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집밖을 나가면 차가운 공기에 으드드드~~ 몸을 부르르 떨었었는데..
요며칠 영상의 기온에 이제 봄인가...싶네요~ ^^
지난 겨울, 눈도 원없이 보고(남부지방은 아니겠지만요.. ^^), 난방비 폭탄도 맞아보고,
현우는 감기에서 시작해서 폐렴으로까지 옮아가 고생도 좀 하고...
그래도, 그 추위를 뚫고 겨울 여행 다녀온 것은 잘 한 일이네요~ ㅎㅎ
지나고보니 '그땐 그랬지~♬♪'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네요~ ^^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있는 듯해요~ 피아노곡 들으면서 봄맞을 준비해보아요~^^
월요일은 북클럽 활동으로 태양계를 만들어보았어요~
집에 있는 그릇들을 다~~ 꺼내어서, 그릇을 놓고 크기에 맞는 행성을 그려보았어요~
그랬더니.... 요 며칠 뭐든지 행성이랑 크기를 비교해요~ 입을 크~~게 벌리면서..
"엄마, 내 입이 어느 행성만큼 커?" ㅋㅋ

완성된 태양계 모습... 뭔가 부실하지만.. 그래도 직접 그리고 색칠하고...
몸으로 익혔으니 기억이 좀 더 오래가지 않을까요? 이것이 엄마의 꼼수... ㅋㅋ
이렇게 42인치 TV보다 더 큰 태양계 지도가 만들어졌답니다~ ㅎㅎ

책읽기는 자연관찰책을 주로 읽었어요~
현우가 24개월즈음에 들였는데.. 거의 반응이 없다가....36개월부터 꾸준한 사랑 받는 책이에요~^^
월요일에 현우가 책 10권 들고와서 다~~ 읽어달라고 했는데..
결국은 6권만 읽어줬어요... 항상 현우가 원하는만큼 책을 읽어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요..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도 왜?? 안 되는 걸까요? ㅎㅎㅎ ^^;;
어제(화)는 나혁맘과의 약속이 있었지만.. 짬짬이 읽어줬더니, 그 전날 보다 훨~씬 많이 읽어주었어요...
책읽기는 남는 시간과 비례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ㅎㅎㅎ
[미술관에 간 꼬마 피카소] 시리즈 중 3권 읽었어요~
그 중에서 "내 마음을 표현한 그림 찾기"는 그림 속의 표정을 통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아요~ 그림을 몰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코딱지야 고마워] 우리몸에 있는 코딱지, 비듬, 눈꼽, 떼,귀청이 왜 중요한지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몸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영어책은 Step into reading 4권과 Drip, Drop(An I can read), Leo the late bloomer, Whatever Next,
How do the animals say hello? 를 읽었어요.

이 중에서 Jill Murphy의 'Whatever Next' 책의 그림을 잠깐 보여드릴께요~
상상력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처럼 달나라에 가고픈 아기곰의 이야기예요~
잔잔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

<엄생영 표현>
이번주는 '아이들이 만날 쓰는 표현(p.170)'입니다.
여기 나온 표현들을 다~ 아이들 표현이지만.. 엄마들도 상황에 맞춰서 써 보세요~^^
1. 다그치지 마세요. - Don't push me.
아침에 유치원을 가거나, 학교를 갈때... 외출을 할때... 아이들을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아이들이 엄마한테 조를때도 쓸 수 있겠죠?
추가로...'시간이 없잖니, 그만 미루거라' 는 'There's no time. Stop pushing it back.
2.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 - You don't have to rush.
아이들이 너무 급하게 서두를때 쓰면 좋겠네요...
현우가 높~은 곳에 뭔가를 올려 놓으려고 하길래..
You can't reach that high. 라는 표현을 써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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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생영과 함께하는 읽기방"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군요..
이 읽기방의 시작은 작년 3월 "매일매일 읽기방 봄"에서 시작하였답니다.
사실 전, '매일매일 읽기방 여름'에 합류를 하였지만요...ㅎㅎ
매일매일 읽기방 봄, 여름, 가을을 거쳐...겨울에 엄생영과 함께 하나의 방을 만들고,
1년을 이렇게 무사히 마치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O^
그동안 함께 읽기방 이끌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읽기방님들~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따스븐 3월 맞이하세요~ ㅎㅎ
3월 4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읽기방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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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e 3월 호] Spring Has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