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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14 (누구나 참여 가능)

  • 윤성누리맘
  • |
  • 2012-09-21
37

어제는 아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는걸 기다려서 데리고 신도림으로 나갔어요.

부르미즈 놀이터 표를 끊어 둔게 있어서 추석 전에 쓰려구요.

아이가 이만큼 크기 까지 키즈까페나 이런 놀이터를 간게 5번 정도 되나?

다른 엄마들은 잘도 데리고 가는 그곳을 저는 너무 인색하게 안 데리고 다닌 것 같기도 하고

이제 7살이니.. 내년에는 초등학생되고 나면 유치하다고 안간다고 하겠지? 하는 생각에..

한번 데리고 가야지 싶어 소셜 쇼핑에서 저렴히 구매해 두었었거든요.

우리 둘째가 더 좋아할 줄 알았더니.. 둘 다 똑같이 애 맞더라그요. ㅋㅋ

7살 4살.. 둘 다 신이 나서 어쩔 줄 모르고 엄마 고마워용~~ 하며 뽀뽀 날립니다.

아무튼.. 요란 벅적하게 두 녀석 데리고 가서 잘 놀고 왔어요.

유치원 끝나고 가니 겨우 2시간 밖에 놀지 못하고 폐장 시간이 되었지만

두녀석에게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브루미즈 놀이터가 이젠 좀 유치할 법도 한 울 아들..

그건 엄마만의 생각인가봐요.

아이들은 너무 신나게 놀고 담에 또 오고 싶다.. 이야기 하네요.

유치원 끝나고 나서라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브루미즈 놀이터 관람권을 들고 오면 신도림 테크노 마트 10층에 있는 스파게티아에서 무료로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준다고 하시기에.. ㅋㅋ 아이들 저녁 먹일 겸 데리고 올라가서 스파게티 사 주었어요.

비싸긴 하지만 두녀석 분위기 있는 곳에서 천천히.. 맛있게 먹어주어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엄마는 다이어트 중이라.. 샐러드 아주 조금만 맛보았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두 녀석이 샐러드와 새우 크림 스파게티 뚝딱.. 해 치웠습니다.

정말 잘 먹는 울 아가들.. ㅎㅎ

그리고 나서 지하에 있는 이마트에서 장도 보고 그토록 염원하던

바쿠간 장난감과 리틀 미미 인형을 득템한 울 아들 딸..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엄마 오늘이 꼭 내 생일 같아.. 라고 말하네요. ㅋㅋ

평소 엄마가 이리 몰아서 잘 해 주지 않는데 말이지요.

덕분에 집에 돌아와서는 책 읽을 시간이 없어 얼른 씻겨 재웠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을거 같아요.

아들 딸.. 오늘은 책 많이 읽자~~~

 

 

오늘로 제가 대문 여는것도 끝나네요.

어제 나혁이맘님이 힘들어 하시는 글.. 올리셨지요?

우리.. 다들 눈으로 눈팅만 하지 말고 댓글 달고 서로 소통하자구요.

마음으로만 알고 있음 절대 알 수도 느낄수도 없는게 게시판입니다.

서로 달아주고 자신을 이야기 해 줌으로써 소통도 되고 서로 정도 느낄 수 있지요.

전 이곳에서 너무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서.. 여기에다는 울 애들 사진도 올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답니다.

오히려 제 블로그나 다른 까페에는 애들 사진 올라가는데 엄청 예민하다는.. ㅎㅎ

이곳에는 저랑 함께 저희 아이들을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인 제가 모르거나 느끼지 못한 부분도 잘 봐 주시는 혜안들이 참 많답니다.

모두..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공간.. 만들어가요.

그래야 매일 매일 읽기방이 겨울까지 지속 될 수 있겠지요?

한사람의 노력으로 지속되는 공간이 아니랍니다.

이리 말하면서도 저 무척 찔립니다.

요즘 컴을 너무나 멀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에공..

