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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58(누구나 참여)

  • 관심과여유
  • |
  • 2012-11-27
11

겨울 읽기방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일단 나혁맘이 공지를 올렸어요~

하지만.. 역시 별 호응은 없고... 아마 이대로 이번주 11월 30일에 읽기방 마감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읽기방이라고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부터 사자털님이 시작을 하셔서

봄, 여름, 가을까지 이어져왔고...

그 전엔 '300권 읽기반', '읽기 레벨 업' 등의 이름으로 아이들 책읽기를 공유하는 모임이

쭉~~~이어져 왔어요~

처음 시작은 빨강머리앤님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앤님이 애정을 가지고 시작하셨던 일인데...  이렇게 뚝!! 끊어버릴 모임은 아닌데.... -.-;;

 

요즘 유게에도 겨울바람이 불고 있는 분위기이고...

다들 조용하시고..... 북클럽도 조용한 듯하고...

 

아쉬운 마음에 혼자 주절거려봅니다... ^^;;

 

 

4세 현우

오늘은 나혁이랑 실내놀이터 갔다가...

구신 나올 듯이 정신 없는 저희집으로 끌고 와서 놀았어요~ ㅋㄷㅋㄷ

점심은 나혁맘이 싸온 김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헤어질때 현우는 나혁이형이 간다고 울기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ㅎㅎ

매주 나혁이네와의 만남으로 현우의 사회성은 차츰차츰 나아지고 있는 듯 해요~

항상 고마운 만남입니다~^^

 

역시 자기 전!!

잠자기 싫어서일까요?? 책을 읽고 싶어서 일까요??

안 자고 책읽겠다는 현우와 한글책과 영어책 몇권을 타협하여 책을 읽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ㅋ

'999마리의 형제' 책과 '황금빛 숲으로 초대합니다'는 2번씩 읽었어요~

 

 

예전부터 현우가 좋아하는 책 '황금빛 숲으로 초대합니다' (파쯔 로데로)책을 잠깐 소개할께요~

(예전에 소개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비둘기가 전달해 주고 간 황금빛 숲 잔치의 초대장!

하지만... 황금빛 숲으로 가는 길을 모르는 '후투티'는 친구 새들에게 길을 물어가면서

황금빛 숲을 찾아갑니다. 가는 길에 만난 새들과 함께 황금빛 숲으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

 

현우가 새들을 좋아하는 것인지... 이유는 알수는 없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반해서 몇번을 반복해는 읽어요~

 

책을 읽는 동안, 등장하는 새들의 이름과 생김새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구요~

후투티, 참새, 제비, 두견새, 철새 오리, 갈매기, 황새, 물총새, 비둘기가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후투티! 실제 모습과 정말 흡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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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11-28 20:29
답댓글
오늘 영어학원 알아보고 왔어요
내년부터 주2-3회 오후에 보내던지 아니면 파닉스만 따로 하던지 해야될거 같아서요
한군대서는 레벨테스트 비스무리한것도 잠시 했어요
예원이가 학원에 있는 미끄럼틀 탄다고 끝마치지는 못했어요
학원인지라 파닉스 부분을 당연히 물어보던데 거의 다 모르더군요
당연합니다 저랑 하지 않았으니ㅜㅜ
묻고 답하는 부분은 조금 알아듣고 단어로만 대답하더군요
결론은 3월에 시작한 아이들반에는 같이 못한다는겁니다
그래도 튼튼영어도 하고 저랑도 좀 했는데ㅜㅜ
거의 같이 8개월 한 아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물론 접근한 부분이 다르다는건 알지만 힘빠지네요
저랑했던 부분들은 더듬더듬 대답하던데 그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해야되나봐요
제가 집에 잡고만 있어서든 안될거같아요
또 생각이 많은 하루입니다

한글책3권 영어책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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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1-28 23:06
아직 배우는 아이라 모를 수도 있고...
처음 만나는 상황에 당황하거나, 익숙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었을 꺼예요~
아직 어리니, 낯선 곳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할 수도 있죠...
그리고, 파닉스는 꼭!! 배워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학원에선 알파벳, 파닉스, 리더스, 챕터북.. 이런 식으로 단계를 밟아 가는 것 같아요
엄마표처럼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려줄 시간이 학원에는 없으니까요
학원에선 아이가 최단 시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야하니...
그만큼 학습량도 많고, 숙제도 많고...
처음에는 좀 따라가지만.... 이내 지치는 아이들이 많아지죠~

마굴맘님은 지금까지 잘해오셨잖아요~
한 번의 테스트로 넘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의 기준이 예원이랑 잘 안 맞을 수도 있는 것이고..
예원이가 그동안 익힌 부분을 뺀 나머지 부분을 테스트한 경우일테니...

