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이네 유치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해돋이네 이야기(유치원 이름이 해돋이 유치원이에요)라고 해서 다음주 주간교육 계획안을 비롯해 알림사항들을 보내줍니다.
항상 좋은글귀나 시들로 시작을 하는데 지난 금요일 좋은 글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졸탁동시
졸 :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 알 속에서 껍질을 쪼는 것
탁 : 어미 닭이 새끼를 도와주고자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
동시 : 이 두가지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것
졸탁동시란 병아리가 부화 할 때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동시에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적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병아리가 나오기 위해 알 속에서 껍질을 쪼고 있을때 어미 닭이 그 신호를 놓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병아리가 나올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 어미 닭이 밖에서 무리하게 알을 깨뜨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유치원 선생님께서는 평소 교육관대로 어린시절은 특히 사회성 뇌가 성숙하는 시기이므로 함께 규칙을 지키고, 지신의 욕구와 이해를 남들과 조율하며 인내하는 훈련도 몸을 많이 움직이고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놀이나 운동, 단체활동들이 좋다는 글을 인용하고 계시네요..
(항상 자연물을 이용한 놀잇감을 강조하셔요^^)
어찌되었건 적기교육!! 제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작년 제가 유아시기 우뇌발달에 관한 강연을 듣고 쑥게시판에도 올렸던 부모교육강연도 새삼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링크 걸께요..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셨던 분들 계시면 한번 읽어보셔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15&number=1646&sel_cat=
사실 제가 이 강연을 듣고 이 글을 썼던 이유는,
새삼 유아시기 한글공부 옳다 그르다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가베놀이를 하고 있는데 제가 양손으로 해보자, 왼손으로도 해보자..하고 한번 던져줄수도 있었고
그때가 초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였던것 같아요,
강연듣기 전까지만 해도 준혁이와 걸어서 유치원에 등원하면서 초겨울바람에 추울까 한번더 옷깃을 여며 줬는데 강연을 듣고나니 준혁아 우리 바람한번 맞아볼까? 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렸던 글입니다..
요즘은 IQ를 높여주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네요..
아이들과 봄바람 많이 맞아보세요~^^
특히나 올해는 일찍 여름이 찾아온다는 소식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제가 요즘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부모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직강으로 들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고, 전 거리 특성상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데요,
아직 다 들은 건 아니고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라 풀어놓을 건 없긴한데,
먼저 강조하시는건 부모가 먼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것..
(공부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같은..)
6살 준혁이 정도의 아이들.. 요즘 많이들 한글도 읽고 쓰고 하더라구요..
준혁이의 경우 아는글자가 몇개 없긴한데,
불안하거나 하지않아요..
누가 "6살이면 한글공부 늦었어요".. 하더라도 또 마케팅 하시는구나.. 속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베글 올리면서 유아시기 열심히, 재미나게 가베랑 놀면서 두마리 토끼도 잡아보자고 쓰려던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따로 게시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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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