저도 더 자주 오고 댓글 더 많이 달도록 노력할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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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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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9-25 00:25
답댓글

에구.. 응원차 들렀는데...

전 요즘 여기저기 바쁜일이 있어 들어오지 못하였는데 나혁이맘님께서 힘드시군요.. 맘고생이시겠어요.....

 

윤성이와 누리가 너무 잘 먹어 좋네요~ 윤성이는 너무 듬직~해요~!

누리는 엄마닮아서 너무 똑~!소리나고~!

이쁜 아가들 델고 좋은 구경에 맛난음식에 선물까지~ ㅎㅎ 정말 생일같았겠어요~

에너자이저 윤누맘님 본받아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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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09-21 16:48
답댓글

윤성누리맘님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았네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게 행복해보이네요

실내놀이터도 자주가니 나중에는 별루 신나하지 않는것 같아서 요즘은 자제하고 있네요 ㅎㅎㅎ

 

오늘 울 공주는 소풍을 갔더라지요

원래는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보냈는데 이젠 김밥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김밥을 한번도 말아보지 않아 어제 저녁에는 김밥말기 연습한다고 진짜로 정신없었네요

어제 4줄 말아서 연습하고 재료 준비해서 새벽에 일어나 김밥말아서 간식이랑 넣어 소풍갈 준비 해놓고 출근하니 아... 지치더군요... 안하던 요리??를 하려니 어색하더군요

울 신랑 밤에 와서 연습용 김밥보더니 보기좋게 웃어주시고 김밥이 재료랑 다 따로 논다며...

제가 음식하는 재주도 없고 싫어하거든요^^ 생선이랑 제 팔이랑 같이 굽고 채칼에 손가락도 같이 야채랑 날리고 ㅋㅋㅋㅋ

아무튼 김밥 사진 올립니다...  오늘 새벽에 말은 김밥이랍니다.

작품?명은 '나도 김밥 말줄 아는 뇨자'랍니다. ㅎㅎㅎ

 

 

울 공주는 어제 저녁 김밥 때문에 멘붕이 된 엄마를 두고 유유히 가베를 가지고 뭘 만들더라구요

김밥 다 만들고 봤더니 책을 보고 그래도 그럴 듯 하게 만들었더군요 ㅎㅎㅎ

여자아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크지 않고 아기자기 하게 만드네요

마지막 작품은 계단이라며 설명까지 하는데 피곤하여 그냥 건성건성 대답만 했네요

영~~ 멍충이는 아니구나하며 잠시 기뻐하기도 했다네요

쑥쑥에는 우찌나 뛰어난 아이들은 많은지 울 공주를 잡고 한탄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냥 저는 제길을 묵묵히 가야된다는 걸 알았네요. 뛰어나지 않은걸 한탄하는 시간도 아깝더군요 ㅋㅋㅋ

울 공주는 그냥 평범한 아이라서 제가 사랑을 더 많이 부어야겠죠^^

 

 

밥먹고 정리하니 9시 30분이더군요

매쓰파워빌더스 하고 책읽고 완전 쓰러져 잤네요^^

참... 관심과 여유님이 추천해주신 고미타로책 한글판 한권 빌려서 읽어봤는데

오~~~~ 반응 좋네요 영어판은 없더라구요

다른 것도 빌려봐야겠어요^^

 

한글책 4권 영어책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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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9-21 21:40
오우, 김밥 멋져요.^^ 저도 요리는 별로 못하고 외식 좋아하는 사람이라....ㅋㅋㅋ
김밥연습...완전 공감되는걸요.^^ 그래도 결혼 6년차 되니 많이 좋아졌어요.
어제 닭개장 끓여서 혼자 맛있다고 또 폭식을~~~~.^^
할 줄 아는 몇 개 안되는 요리입니다.^^