학원을 가든, 엄마표로 하든..
중요한 것은 예원이 마음을 다치지 않고 즐겁게 영어놀이를 하는 것이겠죠.
아직은 우뇌발달이 중요한 시기니.. 학습보다는 놀이로..
그런 의미에서 마굴맘님의 지금까지의 활동들이 예원이에게 더 값진 시간이었을 꺼예요~
어떤 결정이든...예원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하시리라 생각해요~~

아이가 커 갈수록 엄마 머리는 복잡해지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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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1-29 09:38
나혁이나 예원이 또래에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학원 다녀서 보이는 가시적 성과로 아이를 평가한다면
엄마표하는 아이들이 더 못해 보일수 있다고 봐요. 근데 이것도 지금 이순간뿐일수도.....
저는 마트에서 튼튼홍보하는 곳에서 풍선을 나눠줘서 나혁이랑 갔는데
남들 다하는 What's your name?에도 나혁이가 답을 못해서
이런것도 좀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
이때도 노부영 쉬운 책을 줄줄 읽을 수 있었는데도 말예요.
어디서(학원이든, 엄마표든) 시작을 했든 어느 정도 지점에 이르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이고 물어보는 입장에서 알고 있어야하는 답을 못한다고
그 양을 절대량으로 볼 수는 없는거지요. 다만.......
그래도 그런데서 좋은 평가나오면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나혁이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학원에서 배우지 못하는 영어에 대한 감을 지금 느끼고 있다고
저는 믿으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9기 책 글밥이 정말 어마어마한데
나혁이 읽어주면 정말 깔깔대고 웃으면서 들어요. 학원에서 8개월 공부하고 얻을 수 없는 성과죠.
예원이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동화책으로 영어를 접근하는 아이들에게는 지금 오히려 파닉스가 독이라고 생각해서
나혁이도 파닉스를 가르치지 않았어요. 나중에 어느정도 영어에 대한 감을 익히고 난뒤
가볍게 터치해도 될 부분이 파닉스라고 봐요. 어차피 모든 단어를 파닉스대로 읽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첨부터 지겹게 규칙을 가르치면 영어를 싫어할 수도 있거든요.
바쁘시고 조금 도움을 받고자 영어학원 다니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그리 속상해 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학원 다니는 아이들과 다른 부분으로 해오신것이 모두 부질없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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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2-11-28 13:20
답댓글

오~ 금욜 나혁이랑 만나는 줄 알았는데 이번주는 화욜 만나셨네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부럽네여^^

저도 가끔 같은 원에 다니는 엄마들과 만날 기회가 생기면 밥먹으며 수다떨기도 하는데

참 즐겁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아서 좋고~

헌데 직장맘은 자주 시간을 맞출긴 어렵더라는^^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실제 모습과 비슷하네요 과학과 연계해서 읽으면 좋겠어요

이게 다 피카소 동화나라 인가요? 전 잘 몰라서리... ㅋ

 

어제는 시모께서 약속이 있다하셔서 오전만 근무하고 일찍 둘째 데리러 갔네요

둘째랑 도서관 데이트좀 했네요 ㅋㅋㅋ

저 북클럽 교재 열심히 찾고 있는데 둘째는 어느새 책 5-6권 뽑아와서 그림을 보고있더라구요 ㅋㅋ

조용히 해야한다는걸 알고 얌전히 보고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

대여할 책 고르고 둘쨰 가까이 가보니 ㅋㅋㅋ 죄다 영어책을 보고있더라구요

하긴 한글이나 영어나 모르긴 매한가지지만...^^

그러곤 도서관 휴게실에서 간식 나눠먹고 집에 와서는 대여해온 책들 한번씩 다 읽어봤네요

 

9기 북클럽 책도 빌려왔는데 글밥보고 놀랬네요... fly guy보며 키득거리던 윤이가

"Tilly책은 왜이리 글이 많아? 아이~ 모르겠네~" 그러는거에요.

더 어린친구들도 9기에서 활동하던데.... 하는 생각도 들고 좀더 부지런히 책읽히고

웍싯도 찾아서 들이밀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네요 ㅋㅋ

 

그리고 한글책은 요즘 이큐의 천재들 한참 읽고있어요

윤이도 하은이도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오늘은 사무실근처 도서관이 있는데 오즈의 마법사를 빌려오려구요

이번주 주말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보러 갈까 해서요^^

암튼 어젠 영어책 10권, 한글책 4권 보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론 겨울읽기방이 소수라도 계속 이어졌음 좋겠네요

하루하루 읽기방 들어올때와 일이 바빠서 잠시 못들어왔을때 비교해보면

양이 엄청 차이나더라구요

같이 격려하고 응원하며 쭈~ 욱 나가면 안될라나...요??

