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태풍이 몰려오면서 주말부터는 이 더위도 조금 가신다니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어제는 저녁을 간단하게 먹이고 박사님 레시피를 활용해서 간단한 야식을 준비했어요.

닭가슴살 퍽퍽해서 신랑이 너무 싫어했는데 요렇게 해주니 바삭하다고 너무 잘먹네요.
하지만 여전히 목이 메인다며 물을 한가득.. ㅎㅎ
맛난 레시피 감사합니다~~
참, 여름이라 아이들 물이나 음료 많이 찾지요?
혹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너무 찾아서 애태우지는 않아신가요?
저희집은 신랑이 콜라 중독이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혼자 살다시피하여 결혼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늘 탄산과 함께 였지요.
저는 탄산음료를 잘 마시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시준이 임신해서부터 얼마나 콜라가 땡기는지,..
하루는 콜라 큰 페트병 하나를 통째로 다 마신적도 있었어요.
너무 심각해서 안되겠기에, 방법을 물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집은 콜라로부터 해방입니다~
심지어는 울 신랑 맛없다고 식당에서도 콜라는 찾지 않아요. ^______^
비법이 뭐냐구요?
아~주 간단해요.
마트에 가면 초정리탄산수라고 팔아요.
그건 자연탄산수인데 좀 저렴하게는 초정리탄산생수라고 생수에 탄산을 주입해서 만든 탄산수도 있구요.
어느집은 탄산제조기를 구입하여 그걸로 탄산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관리하기 귀찮아 그냥 마트에서 탄산수 구입하여 먹어요.
거기에 신랑과 딸은 홍초 or 흑초 or 레몬필 조합으로 마시구요
저랑 시준이는 자몽필 or 매실액기스 조합으로 섞어 마십니다.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그 때부터 저의 중노동이 시작되었지요.
요렇게 껍질을 다 까서 속내용물만 설탕에 재웠어요.
던킨의 자몽에이드를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엔 집에서 맛난 자몽에이드를 마십니다^^

자몽에이드 한 잔~~~ 나갑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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