 첨 멋져요!!
내일 어린이날인데.. 어디 가시나요?
어딜 가나 차가 막힐듯해서... 전, 집 근처나 둘러볼까해요~
수현, 승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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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5-05 06:44
호야수동님~ 아기가 아프군요, 저두 아직도 예린이가 2달이상을 감기를 달고 있어서,,,폐 건강하게 계속 호두기름과 곰보배추 물 먹이고 있네요~

승현이가 열이 올랏군요, 열이 오를땐 절대 해열제 먹이지 마세요! 열이 오르는건 몸안의 세균과 싸우기 위해서구요. 몸속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해열제 먹이면 좋은균들을 죽이는거고, 면역력이 떨어져요. 저흰 40도 올랏을때도 해열제 안먹엿어요, 불안하시면 39도 되면 해열제 먹이시구요. 41도이상 오르면 위험한거라는데, 그럴경우는 아주 드물대요.
<열이 오를때 대처방안>
1. 무조건 따뜻한 물을 많이 먹인다, 감잎차면 아주 좋구요.(감잎차-비타민C가 많아요)
2. 승현이 잘때 특히 아랫바지를 두툼히, 양말 두겹, 이렇게 해서 따뜻하게 재워 땀이 푹 나도록 하고.
땀이 낫다고 싯기지 말고, 옷만 갈아입혀요.
3. 그리고 나서는 빠져나간 수분채우기. @물 먹이기. 소금 먹이기. 비타민 먹이기@ -정제 소금은 제외.
요렇게만 재우고 땀을 빼고 나면 열 바로 내려요,
4. 열이 높다고 옷을 벗기면 안되요.
5. 밀가루 음식과 고기 먹이면 아니됩니다. 체해요.
6. 열날때 해열제 먹이면 자주 열이 나구요.
이런 방법쓰고 면역력 올려주면 나중엔 열이올라도 하루면 바로 내려요, 신경안써줘도^^

<보조 설명>
38도 이상의 피순환 둔화로 인해 고열시 경기나타날수 잇음.
이때 몸에선 피순환을 최대화 하기위해서 물, 소금, 비타민c를 많이 이용해요.
그러니까 열 때문에 잃어버린 물, 소금, 비타민C를 채워주는게 중요해요.
이런 원리를 알고 있어야 열낫을때 대처하기 쉽조~잉.

아시는 방법일수 있지만, 혹시 몰라 글 올려요^^(예전에 말씀드린것 같기도 하공~)
승현이 잘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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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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