이왕이면 여름학기 같이 해주신분들, 새로우신 분들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요^^

10시 정도 대문열어도 된다 하시면 저도 대문여는일에 참여할께요

뭐 글솜씨도 없고 공유할 정보도 그닥 많진 않지만요^^

두분이서만 대문여시는건 힘드실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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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1-28 13:58
오우, 윤이은이맘께서 대문지기까지 지원해 주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네, 저도 여기 계신 분들이라도 꾸준히 하시면 읽기방 계속해 보고 싶네요.^^
10시 정도 대문열어도 상관없을듯해요. 그럼 부탁드릴께요.^^

이번주에 오즈의 마법사 보러 가세요? 저도 오즈의 마법사 보고 싶어서 고민중인데 말이죠.
뭐 늘 보여주고 싶은건 많은데 금전이 허락치 않아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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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1-28 22:44
거의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보는데.. 이번주는 화요일에 봤어요~ ^^
오랜만에 하은이와의 도서관 데이트~
이제 하은이가 크면, 엄마랑 딸의 데이트가 얼마나 더 즐거울까요~~ 부러워요... ^^

유니은니맘님이 '읽기방 겨울'에 힘을 실어주시내요~
우리끼리 속닥속닥, 소근소근... 잼있겠네요....ㅋㅋ

그리고... 책은 '월드픽처북'이라고..1988년에 나와서 2003년에 2판인쇄된 책이네요~
좀 오래된 책인데... 네이버까페에서 드림 받은 책이예요~
예전에 드림받고, 글밥이 많아서 책꽂이에 꽂혀만 있었는데...
이젠 하나씩 꺼내서 읽고 있어요~ 이런 책 드림을 받으면 얼마나 고맙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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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11-28 11:03
답댓글

현우가 새를 좋아하나봐요. 나혁이도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관련책을 참 좋아해요.

정말 후트티는 사진과 똑같군요.^^ 자연관찰과 연계해서 이렇게 보면 과학공부도 되고 좋겠어요.^^

 

 <5세 나혁>

 

어제 현우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나혁이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조금 더 있고 싶다면서 칭얼대더니 결국 잠이 들었어요.

7시에 깨웠더니 못 일어나길래 오우, 설마 낼 아침까지?하는 저의 기대와 달리........

밤 9시에 잠이 깼네요. 흑흑흑.....도대체 언제 잘꺼냐 이제.......

그래서 나혁이가 좋아하는 한자게임 2번하고 오래간만에 오르다 좀 꺼내봤네요.

 

오르다 팁탑을 나혁이가 애기때 선물받았는데 유아용이라는데 이게 생각보다 끼우기 어려워서

그 동안 활용이 잘 되지 못했어요. 단계가 높아질수록 블럭이 작아지는것 같구요,

이건 크기가 커서 아주 어린 아이용인거 같은데 나혁이처럼 소근육이 발달한 아이도 끼우기 어려운데

보통 다른 아이들은 잘 끼울 수 있을지 약간의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다 나혁이 또래나 나혁이보다 큰 아이들이네요.^^;

이걸 생후 6개월부터 들이밀어 세살때 못 한다고 치워버렸으니.....ㅠ.,ㅠ

암튼 선물주신 분이 6개월부터 모양 알려주기로 시작하면 된다고 하셔서.....ㅋㅋㅋㅋ

뭐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는데 블럭들이 너무 자리만 차지해서 우선 쉬운

옥스퍼드랑, E3인가 하는 블럭과 몰펀 4-5세용으로 가끔씩 놀다가

이번에 몰펀 7-8세용으로 갈아타면서 이 오르다 팁탑도 혼자 설명서 보고 끼우는걸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지금은 끼울 수 있게 되니 혼자서 그림에 보이는 것은 다 맞추네요.

뭐던지 다 때가 있는거지요.^^

혼자 놀라고 두고 전 결국 먼저 잠이들었어요.......

오늘은 책 많이 읽어줘야징.^^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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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1-28 22:39
아흐... 9시에 일어나서 몇시에 잤을까나.... -.-;
차라리 저녁을 먹여서 보낼껄~~~ ^^;;
오느다 팁탑?? 그런것도 있군... 블럭도 모르는 게 넘 많아서.... ㅠ.ㅠ
현우랑 블럭방에 가보고.... 잘 하는 거나 관심을 보이는 것 쪽으로 살펴봐야겠어
집에 있는 블럭은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듯.. 아니면, 엄마가 안 놀아줘서?? ㅋㅋ
암튼... 다~~ 때가 있다는 말에 완전 공감!!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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