예원이 가베 열심히네요. 우린 요즘 레고 도전중입니다.
저번에 수학적 재능땜에 고민 좀 했는데 제 고민과 별개로 아이는 어느새....^^
마굴맘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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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09-21 22:07
김밥 작품 멋진걸요? 저도 결혼9년차에 워낙김밥 내외가 좋아하다보니 공장이 잘돌아가긴해요 근데 마굴맘님 처럼 이뿌게는 잘안되던데요 저희딸도 자석가베를 해요 넘 잼나게는 하는데 활용은 많이못하고있어요 딸 시집갈때 물려주리라 생각하고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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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9-22 00:30
김밥 넘 멋진걸요~~~
정말 김밥말 줄 아는 뇨자~~~ 신걸요~~~ ㅎㅎ
예원이가 멍충이?? 오 노~~~~ 요로코롬 잘 하고 있는데.. 무신 말씀을... ^^

고미타로 작품~~ 읽어보셨군요..
깔끔하고 간결한 것 같아요~
다른 영어버젼의 노래도 심플하고 좋아요~ ^^

현우의 책권수??
한글책은 좀 덜하지만... 영어책은 글밥이 한 두줄 짜리가 많아서 많아보이는거예요~~ ㅎㅎ

이번 주말엔 예원이는 또 뭘할까??? 궁금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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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2-09-21 13:50
답댓글

윤성이랑 누리랑 신났네요^^

전 이런 곳이 어찌나 고맙고 좋은지 ^^;; 백화점 쇼핑갈때,, 직장 일 땜에 좀 늦을 때 8, 4살 남매끼리 놀게 해요^^ ㅎㅎ 신나게 놀고 먹는 스파게티는 또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평생 기억할거에요^^

 

4살 제이,,

제이는 8살 누나 덕분에 영어에는 일찍 노출이 되었어요.

그리고 누나가 7살때부터 튼튼영어를 시작하고 빠져(?)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같이 녹음도 하고 그런답니다.

스쿨버스 dvd도 영어로 재미있게 보구요,

뭔뜻인지 알고 보는지 그건 아닌것 같아요,,^^;;

 

영어책을 한권 읽어줘도 재미있으면 쉬운 말은

곧잘 혼자서도 중얼거리고 하는게 누나보단 잘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많이 못 써주고 있어요,,

여러 님들의 액티를 보면서

와 저거 아들한테 해주면 좋아하겠다 하면서도

실천을 안하고 있네요-.-;;

그래서 정말 책읽기라도 열심히 해줘야지 하며

읽기방에 들르게 되었답니다.

여러 님들 덕분에 꾸준히 하고 있어요^^ 항상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둘째라서 그런지 마음에 더 여유를 갖고 가는 것 같아요.

마음 편히 같이 가요~~~^^

 

3주 한  글 영  어 합계 4 7 11 4 6 10 4 1 5 4 2 6 0 0 0 0 0 0 0 0 0 16 16 32 42 50 92 58 66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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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2-09-21 16:53
읽기방하며 다독의 힘을 느꼈답니다.
부지런히 책읽기를 배워가고 있네요^^
4살 제이 수준이 심상치 않은데요^^
보이지 않게 힘쓰고 있으신거 같은데요
비법을 풀어 놓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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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9-21 21:42
보이지 않게 힘쓰기......ㅋㅋㅋ 마굴맘님 바로 그거예요.^^
역쉬 핵심을....ㅋㅋㅋ 다 내놓고 사는 우리집보다 다들 영어를 더 잘한다는....ㅋㅋㅋㅋ
진정한 고수는 늘 조용히 있다는거!!!!!^^
샬럿님 말씀처럼 아무것도 안시킨 둘째가 더 잘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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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9-22 00:34
둘째들은 어깨넘어로 배워도 어찌나 잘하는지..
제이도 누나따라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영어가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아웃풋도 펑펑 쏟아나오겠죠?
누나도 있으니... 다신님만의 노하우가 있을듯한데....
궁금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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